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박인구) 식품안전지원단은 2월~3월에 실시하는 HACCP교육, 식품법규해설, 식품안전전문 Auditor 양성과정 등 교육계획을 23일 밝혔다.이번 HACCP 교육과정은 최고경영자, 팀장, 팀원, 정기과정 등으로 나눠져 있으며 교육대상은 HACCP 지정업소의 대표자 및 실무책임자 등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승진◇부이사관▲재정평가담당관 박범수▲방역총괄과장 김태융◇과장▲창조행정담당관 이정삼▲농림축산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 연구기획과장 강혜영▲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 화물검역과장 홍상표▲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지역본부장 서호석▲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장 윤석도▲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장 박주환▲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장 김일상▲농식품공무원교육원 운영지원과장 전건호▲국립종자원 종자유통과장 안형덕▲국립종자원 전남지원장 이경일▲국립종자원 경남지원장 김왕근▲국립종자원 제주지원장 이재식전보◇과장급 ▲경영인력과장 김연백▲간척지농업과장 전경구▲소비정책과장 안용덕▲친환경농업과장 양주필▲농림축산검역본부 운영지원과장 이광화▲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운영지원과장
양파의 효능1. 피를 맑게 한다.양파의 유효 성분 중 하나인 ‘퀘르세틴’은 동맥 경화를 예방하는 효능을 갖고 있으며, 또 다른 성분인 ‘유화프로필’은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작용을 한다. 때문에 양파는 탁한 혈액이나 손상된 혈관을 치유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양파는 섬유소 용해 활성작용과 지질 저하 작용으로 혈액의 점도를 낮춰 맑고 깨끗하게 만들어준다. 따라서 혈액 순환이 좋아지고 산소와 영양의 신체 공급을 원활하게 해 준다.2. 혈압을 떨어트리고 심장병을 예방한다.양파를 가열하면 ‘유화프로필’이라는 성분은 줄어들지만 가열 정도에 따라 ‘트리슬피드’라는 성분과 ‘세피엔’이라는 성분으로 변한다. 이들 성분은 중성 지방이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작용과 혈압을 내리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양파의 껍질에 들어 있는 황색
남편들이 아내와 잘 대화하지 않는 이유는 ‘한 번 이야기를 시작하면 멈추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한다.여성은 남성보다 무려 3배 이상의 이야기를 해야만 만족할 수 있으니 남편 입장에서 보면 아내가 정말 쉬지 않고 말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다. 게다가 일부 남편들은 아내의 모든 말을 ‘수다’라 칭하며 쓸데없는 시간 낭비라고 여기기도 한다.하지만 여성에게 수다는 남성의 술과 같다는 걸 알아야 한다. 남성은 인간관계의 밀착도를 높이기 위한 최고의 수단으로 ‘술’을 선택한다. 실제로 남성 사회에서의 일 대부분이 술자리에서 결정될 만큼 남성에게 술 문화는 매우 중요하다. 그렇다면 여성의 인간관계는 어떻게 형성될까? 바로 ‘말’이다. 여성이 대화를 하는 가장 큰 목적은 ‘상대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데 있다. 자신의 의견을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겨울이 힘든 체질과 사상체질에 따른 겨울보양 약선음식은?매년 1월은 일년 중 가장 추운 때이다. 추운 날씨는 만물을 얼어붙게 하고 행동이 위축되게 한다. 할 것은 많은데 마음만 앞서고 행동으로 옮기기가 쉽지 않다. 추운 겨울을 활기차게 보내기 위하여서는 몸을 따듯하게 하면서 몸의 냉증을 없애는 것이 필요하다. 체질에 따라서는 몸의 냉증이 나타나지만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체질에 맞는 방법을 택해야 한다.오래전부터 봄과 가을이 되면 보약을 먹어왔다. 봄에는 무더운 여름을 잘 견디기 위하여 복용을 하였고, 가을에는 겨울을 잘 지내기 위하여 보약을 먹어왔다. 그리고 여름과 겨울에는 보양식으로 더위와 추위를 견디었다. 겨울에는 추운 겨울을 이겨내기 위한 건강법이 필요하다. 체질에 따라서 겨울을 잘 견디는 체질이 있고 힘든 체질이 있다. 사상체질
세계 생산량 카오오 1위·커피 3위 '코트디브아르'지난 주말(11일) 방문한 코트디브아르 대사관에 들어서자 향긋한 커피 향기가 코끝을 자극한다. 대사실에서 흘러나오는 향기다. 실베스트르 쿠아씨빌레 대사는 직접 내린 따뜻한 커피로 황창연 푸드투데이 발행인과 진향자 한복진흥회장을 맞았다.서아프리카의 모범국으로 불리우는 '코트디부아르'. 서부 아프리카에서 가장 비옥한 땅에 물도 풍부하고 온갖 농산물이 풍성해 고원지대에서 생산되는 커피는 세계 3위, 코코아 세계 1위, 파인애플, 야자유 아프리카 1위를 자랑한다.코트디브아르 커피에 대한 쿠아씨빌레 대사의 사랑은 대단했다.쿠아씨빌레 대사는 "(코트디브아르에는) 두종류의 커피열매가 생산되는데 아라비카와 로브스타다. 아라비카는 산에서 열매가 자라기 때문에 에티오피아, 케냐에서 많이 생산되고 로
영․유아기에 형성된 식습관은 어린이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의 미래를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최근 여성들의 활발한 사회진출과 더불어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인해 3년 동안(‘09년→’12년)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가 26.6% 증가하였고, 광주․전남․전북․제주 소재의 어린이집도 최근 3년 동안 8.0%(4,275개소→4,631개소)증가하였다. 건강한 어린이는 ‘국가의 초석’이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는 성장단계에 놓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바른 먹을거리를 제공해야 할 의무가 있다. 특히 워킹맘(일하는 엄마를 부르는 말)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자녀를 맡긴 어린이의 부모님들은 항상 아이들의 먹거리를 걱정하고 있을 것이다.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말이 있듯이, 영․유아기는 음식에 대한 감각과
푸드투데이 포쟁이 명인을 만나다 1편푸드투데이는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양향자 요리연구가와 함께 차례음식 등으로 많이 올리는 전유어(煎油魚) 중 동태전에 대해 알아본다. 또 포쟁이 명인 한진씨푸드 박성환 대표를 만나 동태포 구입 요령과 전통방식 특징에 대해 들어본다.포쟁이 명인 한진씨푸드 박성환 대표. 오늘도 박 대표의 손길이 분주하다. 2주 앞으로 다가온 설에 쓰일 명품 동태포 작업이 한창이기 때문이다.포쟁이란 명태, 고등어, 민어, 삼치 등 어류 껍질과 뼈를 제거하고 포로 만드는 사람을 말한다. 포쟁이를 20년째 해온 명인 박성환 대표는 1996년부터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동태포 등 수산물 가공 일을 시작 했다. 2010년에 HACCP 시스템(어류,연체류)을 적용해 전통적인 재래식공법에 위생까지 생각하며 수산물 가공업체를 운영하고 있다.우선 동태는 명
며칠 전 난생 처음으로 '패션모나크(fashion monarch)'에서 주최한 패션쇼를 보았다. 모델들이 입고 등장한 옷을 보면서 문득 생각한 것이 음식과 패션에 대한 공통점이 무엇일까 하는 것이었다. 비단 필자만의 생각은 아닌 것 같다.음식과 패션은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유사한 측면이 있다.커피, 피자, 햄버거가 인기를 끌기 시작했을 때 패션도 변하기 시작했다. 따라서 음식과 패션의 변화를 보면 어느 정도 시대의 특성을 읽을 수 있다. 어느 것이 먼저라 할 것도 없다. 음식과 패션 모두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맞도록 매우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다. 패션의 경향을 보면 음식의 변화를 볼 수 있고, 음식의 경향을 보면 패션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그러나 무엇보다 가장 큰 공통점이 “시각적 효과”에 관한 것이다. 패션은 색상과 디자인으로 시각적 효과를
팥의 효능당질과 단백질이며, 당질 중에는 특히 전분이 34%에서 많이 함유되어 있는 편이다. 단백질 함량도 20% 내외로서 높은 편이지만 영양가는 콩에 비하여 현저히 떨어진다. 팥은 검정색, 붉은색, 갈색, 흰색, 얼룩색 등 다양하며 붉은 색이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다. 팥의 전분질은 섬유질에 쌓여 있어 혀에 독특한 감촉을 주며 당질 중 에는 특히 전분이 34%로 많이 함유되어있고 단백질 함량도 20%내외이다.팥은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팥의 성분은 단백질, 지방, 당질, 회분, 섬유질 등과 비타민 B1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각기병의 치료약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팥을 삶아서 먹으면 신장염을 낫게 하고 당뇨병에는 팥, 다시마, 호박을 삶아 약간 매운 듯이 해 먹으면 좋다. 얼굴에 주근깨가 있는 사람은 팥꽃의 즙을 내러 바르면 주근깨를 퇴치해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