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앞둔 소비자들의 마음이 즐겁지만은 않다. 짧은 연휴기간의 압박에 하반기 생필품 가격 인상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까지 고스란히 떠안게 된 것이다. 얇은 지갑을 보며 한숨짓는 소비자들을 위해 웅진식품에서 고급스러움과 합리적인 가격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음료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자연은 프리미엄 세트’는 점점 고급화되는 음료선물세트의 트랜드에 부합하기 위해 올 추석 신규 출시,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제품이다. ‘자연은 프리미엄세트’는 고급스러운 1L의 유리병 패키지에 자연은 사과, 포도, 오렌지를 담은 선물세트다. 품격 있는 디자인으로 프리미엄의 이미지를 살리되 음료선물세트의 강점인 합리적인 가격은 그대로 유지했다. 이 제품은 선물을 주는 이는 실속있는 가격에, 받는 이는 제품의 고급스러움에 만졸할 만한 선물세트이다. ‘웅진 종합세트’는 아침햇살, 초록매실, 고칼슘오렌지100, 자연은 제주감귤 1.5PET로 구성된 제품이다. 새롭게 리뉴얼 된 디자인과 알찬 구성으로 사랑 받는 스테디셀러다. ‘자연은 정성세트’는 자연의 건강함을 드리는 국내 주스브랜드 ‘자연은’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자연은’제품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
유기농 수제 도넛전문점 도넛플랜트뉴욕시티(빅이츠코리아)는 9월 한 달 동안,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애플도넛 3종을 출시해 한정판매 한다. ‘애플시나몬 도넛(Apple Cinnamon Doughnut)’은 가을에 제철인 사과와 시나몬으로 만든 달콤한 베이커리 도넛으로, 시나몬 특유의 향이 사과의 풍미를 더해 더욱 진한 향과 맛을 낸다. 마치 애플파이를 먹는 듯 폭신폭신하고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3400원. ‘애플시나몬 케익도넛(Apple Cinnamon Cake Doughnut)’은 사과를 통째로 갈아 넣어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시나몬의 은은한 향과 촉촉한 컵케익과 같은 부드러운 맛이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가격은 2400원. ‘애플바질 번즈(Apple Basil Buns)’는 부드럽게 부푼 번즈 위에 신선한 사과로 직접 즙을 내어 만든 천연 글레이즈를 듬뿍 바르고 바질 잎을 솔솔 뿌려 마무리했다. 한입 머금으면 바질 특유의 향과 싸한 맛이 입안을 상쾌하게 한다. 가격은 3500원.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는 지난 4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5회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배스킨라빈스와 함께 한 즐거운 순간‘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의 창작물이 접수돼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도를 가늠할 수 있었다. 포맷을 다양하게 제시하고(그림, 사진, 그래픽 세 종류), 1장부터 접수를 받아 어린이도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것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평가된다. 수상작은 그림 부문과 사진, 그래픽 부문으로 나뉘어 선정됐다. 1등상인 ‘하프갤런상’은 그림 부문의 오소미씨와 사진,그래픽 부문의 구여경씨가 선정돼 상금 1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됐고 ‘패밀리상’은 부문별 각 1명씩 선정돼 50만원이 상패와 함께 전달됐다. 이 밖에도 쿼터상, 파인트상, 싱글레귤러상이 총 30명에게 지급됐다. 제 5회 공모전의 수상작은 배스킨라빈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작품은 2010 배스킨라빈스 캘린더 및 판촉물 이미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제 5회 공모전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잠재된 열
음료수를 마신 후 병뚜껑만 잘 챙겨도 올 가을 지갑이 두툼해 진다? 음료업계의 일명 ‘뚜껑 마케팅’을 이용한 이벤트들이 올 가을을 더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음료를 구입해서 마시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경품이 걸린 병뚜껑 마케팅을 활용해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이끌어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병뚜껑 마케팅’은 소비자들로 하여금 일상 속 소소한 기쁨을 맛보게 해 준다. 제품 구매가 바로 이벤트 참여로 연결되는 ‘병뚜껑 이벤트’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그 자리에서 이벤트 결과를 알 수 있다는 것. 제품 1+1의 행운에서부터 노트북, 김치냉장고 등 다양한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빠른 시간 안에 다양한 경품의 혜택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또한 업체 입장에서도 이벤트 진행 상황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 동향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현대약품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새로워진 식이섬유 음료인 미에로화이바의 병뚜껑을 따면 큰 행운을 잡을 수 있는 '더욱 깔끔하고 새로워진 미에로화이바 뚜껑 속 행운을 잡으세요!'이벤트 행사를 진행 중이다. 새로워진 미에로화이바 병뚜껑 속을 확인하면 100만원 상당의 노트북(1명), 김치냉
둥근 보름달처럼 마음까지 넉넉한 추석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시대는 다르고 명절의 선물도 다양해졌지만 평소 찾아 뵙지 못한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해야 하는 마음은 변하지 않은 게 우리네 인심이다. 더욱이 올해는 예년에 비해 짧아진 명절 연휴 탓에 선물을 고르는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하기만 하다. 주는 손길에 받는 분의 고마운 마음까지 넉넉히 담아야 하기에 올해 추석은 웰빙과 함께 감성이 담긴 선물세트들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60년 발효명가 샘표에서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좋은 재료를 엄선해 다양한 구성으로 선물을 받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특히 기존의 제품명칭을 앞세운 선물세트 명칭에서 벗어나 ‘아내의 손맛’, ‘큰집 큰인심’, ‘단골 반찬상’ 등 한가위에 가족간의 정을 넉넉히 나눌 수 있는 이름을 사용했다. 그 중에서 눈에 띄는 제품은 명절 음식에 많이 쓰이는 제품들로 구성된 ‘아내의 손맛’ 시리즈이다. 명절이면 요리에 스트레스를 받는 주부들을 위해 간편하고 쉽게 요리를 만들 수 있는 향신간장과 장조림, 가족의 건강까지 생각한 유기농 자연콩간
‘천사 다방’으로 유명한 정통 에스프레소 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가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 한국노바티스 후원으로 14일부터 ‘장기기증, 천사를 찾습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장기기증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해부터 전개된 ‘장기기증 생명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음료 사이즈 업그레이드 이벤트와 장기기증 서약시 생명나무를 증정하는 이벤트로 진행된다. 음료 사이즈 업그레이드 이벤트는 KONOS에 장기기증 희망 등록을 한 고객에 해당하며 KONOS 홈페이지(www.konos.go.kr)에 접속하면 무료 업그레이드 쿠폰 출력이 가능하다. 쿠폰 출력은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가능하고 발급받은 쿠폰은 10월 31일까지 전국 엔제리너스커피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엔제리너스커피 4개 매장 앞 부스에서 장기기증 서약서를 작성하는 고객에게 미니 사이즈의 생명나무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 이벤트는 15일 종로관철점을 시작으로 19일 강남대로점, 26일 연대점, 10월 10일 대구 동성로점에서 총 4일간 개최된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고귀한 나눔의 기회로, 엔제리너스커피 고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 드
농촌진흥청 산하 생활개선중앙회는 소비자들에게 쌀 가공식품을 홍보하고 쌀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3일, 과천 경마공원 바로마켓에서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최근 들어 쌀값이 하락하면서 쌀 수급에 불균형이 생기고 쌀 소비가 줄어들어 재고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여성농업인단체는 쌀을 이용한 ‘건강한 녹색 식생활 문화’ 조성을 위해 아침밥 먹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쌀 가공식품인 쌀국수 시식, 가래떡 나눠먹기, 아침밥 먹기 운동, 리플릿 제공 등 다양한 홍보행사가 진행됐다. 또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쌀 소비촉진 캠페인이 각 도 단위로 확산될 예정이다. 충북도생활개선회는 9월 7일, 충남도는 9월 11일, 강원도는 9월 24일 등 전국 릴레이 방식으로 캠페인을 이어 간다는 방침이다. 생활개선중앙회는 농촌여성 학습단체로 1958년 창단되어 단체 수 1636개회, 회원 9만5205명으로 전국 읍·면단위까지 조직돼 있는 농촌지역의 대표적인 여성단체이다. 생활개선중앙회 이미화 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전국으로 확산되어 쌀의 우수성에 대한 인식이 곧 쌀 소비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할 것”이라며 “소비자와 함께 손을 잡고 농촌
농촌진흥청은 국내 젖소의 능력 개량을 위해 농협중앙회 젖소개량부와 공동으로 미국의 최우수 수정란을 도입해 대리모에 이식한 결과, 우수한 유전력을 가진 송아지(암, 40㎏)가 생산되었다고 밝혔다. 그 간 농촌진흥청과 농협중앙회는 2008년 10월 MOU를 체결하고 농협중앙회가 우수한 유전력이 예상되는 수정란 이식사업을 도입, 공급하는 등 국내 젖소의 능력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왔다. 이에 농진청은 씨숫소의 생산 공급과 씨암소의 생산사업의 시작으로 암수송아지를 함께 생산하고 있다. 씨숫소란 정액을 채취하는 소이며 씨암소는 정액을 수정하기 위한 암소다. 수정란이식 기술로 우수한 유전력을 가진 젖소 송아지를 생산하게 되면 FTA 등의 외국과의 경쟁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전망이다. 농진청은 국내 젖소 유전자의 보존과 개량은 물론 낙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해 젖소 육종, 사양, 번식관리 등 다양한 연구를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관련 기술을 낙농가에 보급하여 경쟁력 확보를 돕고 있다. 농진청 라승용 원장은 “앞으로 젖소농가의 능력개량과 대외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구에 노력을 할 것”이라며 “낙농가의 소득증대를
농림수산식품부와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오세아니아 지역 시장개척을 위해 7일부터 10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2009 시드니 식품박람회’에 한국관을 마련한다.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시드니식품박람회는 매년 3만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하는 오세아니아 지역 최대의 식품전문박람회로 올해도 27개국 920여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aT는 한국관에 송이올비티, 한성식품, 몽고식품, 우리술 등 10개 업체를 참가시켜 수출 확대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김치, 유자차, 소스류(간장, 된장, 고추장) 등 ‘웰빙’ 품목과 팽이·느타리·표고버섯 및 천일염, 김 등 현지에서 인지도가 증가하고 있는 34개 품목이 출품된다. aT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45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aT에 따르면 우리 농식품의 호주 수출규모는 매년 증가추세에 있으며 지난해에는 수출액 78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수출대상국 중 12위에 올랐다. aT 관계자는 “호주의 농식품 수출은 다품종소량 주문이 주를 이루는 특징이 있다”며 “우리 농식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해 오세아니아 수출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신종 인플루엔자(플루)확산 여파로 자연 면역력을 높이는데 탁월하다고 알려진 ‘초유(初乳)’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6월 영국의 의학사이트 클리니컬 에듀케이션(www.nleducation.co.uk)에서 초유가 신종플루 예방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 일반적으로 제품에 사용되는 초유는 젖소의 초유로 분만 후 48시간 이내에 분비하는 진한 초유 속에는 세균, 바이러스, 독소 등을 막아주는 면역성분(면역글로불린 lgG, IgA 등)과 뼈, 근육, 신경, 연골의 생성과 유지 및 회복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성장인자(IGF, TGF 등)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특히 젖소의 초유는 사람 초유보다 면역글로불린 IgG가 무려 100배 이상, 성장인자도 10~20배 이상 많은 것으로 알려져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하다. 다양한 초유관련 제품을 생산해 온 일동후디스는 신종플루 뉴스가 보도된 이후 초유제품 판매량이 크게 늘고 있다. 일동후디스 김인호 이사는 “일반독감은 노년층에서 감염률이 높으나 신종플루는 영·유아 및 어린이 연령대에 감염률이 높다는 뉴스가 보도된 이후, 엄마들의 초유제품 구매가 급격히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