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는 지난 4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5회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배스킨라빈스와 함께 한 즐거운 순간‘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의 창작물이 접수돼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도를 가늠할 수 있었다.
포맷을 다양하게 제시하고(그림, 사진, 그래픽 세 종류), 1장부터 접수를 받아 어린이도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것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평가된다.
수상작은 그림 부문과 사진, 그래픽 부문으로 나뉘어 선정됐다.
1등상인 ‘하프갤런상’은 그림 부문의 오소미씨와 사진,그래픽 부문의 구여경씨가 선정돼 상금 1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됐고 ‘패밀리상’은 부문별 각 1명씩 선정돼 50만원이 상패와 함께 전달됐다. 이 밖에도 쿼터상, 파인트상, 싱글레귤러상이 총 30명에게 지급됐다.
제 5회 공모전의 수상작은 배스킨라빈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작품은 2010 배스킨라빈스 캘린더 및 판촉물 이미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제 5회 공모전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잠재된 열정과 재능을 일깨울 수 있는 열린 공모전으로 적극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