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마켓컬리가 공식 모델 전지현을 내세운 신규 광고의 두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소비자의 장바구니를 소개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마켓컬리의 이번 광고는 지난 에피소드에서 강조한 ‘국내 최초 새벽배송’을 넘어, ‘장보기 대세 앱=마켓컬리’라는 새로운 공식을 소개했다. 성장을 견인한 신선식품을 넘어 육아, 생활용품, 리빙, 반려동물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성공적으로 확장하며 고객의 생활 속 가장 가깝고 편리한 장보기 앱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 또 마켓컬리는 론칭 이래 엄격한 입점 절차와 큐레이션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믿고 이용하는 서비스’로 인정받고 있는 특장점을 잘 표현해 모두가 사랑하는 장보기 앱으로서 격차를 벌려가겠다는 다짐을 담아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올해 1월부터 마켓컬리 공식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전지현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다. 전지현은 위트 있는 연기로 과감한 캠페인 메시지를 세련되게 소화해냈고, 특유의 우아한 매력으로 다시 한번 마켓컬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잘 표현해냈다는 평가다. 한편, 마켓컬리는 새로운 에피소드 공개를 기념해 총 1천만 원의 장보기 지원금을 제공하는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굽네치킨(대표 정태용)이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진행한 ‘굽네 치트킹 공모전’에서 치트킹 활용 베스트 레시피들을 선정했다고 8일밝혔다. 지난달 27일까지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소비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추천 메뉴 및 레시피 약 500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치트킹을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메뉴로 크림파스타와 핫도그, 감자튀김 등 의견을 응모한 10명의 소비자가 선정됐다. 레시피들은 주변에서 쉽게 구해 조리할 수 있는 메뉴들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핫도그의 경우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한 핫도그에 굽네 치트킹 2종을 취향에 따라 뿌리거나 찍으면 매콤함과 고소함이 더해진 ‘치트킹 핫도그’로 재탄생한다. 또한 부드러운 맛의 크림파스타에 굽네 치트킹 매콤치즈맛을 더하면 마치 로제 파스타처럼 절묘한 풍미의 ‘치트킹 파스타’가 완성된다. 굽네 치트킹 콘스프맛을 버무려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더욱 살리는 레시피도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굽네치킨의 ‘웨지감자’ 메뉴를 활용한 양념감자 레시피도 있다. 종이 봉투에 굽네 웨지감자 제품을 담고 굽네 치트킹 2종을 뿌려 흔들면 중독성이 일품인 ‘치트킹 양념감자’가 탄생한다. 굽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오늘의 외식가>는 외식업계 동향, 행사 등 정보들과 함께 외식을 하려고 하는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할인 정보나 신메뉴 등에 대해 소개드리고 있습니다. 푸드투데이가 안내하는 11월8일 오늘의 외식가 소식입니다. “수능날 속 편하게! 죽 편하게 만나보세요” 본죽&비빔밥 카페, 수능 맞아 ‘죽 도시락’ 사전 예약 진행 본아이에프에서 운영하는 죽 전문점 ‘본죽’과 ‘본죽&비빔밥 카페’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시험 하루 전날인 13일까지 ‘죽 도시락’ 사전 예약을 실시합니다. 죽 도시락 사전 예약은 고객이 개인 보온 도시락을 가지고 미리 매장에 방문해 원하는 메뉴를 예약하면 지정한 날짜와 시간에 죽을 포장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2010년부터 매해 수능 시즌마다 진행돼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했는데요. 해당 서비스는 일부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카페 드롭탑, 크리스마스 음료 ‘925 아인슈페너’ 2종 출시 드롭탑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시즌을 앞두고 첫 시그니처 커피 ‘925 아인슈페너’ 2종을 출시했습니다. 아인슈페너는 일명 ‘비엔나 커피’로 불리며 커피 위에 크림을 올린 음료로 국내에서도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일 년치 김치를 담는 김장철이 다가왔다. 김장은 연중행사나 다름없다. 주부들에게는 노동이라 불리는 김장이지만 연대감과 정체성, 소속감 증대라는 이유로 우리 고유의 김장 문화는 6년 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여전히 김장철이면 김치를 담구는 가정이 있는가하면, 간편함을 추구하는 가정에서는 포장김치를 구매하기도 한다. 이래나 저래나 한국인의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김치. 이에 푸드투데이는 우리나라 최초의 김치에 대해 알아보고 지역별 김장시기, 맛있게 김장하는 법, 포장김치 구매 알뜰 팁에 대해 상, 하로 나눠 짚어본다.<편집자주> 고려시대 문헌에 우리나라 최초의 김치가 무를 소금에 절이는 형태로 처음 등장했다. 고려시대 이규보(李奎報) 문인의 시문집인 동국이상국집(東國李相國集)에서는 김치에 대해 '소금에 절이다'는 표현의 염지(鹽漬)와 '겨울에 절인다'는 표현의 구동지(舊冬漬)가 쓰여있다. 동국이상국집(東國李相國集) 안에 있는 가보육영(家圃六詠)에서는 "무 장아찌는 여름에 먹기 좋고, 소금에 절인 순무는 겨울 내내 반찬이 된다"고 나와 있다. 이를 통해 고려시대에는 김치가 주로 무를 이용해서 만든김치였던 것임을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아프리카돼지열병(ASF)철원비상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와 대한한돈협회가 지난 5일 철원 양돈농가 고립화 및 일방적 살처분을 규탄하는 집회를 세종정부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철원 지역 사육돼지에서는 ASF가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예방 살처분을 강권해 해당 지역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하고 수매한 농가 재입식 보장 및 확실한 보상대책 마련과 농가 비발생지역인 철원에서의 근거없는 수매 및 살처분 정책 철회, 수매 비동의 농가 사료 및 분뇨 이동제한 등의 우회적 압박 철회와 철원 양돈 사육기반 붕괴 시도 철회 등을 촉구했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달 14일부터 경기 강화, 파주, 연천에 이어 강원 남방 한계선 10km내 농가들도 자율 수매 도태 신청을 실시한 바 있다. 철원 지역에서는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ASF가 지속 검출되면서 ‘자율 수매’에 이어 특단의 조치로 전체 농가들을 대상으로 한 수매·도태를 강권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양돈농가에서는 ASF가 발생한 돼지가 없고 당초 희망하는 농가에 한해 자율 수매와 도태를 실시한다고 밝혔음에도 이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사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인간의 수명은 길어지고 있고 그에 따른 건강한 삶의 질을 유지하는 방법이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초고령화 시대를 맞이해 암과 치매 등 난치성 만성질환을 예방하고자 힘쓰고 있다. 만성질환을 예방하는데 기본은 먹거리. '건강한 먹거리가 건강한 사람을 만든다'는 취지를 바탕으로 의학과 유기농업이 만나 국민건강 캠페인을 펼치는 단체가 있다. 바로 '메디올가(Medical organic) 포럼' 이다. 지난달 19일 메디올가 포럼에 함께하는 이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에 푸드투데이는 메디올가 포럼 창립자인 이시형 박사를 만나 메디올가 포럼의 목표 및 계획, 국내 유기농업을 이끌고 있는 이들의 목소리를 들어봤다.<편집자주> ◇ 이시형 박사와 유기농부들이 뭉쳤다 '메디올가' 지난달 19일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장안농장에서 '매디올가 포럼' 창립기념 및 이시형 미술관 개관식이 열렸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농부가 된 의사 이야기'라는 주제로 이시형 박사의 문인화 100점 전시와 더불어 이 박사의 국민 건강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황재연 농부가 직접 양봉 농사를 해서 만든 유기농 벌꿀 등 백세시대에 맞는 안전한 먹거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정식수입절차를 거치지 않고 들여온 식품과 축산물을 불법적으로 판매한 업소들이 경기도 특사경 수사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7월 1일부터 10월 18일까지 2차 수사를 실시한 결과, 불법 외국 식품 및 축산물 150개 품목을 판매한 26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5~6월 진행된 1차 수사에서는 불법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 20곳을 적발했다. 이번에 적발된 수입식품 품목은 두부제품, 차, 소스, 껌 등 식품 118개 품목(22곳)과 햄, 치즈, 닭발, 훈제계란 등 축산물 32개 품목(6곳) 등 총 150개 품목이며, 이 중 돈육 가공품인 러시아산 햄류 12개 품목을 불법 판매한 2곳도 적발됐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안성시 소재 외국식품 판매업소인 A업소는 정식 검역절차를 거치지 않은 러시아산 햄, 버터류 등 24개 품목의 불법 외국 식료품을 판매하다 적발됐다. 광주시 소재 외국식품 도소매상인 B업소는 중국에서 들여온 불법 수입 닭발과 두부제품 등 5개 품목을 판매하다 덜미가 잡혔고, 지난 6월 특사경에 적발됐던 이천시 소재 C업소는 3개월 만에 불법 외국 식료품을 또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충남도(도지사 양승조)가 정부의 세계무역기구 (WTO) 개도국 지위 포기 방침에 대응해 내년 농어민수당 도입을 추친한다. 가격안정제 품목과 지원 한도를 넓히며, 농산물에 대한 국내 수요를 확대하고, 수출물류비 대신 해외마케팅 지원 등의 사업도 새롭게 펼 예정이다. 양승조 지사는 6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WTO 개도국 지위(특혜) 포기 관련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도는 우선 WTO 규정에서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농업보조금 체계를 개편해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보상과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 유지 및 증진을 위해 ‘충남형 농어민수당’을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농어민수당은 내년을 시행 목표로 연말까지 조례를 제정하고 지원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농어민수당을 도입하는 대신 농업환경실천 사업은 폐지된다.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 중인 바우처 사업은 지원 대상을 내년 만 72세에서 75세로 상향해 혜택 범위를 넓히기로 결정했다. 도는 또 생산량 급증으로 가격이 급락했을 때 일정 수준에 맞춰 비용을 지원하는 농산물 가격안정제 대상 품목을 시·군 당 2개에서 30개로 확대하고, 농가 지원 한도도 0.5㏊ 200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오늘의 외식가>는 외식업계 동향, 행사 등 정보들과 함께 외식을 하려고 하는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할인 정보나 신메뉴 등에 대해 소개드리고 있습니다. 푸드투데이가 안내하는 11월6일 오늘의 외식가 소식입니다. “써브웨이에서 뉴요커도 열광하는 ‘아메리칸 쿠키’ 맛보세요” 네티즌의 잇따른 청원에 미국식 달콤함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아메리칸 쿠키’가 한국에 상륙했다. 2030 대세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는 초코칩 쿠키에 M&M’s(엠앤엠즈) 초콜릿을 얹어 아메리칸 스타일로 업그레이드한 ‘엠앤엠즈 초코칩 쿠키’를 이달 6일부터 전국 써브웨이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엠앤엠즈 초코칩 쿠키 출시는 고객의 적극적인 '청원'이 만들어 낸 결과다. 써브웨이 쿠키는 ‘쿠키를 먹기 위해 써브웨이를 간다’는 말이 생겨날 만큼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그간 메뉴 확대에 대한 요청이 꾸준히 이어졌다. 거기에 최근 써브웨이 홈페이지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한국에는 언제 출시하나요’, ‘엠앤엠즈 쿠키 좀 출시해 주세요' 등 고객의 열띤 성원이 이어지자 국내 판매를 결정한 것이다. 써브웨이는 이번 엠앤엠즈 초코칩 쿠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써브웨이가 개최한 샌드위치 나눔 축제가 11월 첫날을 뜨겁게 달궜다. 2030 대세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는 지난 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전국 써브웨이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한 ‘월드샌드위치데이 2019’ 행사에서 총 13만 4374개의 샌드위치가 판매됐다고 5일 밝혔다. 1분당 747개 꼴이다. 행사 전주 금요일 동시간대 대비 판매 실적 2.8배 이상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월드샌드위치데이는 써브웨이가 ‘기아 퇴치’라는 브랜드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 ‘라이브 피드(live feed)’라는 주제 아래 2014년부터 매년 11월 개최하고 있는 써브웨이 고유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국내에서는 써브웨이 샌드위치를 ‘1+1’으로 즐기고 추가로 1개를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써브웨이는 올해 행사에서 판매된 실제 주문 수량인 총 6만 7187개의 샌드위치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특히 강다니엘, 장성규, 박막례 할머니 등 3인의 써브웨이 스타 앰배서더가 함께해 고객의 호응이 뜨거웠다. 행사 전 공개된 강다니엘, 장성규, 박막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