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사라져 가는 우리밀을 살리고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민속체험마을을 조성한다. 군은 맥류 시범사업으로 고성군 하이면 월흥마을 일대 1차로 5㏊규모의 우리밀 재배단지를 조성, 내년 4~5월경 치러질 고성공룡 전국 어린이 큰 잔치 행사와 연계하여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속 체험행사에 밀구워먹기, 밀수확하기 등 관광객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체험마을 인근 도로변에 우리밀, 자운영, 붉은꽃, 유채 등을 파종하여 관광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 이주영 회장대한한약사회(회장 이주영)는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대국민홍보를 위해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대한한약사회(www.hanyaksa.or.kr)는 협회 홈페이지를 개통, 한약사에 대한 소개와 뉴스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홈페이지에는 협회소개내용과 공지사항, 뉴스, 회원 한약국 탐방, 한약정도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식약청, 수입식품검사업무 재조정 식품위생법 시행개정규칙이 18일자로 공포시행됨에 따라 수입식품에 대한 검사업무가 재조정됐다. 그 동안 수입식품에 대한 검사업무는 서울.부산.경인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및 9개 검역소에서 수행해왔으나 시행규칙 개정으로 대구.광주.대전 지방식약청에서도 수입식품검사업무를 하게된다. 수입식품검사 기관별 조정내역은 다음과 같다. ◆ 국립군산검역소 = △군산외항 검사소 △군산전주 출장소 △군산세관◆ 대전지방청 = △청주.충주 출장소 △천안세관 △대전세관 △청주세관◆ 국립목포검역소 = △목포노화도 감시소 △목포완도감시소 △목포세관◆ 광주지방청 = △광주세관 ◆ 국립포항검역소 = △포항세관◆ 대구지방청 = △구미세관 △대구세관
델리푸드서비스(대표 신무현)는 13일 낮 서울 신도림중학교 급식실에서 정동원 동원캐터링 사장, 김종수 경일푸드서비스 사장등 급식업체종사자 및 학교관계자와 학부모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신메뉴 이벤트행사'를 개최했다.
문경팔경 등 산악의 고장 경상북도 서북부에 위치한 문경시는 북쪽으로 충청북도 단양군·제천시·충주시, 동쪽으로 예천군, 남쪽으로 상주시, 서쪽으로 충청북도 괴산군과 접한다.문경시는 동쪽의 태백산맥에서 서남쪽으로 뻗어 나온 소백산맥의 중앙부에 속하는 험준한 지형으로 일반적으로 산세가 험준하고 고도가 높다. 특히 자연풍광이 수려한 문경팔경은 백두산에서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산맥의 등뼈를 이룬 고산준령이 병풍처럼 이어져 충청북도와 도계를 이룬 천험의 요새인 문경새재(일명 조령)를 비롯해 백운대, 진남교반, 선유동계곡, 용추계곡, 운달계곡, 경천댐, 쌍용계곡을 이르는 말이다. 문화행사로는 해마다 10월에 열리는 문경문화제, 문경시 수석전시회, 문경 전통찻사발 축제 등이 있다. “명산· 경승지 둘러보세요” △ 박인원 시장저희 문경은 백두대간의 중심부에 위치한 산의 고장입니다. 아름다운 많은 산들이 있어 가을은 물론이고 봄, 여름, 겨울 할 것 없이 산을 좋아하는 많은 이들이 찾고 있습니다. 더욱이 지난해 산림청에서 ‘세계산의 해’를 맞아 한국의 100대 명산을 선정 발표하였습니다. 문경에서는 주흘산. 대야산, 황장산, 희양산등 4곳이 명산으로 선정되어 전국 시
전통 음식문화 계승발전을 위한 체험학습 캠프가 11일부터 13일까지 전북 정읍시 산내면 우리누리문화생활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캠프는 전라북도 교육청이 주관하고 도내 학교 영양사들이 주최하며 전통 음식과 전통놀이, 예절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이날 체험캠프에 참여한 초등생 140명은 '우리 떡 만들기', '김치 담그기', '전통 음식과 인스턴트 음식의 차이점 알기'등 전통 음식 문화에 대해 체험하며 떡매치기, 토호, 굴렁쇠, 탈춤, 널뛰기 같은 전통 놀이는 물론 천연염색, 다도 교실, 생활예절, 식사 예절 등 전통 예절에 대한 교육도 받는다.
국내 최대 규모의 임신·출산·육아 관련 행사인 '제4회 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BABYFAIR 2003)'가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성황리 열리고 있다. 11일 오전 전시장을 찾은 아기엄마들이 기능성 음료수를 받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농지는 있으나 소득이 없는 농어민에게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선정기준 특혜를 인정하고 농어촌 차상위계층에 교육급여, 의료급여, 자활급여의 대상에 포함시키는 한편 국민연금보험료와 건강보험료를 100분의 50의 범위내에서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것등을 골자로 한 농어촌지역 주민의 보건복지증진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키로 했다. 복지부는 외국농산물 수입개방으로 인한 농가소득감소, 노령인구증가 농어촌지역인구 감소등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응키 위해 각종 보건복지 시책을 강구하고 이를 위한 국가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을 명확히 하기위해 이 같은 특별법을 제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8일 대강당에서 학계와 농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고령화시대를 대비한 실버농업 개발'에 관한 심포지엄을 가졌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고령화시대의 대안은 실버농업이라는 대 전제하에 도시 고령자를 농촌으로 흡수하는 실버농업에 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이와함께 노동력을 가지고 있는 도시 고령인구를 쾌적한 농촌 테마마을로 유치해 고령자의 능력에 알맞은 영농 방식을 부여하는 실버농업 운영방안도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실버농업에 적합한 영농형태로 양봉과 버섯, 분재, 양잠 등이 제시됐으며 실버농업 조기 정착을 위해 기본적인 시설투자가 필수적이란 지적이 제기됐다. 아울러 노년층이 정착할 수 있는 농촌 실버농업 테마마을 조성과 함께 지속적인 일감제공을 위한 네트워크 구성도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LG전자(대표 구자홍)가 하반기 김장시즌을 겨냥한 2003년형 김치냉장고 신제품 'LG 김장독'(160-240ℓ, 37개 모델)을 8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원하는 '맛지킴' 기능을 강화, 원하는 김치맛이 됐을 때 발효를 정지시키는 기능과 면역력을 높이는 '땅속 발효' 기술을 적용해 실제 겨울철 땅속 온도와 같은 온도로 김치를 발효시킬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는 이같은 '맛지킴' 기능과 '땅속 발효' 기술의 연구개발에 25억원을 투입했으며 3건의 국제특허와 9건의 국내특허를 출원했다. 이와함께 이 제품은 나노 크기의 탄소입자를 이용한 '나노 카본(Carbon) 탈취 시스템'을 적용해 김치냄새를 획기적으로 줄였으며 일정한 분량만 별도 발효시킬 수 있도록 한 '한통 발효 칸'을 적용했다. LG전자 박영일 상무는 “소비자들이 김치냉장고를 사는 이유는 맛있는 김치를 오랫동안 보관하려고 하기 때문”이라며 "LG 김장독은 '맛지킴'기술을 통해 김치맛 보관기간을 기존모델보다 50% 이상 연장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중순부터 전국 5대 도시를 순회하며 '김치맛 비교 블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