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서울 양천구 식품환경신문사에서 열린 2002 우수단체 급식업체 시상식에서 신광순 심사위원장이 업체 심사평을 하고 있다. 관련기사 - 2002 우수단체급식 시상식 현장
충절의 도시 함안군은 남강 하류지역 경상남도 중남부에 위치해 있으며 동쪽은 창원시와 마산시, 서쪽은 의령군과 진양군, 남쪽은 창원시와 고성군, 북쪽은 남강과 낙동강을 경계로 창녕군과 의령군에 각각 접하고 있다.지역내의 대표적 문화행사로는 아라문화제가 가야읍 일대에서 매년 10월 초순에 개최된다. 오랜 역사를 가진 가야읍은 옛 아라가야의 도읍으로 이때는 각종 축하행사와 문화행사등이 펼쳐진다.함안군은 동서로 경전선 철도와 남해고속도로가 관통하고, 군의 동부 칠원면에서는 구마고속도로가 남북으로 통과하여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편리한 교통으로 곡물농업 외에 오이·딸기·수박·고추의 시설원예농업이 유명하다. 진석규 군수아라가야의 고도, 충절과 문화예술의 고장 함안우리 함안군은 옛 가야국의 맹주였던 아라가야의 고도로서 유서 깊은 역사와 더불어 “이방실장군, 어계 조려선생, 모은 이오선생, 조순장군”을 비롯한 수많은 충신이 배출된 충절의 얼이 서려있는 고장입니다.저희 함안은 경남의 가장 중심부에 위치한 전국최고의 농업군으로 시설하우스가 망망대해를 이루고 있으며, 남강과 낙동강의 기름진 토양과 풍부한 일조량등 천혜의 자연조건과 최고의 기술로 친환경농업으로 생산되는 품질 좋은
미국서부농수산물무역협회(WUSATA)는 18일 오후 12시에 서울 롯데호텔 에머랄드룸에서 수산물업체와 식품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수산물 세미나 및 시식회를 가졌다.
미국서부농수산물무역협회(WUSATA)는 18일 오후 12시에 서울 롯데호텔 에머랄드룸에서 수산물업체와 식품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수산물 세미나 및 시식회를 가졌다. 이번 시식회에서는 굴, 새우, 정어리, 문어, 갈색 게, 식용 게 총 6가지 품목이 선보였으며 이 재료를 원료로 회와 각종 요리 등이 선보였다. 약 50여명이 참여한 이 행사는 미국서부 수산물의 맛과 질을 전문가들이 직접 평가, 한국시장 진출을 위한 조사의 일환으로 열렸다.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고 선인장을 원료로 한 김치가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북제주군 농업기술센터가 지원하고 (주)골드팜(대표 김연희)이 개발한 백년초김치는 고춧가루와 젓갈을 전혀 첨가하지 않는 대신 이미 기능 및 임상효과가 입증된 백년초 열매를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백년초는 제주도 지방기념물 35호로 지정된 손바닥 선인장의 열매로 한의학에서는 예전부터 변비치료, 장운동 활성화, 해열과 해독작용 등 한약재로 사용돼왔다. 또한 백년초의 성분은 항암작용과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는 셀레늄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식이섬유를 비롯하여 미용, 감기예방,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C가 알로에에 비해 5배가 함유되어 있다.이 원료를 통해 여러 종류의 과일과 인삼 등을 첨가한 소스를 부어 발효시킨 백련초 김치는 고춧가루와 젓갈을 전혀 첨가하지 않아 외국인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또한 김치 색깔도 기존의 김장김치와 달리 이 김치는 핑크 빛 이어서 양식이나 일식 등 다양한 요리에도 궁합이 잘 맞다. 이에 백년초 김치는 국제요리축제, 오사까 김치축제, 서울음식축제 등을 통해 맛과 상품성 등에서 국제 경쟁력 등을 인정받고 지난달 서울무역전시관에서 열린 제1회 김치엑스포에서 대상을 차지했
해남군은 전라남도 남서부 해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남·화원반도와 섬들로 이뤄져 있다.해남군은 강진과 더불어 남도 답사 1번지로 꼽힌다. 문화재를 찾아다녀도 사흘은 족히 걸릴 정도로 유적지가 많다. 특히 효종 임금에게 하사받은 집을 그대로 옮겨 지었다는 녹우당은 화려하지 않고 단아하다. 또 우항리에는 공룡화석지가 남아 있다. 민화식 군수육지의 최남단, 자연의 넉넉함과 여유해남은 흔히 육지의 최남단이라는 신비감과 함께 그만큼 개발의 손길이 닿지 않은 남도의 아껴놓은 땅으로 문화유적과 관광자원이 풍부한 곳입니다.그래서인지 한번쯤은 꼭 와보고 싶은 곳으로 꼽기도 하고, 개발되지 않은 소박함에 고향과 같은 포근함을 안고 떠나기도 합니다.하지만 군 전 지역에 숨쉬고 있는 역사와 문화 하나 하나에 의미를 던질 때 우리는 비로소 산과 들, 바다를 껴안은 자연의 품새가 넉넉한 해남의 참 맛과 멋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문화유적과 관광자원이 풍부한 만큼 청정자연이 내린 혜택은 군 단위 최고의 농·수산 군이라는 영예를 안겨주고도 있습니다.해남군은 이러한 특성을 살려 지난 99년부터 이 지역 특산품을 브랜드화해 해남 농·수산품의 경쟁력 확보는 물론, 농·어업인의 소득 향상에
2002 보건산업기술대전이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관에서 열린 가운데 한 참여업체가 엑스레이 필름이 필요 없는 의료영상 디지털 뷰잉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 코엑스서 15일까지···첨단의료기기, 신약한자리에 국내 보건산업의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2002 보건산업기술대전(HITEK2002)'이 13일 서울 코엑스 대서양관에서 개최됐다.▲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관에서 열린 2002 보건산업기술대전에서 신언항 보건복지부차관등 주요인사들이 테이프 절단식을 하고 있다.이날 개막식에는 신언항 보건복지부차관, 장임원 한국보건산업진흥 원장, 백광세 보건의료기술연구기획평가단장 등 각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 신언항 보건복지부차관(맨오른쪽)과 장임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오른쪽두번째)이 전문의약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주요인사들이 필름이 필요 없는 의료영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산 제품 전시를 통한 수요창출과 기술거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보건산업 관련 학계, 산업계, 의료기관, 연구계등이 참여, 우수제품과 연구자에 대한 시상, 우수기술 인증 및 추천, 전시회, 세미나 개최 등이 열린다.15일까지 사흘간 열린는 이번 전시회는 유한양행 풀무원테크 등 총 73개 업체가 참여으며 주요 전시제
12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관에서 열린 제4회 한의학국제박람회에서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이 맥상파 측정기를 통해 진맥을 받고 있다.
제4회 한의학국제박람회(EXOM 2002)가 12~16일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관에서 개최됐다. 한방 의료용구, 약초 및 약재, 한방 병·의원, 건강 보조식품 등 관련분야의 다양한 제품들이 출품돼, 한방산업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건강의료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12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관에서 열린 제4회 한의학국제박람회에서 전시장을찾은 관람객이 맥상파 측정기를 통해 진맥을 받고 있다.부대행사로 열리는 국제학술대회는 미국,중국,일본의 학자들이 참여해 한의학과 난치성질환에 관한 전문학술 교류를 진행한다. 성인병, 비만, 아토피, 한방 성장 및 두뇌개발 등 건강강좌도 제공될 예정. 최근 일반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사상체질과 관련, 체질감별 및 비만도 측정, 건강상담, 경품행사 등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exom.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컴퓨터를 통해 체질감별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한의학국제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향기를 이용한 치료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