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카네이션의 소비 촉진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30일 서울 명동에서 열린 카네이션 나눠 주기 행사에서 시민들이 꽃을 고르고 있다.
30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03 한국국제음료․주류전시회(BEVEX)에서 카자흐스탄부스를 찾은 바이어들이 상담을 하고 있다. 이 전시회는 내달 2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서울대공원은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연을 체험하는 '엄마 아빠와 함께 떠나는 숲속탐험교실'을 내달 24일부터 6월22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대공원 청계산 삼림욕장 생태관찰로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삼림욕장내에는 소나무, 참나무류를 비롯한 430여종의 자생식물과 다람쥐, 청설모, 산토끼를 비롯한 40여종의 조류와 동물들이 살고 있다.도심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한 이번 행사는 숲이 주는 혜택과 미생물, 곤충, 조류, 식물의 이야기 등 현장 해설과 탐방 관찰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입장료(어른 1500원, 어린이 700원)와 교재비(1000원)를 제외한 참가비는 없으며, 참가 희망자는 오는 30일부터 대공원 홈페이지(http://grandpark.seoul.go.kr)를 통해 1회당 70명씩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서울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방옥균)은 29일 오후 3시 한국감정원 9층 대강당에서 서울, 경기북부, 강원지역 도시락제조업체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점검에 앞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책임관리업종인 도시락제조업체의 영업주에게 사전점검에 앞서 위생적 도시락제조를 위한 조리실무요령과 일일 자율점검제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열렸다. 식약청관계자는 “이번 일일 자율점검제등 사전교육으로 도시락제조업체의 집단식중독 발생이 상당수 감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내에서 두번째로 넓은 2억5천500만평의 광활한 면적을 가진 가평군은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심산유곡의 아름다운 자연과 순박하고 온순한 품성으로 인해 예로부터 시인묵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유서깊은 고장이다. 민족의 젖줄인 북한강과 청평호, 경기도 내의 제1고봉인 화악산 등을 감싸안은 강과 산·호수가 어우러지는 맑고 깨끗한 청정지역이자 한반도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서울과 춘천을 잇는 중간에 위치한 교통 중심지로 서울에서 1시간거리에 맑은 물과 신선한 공기·후덕한 인심을 만끽할 수 있는 청정지역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처럼 높은 산과 깊은 계곡·풍부한 수자원을 가진 가평군은 어느 곳에서나 대자연의 신비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유명한 가평 8경은 관광객들로부터 큰사랑을 받고 있다.천혜의 자연 자원 숨쉬는 문화·관광 고장 △ 양재수 군수우리 가평군은 수도 서울에서 춘천시를 잇는 경춘국도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 지역으로서 북한강 줄기를 주변으로 천혜의 경관인 가평팔경이 어우러져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고 또한 고을 고을이 조상의 숨결이 담겨있는 많은 지방문화재와 향토유적을 간직한 문화의 고장입니다. 우리군은
비만 및 다이어트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제1회 건강증진을 위한 비만 다이어트 박람회 및 학술세미나'가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 대서양 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비만치료 및 관련질병에 연관된 제품, 의약품과 의약기기, 의료서비스, 스포츠 관련 기기, 기능성 식품 및 자연식품 등이 소개된다. 또한 ▲여성비만과 다이어트 ▲남성복부 비만과 체형관리 ▲어린이 비만과 운동을 주제로 한 다양한 학술행사도 마련된다. ODEX 2003사무국은 바른 영양 및 다이어트 정보와 체험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세계 식품 신기술·신제품 유감없이 자랑2003 서울국제 식품전 성황리 개최 … 2만여명 관람세미나·리셉션 등 다양한 행사 … 볼거리 먹거리 풍성세계식품산업의 현주소를 한눈에 조감해 볼 수 있는 서울국제식품전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려 국내외 식품산업종사자 및 관계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올해로 21번째를 맞이하는 `2003서울국제식품전(SEOUL FOOD 2003)에는 국내 308개사를 비롯해 미국, 일본 호주등 세계23개국 118개사 등 모두 24개국 426개 업체가 참가, 식품·식품첨가물과 주류·음료, 식품가공기기, 식품포장기자재 등 다양한 첨단제품들이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해 서울국제식품전보다 개최규모면에서는 약 2배, 참가업체수는 41% 증가했고, 미국 일본 EU 등 선진 주요국의 경기 침체와 이라크 전쟁, 사스(SARS) 등에도 불구하고 해외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주목받았다. KOTRA는 해외무역관이 초청한 바이어를 참가업체들에게 사전에 알려줌으로써 사전거래 및 상담을 유도해 참가성과를 높였으며 서울국제식품전 홈페이지에 참가업체 현황을 디렉토리화했고 아울러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전통음식연구소에서 열린 떡.과자 교류전시회에서 한.중.일 각 나라의 전통의상을 입은 도우미들이 떡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전북도청은 자발적으로 용담호주변의 자연정화활동과 불법어획자 감시 역할을 수행한 진안군청 낚시클럽에 감사의 표시로 격려금을 전달했다. 진안군청 낚시클럽은 작년부터 용담호주변 정화활동과 부귀면 오복마을 저수지등 3개소에 토종붕어 2만여수를 방류하고, 저수지주변 정화활동을 펼쳐 깨끗한 수질보전과 어족보존을 위하여 노력했다. 진안군청 낚시클럽은 박인규(지역특산과장)회장은 “앞으로도 치어방류사업 등 낚시터주변 정화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며 낚시는 고기를 잡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우리가 먼저 솔선수범하여 잘못 인식된 낚시인들의 이미지를 개선하자”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의약품, 화장품 등에 대한 그간의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개발도상국에 전수하여 이들 국가의 발전 지원과 우호협력관계 증진을 도모하고자 지난 7일부터 26일까지 20일간 연수생초청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 (KOICA)의 2003년도 국제협력초청연수사업의 일환으로 “의약품안전”을 주제로 실시하며 지난 2000년 1차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4차에 걸쳐 25개국 65명이 참가했으며 우리나라에 대한 국가인식 및 의약품·화장품의 품질에 대한 인식제고로 수출증진 등 관련산업의 발전 및 참가국과의 상호교류증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이번 연수사업에 참가하는 연수생은 알제리, 방글라데시등 16개국 18명으로 각 나라에서 의약품관리분야에서 3년 이상 종사한 중간관리자급 이상의 공무원이다. 워크숍내용에는 한국의 제약산업·화장품산업 현황, 의료보험 등에 대한 강의와 산업현장 방문, 국가보고서 발표를 통한 참가국들의 의약품등 제도·규정에 대한 토의 및 정보교류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식약청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개발도상국의 의약품˙화장품 정책실무자들에게 한국의 국내 생산 의약품, 화장품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