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스터피자(대표 황문구)는 지난 19일 서울 효창동 백범 기념관 컨벤션 홀에서 각 100명의 아이들과 미스터피자 직원들이 함께 모여 ‘2006 사랑의 피자파티’를 즐겼다. 이번 행사에 초청받은 어린이들은 미스터피자 직원과 함께 피자도 먹고 전문 MC와 함께 스무고개 게임도 하면서 도우매직쇼 및 마술쇼 등을 관람했다. 특히 미니피자박스로 트리에 장식도 하고 2007년의 꿈과 희망을 적어 ‘꿈의 나무’, ‘희망의 나무’에 장식하는 등 이색 이벤트도 진행했다. 한국미스터피자는 2004년 11월 이래로 사단법인 ‘사랑의 친구들’과 연계하여 매장, 본사임직원, 고객들이 모두 참여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미스터피자 사랑의 피자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미스터피자의 사회공헌프로그램은 지난 1월부터 ‘미스터피자 사랑의 피자 캠페인’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올해에도 전국 340여개의 공부방에 사랑의 피자를 배달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건강컨설팅 서비스 중점..유기농.웰빙상품도 판매 대상웰라이프는 ‘더웰라이프(The Wellife)’ 1호점의 운영을 통해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 내년부터 직영점 확대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대상웰라이프의 건강전문로드샵 '더웰라이프' 분당점은 지난 9월 오픈 이후 지난 3개월간 꾸준한 매출증가세를 보였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를 토대로 지난 19일 2호점인 대치점을 오픈하고, 오는 21일에는 3호점(종로점)도 본격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더웰라이프 1호점이 구매자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고 주변 주택가 및 상권에 ‘더웰라이프(The Wellife)’에 대한 인지도를 높였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번에 신규 오픈하게 된 더웰라이프 대치점과 종로점은 분당점의 운영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감동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대치점과 종로점의 매장은 단순히 건강식품을 판매하는 곳이 아니라, ‘체질개선 DBF 프로그램’에 의한 체질개선요법과 건강상담사를 통한 건강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건강전문샵’이다. 분당점보다 늘어난 90개품목(429개 규격)을 취급하면서 유기농 및 웰빙 컨셉에 적합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판매할 방
외식업계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판촉 이벤트를 마련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KFC는 '황금돼지띠' 해를 맞아 내년 1월 24일까지 징거초이스 또는 스마트버켓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경품 쿠폰을 나눠준 뒤 쿠폰에 있는 일련번호를 홈페이지 이벤트 창에 입력한 고객 중 당첨자를 선정해 1등 10명에게는 80만원 상당의 황금돼지 1냥을, 2등 150명에게는 8만원 상당의 황금돼지 1돈쭝을 선물한다. 버거킹은 내년 1월 24일까지 스테이크 하우스 버거세트를 구입하면서 받은 번호를 홈페이지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보드 풀세트(2명), 아이포드 비디오(3명), 영화예매권(100명, 2장씩)을 증정한다. 파파존스 피자는 12월 한달간 전단지, 달력 쿠폰에 있는 일련번호를 파파존스 홈페이지에서 기입하면 당첨자에게 피자 무료쿠폰 또는 할인쿠폰을 주며 라지 사이즈 이상을 주문한 고객 20명에게 뮤지컬 '그리스' 입장권을 제공한다. 피자헛은 이달말까지 크러스트 속에 고급 소시지와 모차렐라 치즈를 넣은 신제품 로열크러스트를 주문하면 추첨을 통해 용평 스키장 리프트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도미노 피자는 1월 14
최근 경기도내 각급학교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고의 원인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수원, 부천, 광명, 구리지역 각급학교에서 발생한 식중독환자 149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0일 밝혔다. 노로바이러스는 비누나 알코올로 씻어도 죽지 않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감염된 사람의 변이나 구토물, 공기 등을 통해 전염되며 설사와 구토 증상을 보이나 아직까지 정확한 치료제를 개발되지 않았다. 도내에서는 이달들어 학교급식 과정에서 모두 493명의 식중독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현재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제나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도 없기 때문에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화장실에 다녀온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학교나 회사 구내식당 등 집단 급식소에서는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해태제과는 국내 제과업계 최초로 식사대용 과자 '칼로리바란스'가 서울 백병원임상영양연구소와 혈당지수(GI) 테스트 기관인 네오뉴트라로부터 Low GI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혈당지수란 섭취한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수치에 미치는 영향을 객관적으로 표시한 것으로서, 포도당 100g 섭취 시 혈당치 상승도 100을 기준으로 한다. 혈당지수가 70 이상이면 고GI 식품, 55 이하면 저GI 식품으로 분류된다. 수치가 낮을수록 혈당수치가 급증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한다.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일부 유제품에서나 GI마크를 획득할정도로 인증 획득이 까다롭다. 제과분야에서 혈당지수 50으로 저GI 인증을 받은 것은 해태제과 '칼로리바란스'가 처음이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식품농업기구(FAO)에서도 심혈관계 질환, 당뇨, 비만과 같은 질병의 예방을 위해 저GI 식이를 권하고 있다.
식약청은 건강기능식품 제조에 사용되는 추출용매의 합리적 관리를 위한 기준규격 개정(안)을 마련했다. 19일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 중 개정(안)을 입안예고한 식약청은 국제적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개정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육성 및 소비자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헥산 등 3품목의 사용기준을 개정됐다. 이는 건강기능식품에 사용되는 용매를 합리적으로 관리하고자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의 제조시에 추출용매로 사용가능토록 헥산, 초산에틸, 이소프로필알콜 등 3품목의 사용기준을 확대한 것이다. 또한 소비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에 사용되는 추출용매는 식품첨가물공전의 기준규격에 적합한 것을 사용토록 개정됐다.
풀무원(대표 남승우)이 연말을 맞이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풀무원은 직원들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봉사활동, 점심 한끼를 굶고 모은 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아 체험,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자선바자회 등의 행사를 통해 이웃 사랑 정신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풀무원에 따르면 16일 풀무원 직원들은 가족들과 함께 서울 은평구에 소재한 아동복지시설 ‘선덕원’을 방문해, 원생들과 어울려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쿠키 등을 만들고 함께 식사를 하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특히 일반 봉사활동과는 다르게 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가해 어린이들과 새로운 가족이 되어 따뜻한 가족의 정을 나눴다. 박온서 풀무원 QA팀 상무는 “선덕원의 어린 천사들에게 잠시나마 ‘아빠’가 되어줄 수 있다는 것이 기뻤다”며 “가족과 함께 참가하는 봉사활동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게 되어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18일에는 연말 기아체험과 자선바자회가 함께 진행됐다. 풀무원 및 계열사 전 직원들은 하루 동안 점심 한끼를 굶으며 굶주림으로 고통 받는 이웃들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풀무원은 매년 2차례씩 기아 체험의 날을 진행하고 있다.
인기상품 다이어트다운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정비 식이섬유, 아미노산, 콜라겐 등 추가 런칭 계획 스무디킹이 ‘포터블인핸서(Portable Enhancer) 다이어트다운’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포터블인핸서 다이어트다운’은 식약청의 생산허가를 받은 건강기능식품으로 그 동안 매장에서만 판매하던 인핸서를 스틱형태로 출시한 것이다. ‘포터블인핸서 다이어트다운’은 스무디킹 미국 본사와 매일유업 건강기능식품 사업부인 뉴플란이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일반 음료업체로서는 최초로 건강기능식품에 도전한 것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스틱타입이라 간편하게 휴대가 가능해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젊은 여성층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무디킹의 김호동 팀장은 “인핸서는 스무디의 기능을 강화시켜주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식이섬유, 아미노산, 콜라겐 등 총7가지로 구성되어 있다”며 “가장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는 다이어트다운을 우선적으로 ‘포터블인핸서 다이어트다운’으로 선보인데 이어 다른 제품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이어트다운은 백색의 미세한 분말로 색, 맛, 향이 거의 없고 생수에 섞어도 탁해지지 않아 음료나 요리에도 쉽게 첨
김호연 빙그레 회장은 18일 충정로 김구재단빌딩에서 '21세기 국가의 문화비전' 논문 공모 시상식을 열었다. 백범 김구 선생의 '문화국가론'을 기리기 위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서는 조호연(서울대학교 경영학과)씨의 '공연예술을 통한 국가 이미지 제고' 외 4편이 우수 논문으로 뽑혔다.
브로콜리의 주성분이 자외선에 의한 피부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박경찬(51) 교수와 중앙대 의대 김동석(38) 교수 연구팀은 "브로콜리와 양배추 등 십자화과 식물의 주성분인 인돌-3-카비놀(indole-3-carbinol)을 섭취하면 자외선에 의한 암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고 19일 밝혔다. 연구팀은 나아가 "인돌-3-카비놀이 자외선과 복합적으로 작용해 암세포를 더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때문에 자외선에 의한 피부암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결과를 생명과학전문 학술지인 세포 및 분자 생명과학(Cellular and Molecular Life Sciences) 11월호에 발표했다. 이와 함께 연구팀은 일련의 연구를 통해 식물성장호르몬으로 알려진 인돌-3-아세트산이 광선에 의해 활성화되면 역시 암세포 사망을 촉진한다는 사실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발견해 일본약학회지(Biological & Pharmaceutical Bulletin) 12월호에 발표했다고 분당서울대병원측은 전했다. 피부가 자외선에 지나치게 노출되면 악성 흑색종 등의 피부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