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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웰라이프' 직영사업 확대

건강컨설팅 서비스 중점..유기농.웰빙상품도 판매

대상웰라이프는 ‘더웰라이프(The Wellife)’ 1호점의 운영을 통해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 내년부터 직영점 확대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대상웰라이프의 건강전문로드샵 '더웰라이프' 분당점은 지난 9월 오픈 이후 지난 3개월간 꾸준한 매출증가세를 보였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를 토대로 지난 19일 2호점인 대치점을 오픈하고, 오는 21일에는 3호점(종로점)도 본격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더웰라이프 1호점이 구매자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고 주변 주택가 및 상권에 ‘더웰라이프(The Wellife)’에 대한 인지도를 높였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번에 신규 오픈하게 된 더웰라이프 대치점과 종로점은 분당점의 운영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감동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대치점과 종로점의 매장은 단순히 건강식품을 판매하는 곳이 아니라, ‘체질개선 DBF 프로그램’에 의한 체질개선요법과 건강상담사를 통한 건강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건강전문샵’이다.

분당점보다 늘어난 90개품목(429개 규격)을 취급하면서 유기농 및 웰빙 컨셉에 적합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판매할 방침이다.

지난 19일 오픈한 더웰라이프 대치점은 약 13평 규모로, 은마아파트를 중심으로 주택과 상권이 형성된 지역에 위치해 있다.

이 지역은 학원이 밀집해 있고 친환경매장과 건강식품매장들이 즐비하게 밀집해 있어서 건강전문로드샵이 오픈하기에 최적의 입지조건을 형성하고 있는 곳이며, 특히 비교적 소득수준이 높은 인구가 밀집된 곳이므로 매출액도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수험생 등 청소년이 많은 지역이라 이들을 타깃 고객층으로 공략하기 위해 클로렐라 등 다양한 청소년 영양보충용 식품과 아로마등을 활용한 테라피 품목을 확대해 판매하고 있다.

더웰라이프 종로점은 귀금속, 헬스, 뷰티백화점인 ‘주얼리시티’ 지하1층에 10여평 규모로 들어섰다.

외국인(일본, 중국등) 관광객의 고정방문코스로 선정돼 있어 내.외국인 모두에게 건강식품을 판매하기에 적합한 곳이다.

종로의 지역적 특성에 의해 혼수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많은 곳이므로 매출액도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다.

회사 측은 체계적인 고객관리 차원에서 CRM 시스템도 도입해 적극적인 마케팅도 병행하면서, 지속적인 광고 및 홍보를 통해 건강전문 ‘로드샵’의 이미지를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또한 마케팅 강화 차원에서 ‘더웰라이프’ 의 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회원카드를 발급, 상품구입시 구입 금액의 최대 3%를 포인트로 적립해 주고 건강 산지 체험행사 및 각종 건강웰빙 강연회에 우선 참석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전문 건강상담사에 의한 건강데이터를 이메일 및 우편발송해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 및 컨설팅도 실행할 계획이다.

대상웰라이프 우길제 본부장은 "내년에는 직영점을 20여개 이상 오픈할 예정"이라며 "직영점이 안정되면 프랜차이즈 형식의 가맹점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해 실소비자 밀착형 유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