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사장 정희련)는 2006년 황금 돼지해를 맞이해 이달에만 두 개의 매장을 오픈한다. 지난 8일 남포항점에 이어 오는 22일 경희대점을 오픈 한다. 이로서, 한국에는 총 90개의 매장이 영업을 하게 된다. 아웃백 89호 남포항점은 포스코와 포항공대를 잇는 도로의 중심축에 금융기관 사무실이 밀집된 경북 포항시 남구 대도동에 오픈했다. 아웃백 대구 경북지역 오명건 본부장은 “남포항점은 매장 주변 사무원과 가족단위 고객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어, 직장인을 위한 아웃백 딜리버리 서비스(직장으로 직접 아웃백의 식사를 배달하는)나 빵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고, 지역 주민의 크고 작은 행사에 함께하는 진정한 이웃이 되겠다”고 말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97년 1호점 공항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오픈 당일 매출을 다양한 자선단체 및 지역 복지단체에 기부해 왔던 것처럼, 남포항점 역시 오픈 당일 매출이 '포항 심장병 후원회'를 통해 심장병을 앓고 있는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아웃백은 올해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출점으로 연내 100호점까지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오뚜기(대표 강신국)가 15일부터 4월 15일까지 3개월간 맛있는 오뚜기밥 출시 2주년 기념‘황금돼지를 잡아라’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맛있는 오뚜기밥’제품 내에 들어있는 응모권 뒷면의 행운번호를 확인한 후, 행사응모용 휴대폰번호에 행운번호나 오뚜기밥의 개선사항을 문자메세지로 보내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20일, 오뚜기 홈페이지(www.ottogi.co.kr)와 개별휴대폰에 문자메세지로 통보 되며, 총 600여명의 당첨자에게는 황금돼지(순금10돈), 스팀오븐, 전자사전, MP3, 카레선물세트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지난해 골든듀 다이아몬드를 잡아라 이벤트에 이은 2탄으로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응모하고, 응모여부, 당첨확인을 휴대폰 문자메세지로 확인할 수 있다"며"맛있는 오뚜기밥도 먹고 푸짐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어 많은 소비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설날을 대비하여 15일부터 2월 8일까지 전국 6개 지방 식약청 및 각 시·도주관으로 선물용 및 제수용식품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식약청에 따르면 이번 특별단속 대상은 건강기능식품, 다류식품, 추출가공식품, 한과류, 식용유, 조미료 등 명절 선물용 식품 및 제수용 식품 제조업소와 선물용, 제수용식품 등을 판매하는 대형 할인매장과 재래시장의 중소규모 식품판매업소다. 또한 귀성객이 붐비는 고속버스·시외버스터미널, 기차역, 고속도로·국도변 휴게소 등 다중 이용시설내의 식품 유통·판매업소 등도 단속대상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신고) 제품 제조 및 원재료 사용의 적정여부 △유해물질 불법첨가 및 유통기한 위·변조등 소비자 기만행위 △보존기준, 표시기준 및 허위·과대광고 등 위반행위, △제수용품, 선물용 식품 등에 대한 수거검사로 색소, 표백제, 보존료 등의 불법사용 행위 등이다. 식약청은 이번 단속 결과 폐기대상 위반제품은 즉시 압류 회수 조치하고 관련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식약청은 특히 소비자들이 건강기능식품 등을 구입할 때 질병치료나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 행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장성규)가 2006년 한해 모두 8000여건의 케이터링 서비스를 통해, 약 12만잔의 커피를 크고 작은 회의나 세미나에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 3월 케이터링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 이후, 외국계 회사나 단체, 전문직 종사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면서 점차 국내 기업으로 확산됐다. 2005년 이용 실적이 4200여건이었던 것에 비해, 1년 만에 이용율이 2배 가까이 늘어났다. 이에 스타벅스 커피를 접대하면 계약 성공율이 높아진다는 입소문이 퍼져가면서 대표적인 서비스로 자리잡게 되었다. 스타벅스 커피 케이터링의 성공요인은 국내 기업의 회의 문화가 격식에서 편안함을중시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회의 시설 등 하드웨어적 측면과 함께 소프트웨어에서도 고급화를 중시하는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스타벅스 양재선 마케팅 팀장은 “본 커피 케이터링 서비스는 시간이 없거나, 스타벅스 매장이 없는 지역의 고객, 그리고 여럿이 한 자리에서 스타벅스를 즐기기 원하시는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 개선의 일환으로 시작되었으며, 미국의 커피 픽업 서비스인 Starbucks On the Go에서 창안해 한국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어 개
한성식품(대표 김순자)이 자사 쇼핑몰인 한성몰(http://shop.jungdrin.com)을 통해 신년맞이 원 플러스 원 이벤트를 펼친다.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펼쳐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하루 5만원이상 구입 고객에게 포장(포기) 김치 1kg을 추가로 증정하며, 하루 10만원 이상 구입 고객에게는 포장(포기) 김치 2kg을 증정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총 구매액이 20만원 이상인 구매자에게는 특선 포기김치 5kg을 무상 증정한다. 한성몰 관계자는 “김장철이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도 불구하고 김치쇼핑몰을 통해 꾸준하게 김치 구매가 이뤄지고 있다”며, “이제 김치를 ‘담가 먹는 시대에서 사 먹는 시대’로 급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이 사이트에서는 포기김치(8kg, 3만4800원), 포기김치+ 통알타리김치(8kg, 3만4800원), 포기김치+돌산갓김치(7kg, 3만4800원), 포기김치+동치미 (13kg, 3만8900원)를 비롯하여 정드린 종합김치(5kg 3만3800원), 간장게장(2.5kg 12만원), 양념게장(2.5kg 11만원, 혼합세트(5.5kg 18만원) 등 김치 및 반찬류를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다.
토종 패밀리 레스토랑 빕스가 개점 10주년을 맞이해 대대적인 사은행사를 벌인다. 15일 CJ푸드빌에 따르면 빕스는 1997년 3월 25일 강서구 등촌동에 1호점을 낸 뒤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작년까지 점포수 67개, 매출 2400억원을 기록했다. 빕스는 특히 2004년부터 고속 성장을 구가해 당시 22개에 달하던 점포수가 작년까지 2배나 늘었고 매출도 710억원에서 2배 이상 급증했다. 빕스는 15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개점 10주년을 기념해 19세 이상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뉴비틀 1대, 노트북5대, 50만원 여행상품권(8명), XBOX 게임기기 3대, CGV골드클래스 티켓 2매(100명)를 증정한다.
'집단 식중독 = 여름철 사고'란 공식이 깨졌다. 최근 두 달간 서울 경기, 울산, 춘천, 대구 등에서 노로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한겨울 식중독'으로 모두 670여명이 설사, 복통 등을 호소해 치료를 받았다. 해산물 등에 많이 존재하는 노로 바이러스는 생명체와 무생명체의 중간 단계인 '바이러스'라 세균과 달리 기온이 낮아지면 활동이 더 활발해진다. 건조하고 추운 날씨에 독감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는 것과 같은 이치다. 전염성은 세균에 비해 훨씬 높다. 통상 식중독균이 수백만 마리가 몸 속에 들어가야 감염이 되는 것과 달리 노로 바이러스는 수십, 수백 마리만 유입돼도 체내에서 급속도로 증식해 장염을 일으킨다. 사람의 대변이나 손을 통해 옮겨진 바이러스가 다시 음식물에 묻어 다른 사람들에게 퍼지기도 쉽다. 때문에 노로 바이러스는 '공격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서울 경기와 울산에서는 어린이집과 학교, 춘천은 스키장, 대구는 군부대와 제조업체가 각각 피해를 입었다. 지난달 초 미국에서는 한 초호화 여객선의 승객 380여명이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으로 곤욕을 치렀다. 학계와
유니베라는 전국 430여개 대리점주를 대상으로 올해 사업계획을 알릴 계획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제주도에서 세미나를 통해 올 계획을 알리고 점주들과 유니베라 본사와의 교류가 진행될 예정이다. 유니베라는 지난해 알로에전문기업 남양알로에에서 천연물 글로벌 기업을 표방하며 '유니베라'로 사명을 바꿨다. 천연물 영역에 의욕적으로 참여하고자 단행된 사명 변경 이후 '유니베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각종 행사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천연물 건강기능식품 1호인 '리제니케어K'를 출시하는 한편 '리니시에'를 런칭해 화장품 사업을 본격화하기도 했다.
보광훼미리마트가 홍보역량을 강화 차원에서 조직개편을 진행했다. 기존 기획과에 있던 홍보부문을 기획실 소속 홍보마케팅팀으로 새롭게 신설한 것이다. 기획과 과장으로 역량을 펼쳤던 류왕선 과장이 기획실 소속 경영기획 팀장으로 인사조치됐다. 홍보마케팅 과장으로는 이광우 부장이 부임했으며 홍보팀의 인원도 늘렸다. 훼미리마트는 편의점업계 1위기업으로 문화이벤트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생맥주전문점 가르텐비어를 운영중인 디즈(대표 한윤교)가 오는 15일 오전 10시 서울 코엑스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 디즈 성공도약을 위한 신년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 디즈는 가르텐비어가 맥주시장에서 대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매출 극대화와 이익구조 개선을 목표로 내세울 예정이다. 디즈는 가맹점의 선진화를 도모하기 위해 식재료 물류공급 시스템을 보완하고 차세대 냉각 테이블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문화이벤트 및 영화시사회, 계절별 맞춤형 이벤트 등을 통해 가족 친화적인 멀티공간과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힐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신년회에서는 디즈가 선정한 우수가맹점상, 특별공로상, 우수직원상, 감사패 등의 표창식이 거행되고, 참석자 전원을 상대로 행운권 추첨을 통한 상품 전달도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