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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90호점 돌파

패밀리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사장 정희련)는 2006년 황금 돼지해를 맞이해 이달에만 두 개의 매장을 오픈한다.

지난 8일 남포항점에 이어 오는 22일 경희대점을 오픈 한다. 이로서, 한국에는 총 90개의 매장이 영업을 하게 된다.

아웃백 89호 남포항점은 포스코와 포항공대를 잇는 도로의 중심축에 금융기관 사무실이 밀집된 경북 포항시 남구 대도동에 오픈했다.

아웃백 대구 경북지역 오명건 본부장은 “남포항점은 매장 주변 사무원과 가족단위 고객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어, 직장인을 위한 아웃백 딜리버리 서비스(직장으로 직접 아웃백의 식사를 배달하는)나 빵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고, 지역 주민의 크고 작은 행사에 함께하는 진정한 이웃이 되겠다”고 말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97년 1호점 공항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오픈 당일 매출을 다양한 자선단체 및 지역 복지단체에 기부해 왔던 것처럼, 남포항점 역시 오픈 당일 매출이 '포항 심장병 후원회'를 통해 심장병을 앓고 있는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아웃백은 올해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출점으로 연내 100호점까지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