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가 다가오는 설을 위해 16종의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무엇보다 종류가 다양해 받는 이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고 건강 관련 식품은 물론 웰빙에 맞는 유기농 제품이 많은 것이 장점이다.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선보인 선물세트에는 다양한 제품들이 맞춤형 세트로 묶여 있다. ‘건양밀 선물세트’에는 몸에 좋은 10가지 견과류와 곡류가 들어 있어 부족하기 쉬운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을 공급해준다. 천연 과일로 만든 ‘디킨슨유기농 과일쨈’과 ‘스머커 심플리쨈’은 향료와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아 자연의 싱그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지중해의 햇살이 담긴 ‘유기농 올리브 오일 세트’와 콜롬비아 커피의 풍부한 향이 매력적인 ‘유기농 마운틴커피’에서는 엄선된 친환경 식품의 품격이 느껴진다.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은 지인에게는 관절과 연골에 영양을 공급하는 ‘글루코사민’이나 콜레스테롤 개선 및 혈액순환을 돕는 ‘감마리놀렌산’, 두뇌와 망막에 영양을 공급하는 DHA가 풍부한 ‘오메가-3 EPA/DHA’, 각종 면역성분과 성장인자가 들어 있는 초유단백 성분이 건강 관리를 돕는 ‘초유의 힘 츄어블’이나 ‘초유의 힘 파우더’ ‘엄마의 산양분유’ 등이 권장된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겨냥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지고 있다. 제과업계 역시 두 기념일을 타깃으로 한 케이크 제품을 선보이며 각축장을 벌이고 있다. 백화점, 대형마트를 비롯해 편의점에서도 발렌타인 특수를 노리는 행사가 연일 열리고 있기 때문이다. 편의점업계는 이번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초콜릿을 판매중이다. GS25는 페레로로쉐, 길리안, 키세스 등의 수입초콜렛을 행사상품으로 준비하면서 경품증정도 시행한다. GS25는 밸런타인데이 행사상품을 구입하면 추첨을 통하여 W호텔 로맨틱 팩키지 이용권(10명), 영화 VIP시사회티켓 등을 제공하며 세븐일레븐 또한 추첨을 통해 100만원상당의 여행상품권(3명), 뮤지컬 초대권(25쌍)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훼미리마트는 3000원 이하의 초콜릿부터 세계적으로 유명한 길리안, 페레로로쉐 등 수입 프리미엄 초콜릿을 행사상품으로 준비했다. 초콜릿과 함께 젊은 연인을 위한 다양한 경품과 지포라이타, 남성용 향수 등을 선보였다. 이 밖에 훼미리마트는 밸런타인데이 행사상품 및 초콜릿을 구매 후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천만원규모의 이태리 브랜드 ‘구찌’
한국생협연구소가 오는 13일 친환경우리농산물 학교급식의 사례와 향후과제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학교급식에서 친환경농산물이 학교에서 보다 널리 안정적으로 소비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될 예정이다. 발제자로는 한국생협연합회 급식위원회 김근희 위원장(수도권 등 대도시에서의 학교급식 사례)와 학교급식전남운동본부 정연국 운영위원장(전라남도 지역에서 학교급식사례)가 나선다. 또한 한살림 조현숙 학교급식위원장, 농림부 친환경농업정책과 이상집 사무관, 농협중앙회 급식e쇼핑팀 윤재만차장, 학교급식국민운동본부 김정택 대표 등이 토론자로 나서게 된다.
쌀과자 기반 제빵·빙과·음료사업 ‘다각화’추진 ‘제2 도약의 해’목표 CI 변경 등 혁신 의지 다져 ‘쌀로별’ ‘본젤라또’ 등 특화제품으로 시장을 개척해 온 기린(대표 이용수)이 올해를 제2 도약의 해로 삼고 힘찬 걸음을 내딛고 있다. 90년대 말 경기불황과 함께 부도위기에 직면했던 기린은 최근 대주주가 서현개발로 변경되면서 급속도로 안정을 되찾고 있다. 기린은 험난한 시간을 보내왔지만 오직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겠다는 목표를 향해 제품개발을 꾸준히 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선보인 빙과류는 소비자의 관심을 받는데 성공했다. 쌀과자기업으로 올 2~3월 내 새로운 쌀과자제품도 내놓을 계획이다. 부산과 수원에 위치한 공장을 증축하는 등 최신 기기로 자동화 설비를 갖춰 생산효율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수원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70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1200억원의 매출목표로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쌀로별’하면 모르는 이가 없다. 그만큼 쌀과자 기린의 노하우가 집성된 제품으로 ‘기린’을 성장시킨 동력이기도 하다. 지난해 4월 화재로 인해 제과공장이 운행을 멈춘 동안 쌀과자를 찾았던 소비자들은 곧장 매장을 찾아보길 권한
웰빙에 이어 로하스가 차세대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유기농 식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약 3년간 농약 등을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식품이 고품격 제품으로 인식되면서 녹차 시장에도 유기농 바람이 불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녹차원, 한국암웨이, LG생활건강 등은 유기농 녹차 제품을 출시하고 TV광고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녹차원은 지난해 ‘1095일의 기다림 유기농 녹차’를 내놨다. 국내산 유기농 녹차 100%를 함유한 이 제품은 녹차 채취 시기별로 ‘우전, 중작, 작설’ 3가지 종류다. 이 제품은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1095여일 동안 정성으로 재배한 유기농 녹차라는 특징을 TV광고로 알리고 있다. 방문판매 등을 통해 판매되는 한국암웨이의 ‘라임트리’ 역시 유기농 보성 산녹차를 원료로 하고 있다. 암웨이는 소비자 취향별 ‘발아현미 보성 산녹차‘ ‘보성 산녹차’ ‘보성 가루 산녹차’ ‘보성 작설차’ 등 총 4종을 선보였다. LG생활건강은 ‘tea at origin’의 컨셉으로 유기농 녹차 ‘루(lu)’를 선보였다. 특히 LG생활건강은 유기농 녹차 ‘루’가 아니면 마시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TV광고를 통해 내보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건강지향식품 공동 브랜드 '보템(Botem)'이 홍삼 농축 함량에 따라 컬러로 표현한 제품 4종을 선보였다. 보템 홍삼 칼라 시리즈는 홍삼농축액 함량이 5%이상(골드), 3%이상(그린), 1.5%초과(블랙), 0.5%이상(레드)에 따라 컬러로 구분된 제품이다. '홍삼골드'는 홍삼농축액 5.3%에 영지, 갈근, 녹각, 구기자, 오미자 등 식물성 추출액과 비타민이 함유된 프리미엄 제품이다. 홍삼그린(3.3%), 홍삼블랙(2.5%), 홍삼레드(0.8%) 역시 홍삼사포닌 70mg/g 이상, 고형분 60%이상 홍삼농축액에 각종 식물성 원료와 비타민 등이 함유한 액상제품이다. 보템 홍삼 컬러 시리즈 4종은 롯데백화점, 홈에버, 롯데마트, GS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출시 기념 ‘10+1’ 행사도 진행 중이다. 보템 알리앙스 임동석 의장은 "보템 홍삼 컬러 시리즈는 소비자의 알 권리와 선택권 존중을 위해 홍삼농축액 함량에 따라 구분해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함량을 더 높인 제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 의장은 또 "홍삼농축액의 함량 표시가 소비자의 합리적인 구매를 도울 것으로 특히 설을 맞아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이
충북도교육청은 학교 급식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을 실시하고 부족한 식당과 조리실의 면적을 확보하는 등 질 높은 학교급식을 위해 올해 100억여원을 투입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도교육청이 수립한 학교 급식시설 현대화 사업계획에 따르면 ▲신설학교 급식기구 구입에 20억원 ▲초.중.고 5개교씩 모두 15개 학교의 급식시설 개선 및 확충에 53억7000여만원 ▲초등학교 78개교, 중학교 22개교, 고등학교 9개교 등 109개교의 급식기구 현대화 사업에 18억6000만원이 투입된다. 이와 함께 32개 초등학교와 6개씩의 중.고교 등 44개교의 노후 급식기구 교체 사업비 6억9000여만원과 직영전환 3개교의 급식기구 개선 확충비로 4천만원씩 모두 1억2000만원이 지원된다. 도교육청의 이 같은 급식 개선 및 확충예산은 작년에 투입된 46억원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도내 학교급식의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배스킨라빈스는 2월 1일 성남코리아 디자인센터에서 수도권과 지방 점주 약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 가맹점주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2007년 배스킨라빈스 사업전략 및 방향에 대한 발표 시간과 본사와 가맹점이 상호 윈-윈 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 등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2007년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을 소개하고 점주들의 시식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비자 니즈에 부합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배스킨라빈스 마케팅 관계자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사업의 성공여부는 본부와 가맹점간의 신뢰 구축이 전제된다.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사업전략을 투명하게 공유함으로써 가맹점주의 본사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본사와 가맹점간의 새로운 관계정립을 통해 프랜차이즈 업계 선두 자리를 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중 유전자재조합식품 협력 사업이 수행된다. 식약청은 국내 수입되는 중국산 GMO(유전자재조합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사전에 확보하고 미승인 GMO 유통 금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중국 농업부와 상호 정보교류 기반 마련을 준비해왔다고 1일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중국과 GMO분야에서 향후 공동연구 방안을 마련하는 등 양국간 국제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산 식량의 수입 의존도가 높을 뿐 아니라 중국이 미국에 이은 GMO 개발 투자국가로 부상하고 있는데 따라, 소비자 보호를 위한 GMO 정책 수행에 필요한 정보 공유가 시급했기 때문이다. 식약청은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해부터 중국과 향후 협력사업 수행에 상호 합의하고 12월에는 국내에서 한·중 GMO 전문가 워크숍을 실시해 중국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도모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올해에는 중국에서 워크숍를 개최하기로 잠정 합의하는 등 단계적으로 교류 확대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중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올해부터 GMO 검사법 분야에서 공동사업 추진과 중국 농업부와 GMO 분야의 MOU(상호협약) 등이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뚜레쥬르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다양한 종류의 발렌타인데이 초콜릿과 케익 제품을 출시한다. 발렌타인 초콜릿은 프랄린 초콜릿을 세련된 패키지로 포장한 핏어팻, 예쁜 리본과 진분홍색 패키지의 조화로 첫사랑의 설레이는 마음을 표현한 설레임, 다크초콜릿을 손수 짠 곰돌이 모양의 함에 넣은 핸드메이드 상품 허니베어 등 총 45종이다. 이외에도 하트모양의 초콜릿케익 위에 딸기파우더로 모양을 낸 초코하트 딸기케익, 달콤하고 부드러운 초콜릿시트와 연인간의 키스로 장식된 자기랑나랑 초코케익, 초콜릿케익 위에 바삭한 마술봉 비스켓으로 장식한 러브이즈매직 등 총 16종의 발렌타인 케익 제품이 출시된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발렌타인데이가 크리스마스와 함께 연인, 부부간의 사랑을 확인하는 기념일로 확고히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점당 35% 수준의 매출성장이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