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니스 비스트로 '차룽’이 연말을 맞아 가족고객들을 위한 크리스마스와 송년 특선 패키지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차룽이 크리스마스인 24, 25일 양일간 준비한 크리스마스 패키지 ‘All You Can Eat’은 돌아다니며 음식을 골라야하는 뷔페와는 달리 앉은 자리에서 33가지 다양한 중식요리 중 원하는 요리를 주문하면 바로 조리해서 무한정 제공된다. 크리스마스 패키지 메뉴는 1인 3만2000원으로 새우춘권샐러드, 치킨양상추쌈 등의 에피타이저와 매운홍합떡볶이, 북경삭스핀, 팔보채 등의 메인요리, 해물사천탕면,오선짬뽕 등의 식사류 등 33가지의 다채로운 중식요리로 구성돼 있다. 송년 이벤트로는 12월 31일까지 인기캐릭터 뿌까와 함께 하는 ‘차룽 Pucca Love festival’이 마련돼 있다. 행사 기간 중 치즈해산물춘권샐러드,해물김치누룽지탕,유린기,식사가 포함된 차룽뿌까 세트메뉴를 주문하거나 결제액이 1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 2만원 상당의 빈즈 뿌까인형을 무료로 증정한다. 차룽 뿌까세트는 40% 할인된 4만5500원이다. 차룽은 총 200평의 매장에 7개의 테마룸과 188석의 좌석으로 꾸며져 있어 송년 장소로 손색이 없다. 다양한 비즈니스
정통 에스프레소 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는 10일 자사 온라인 쇼핑몰(shop.angelinus.co.kr)이 전년대비 약 63%의 성장률을 기록해 성원에 보답하고자 고객사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오픈한 엔제리너스커피 온라인 쇼핑몰은 고급원두와 MD용품, 천사캐릭터 상품, 제품교환권 등을 판매해 왔으며, 최근에는 케이크와 꽃 배달 서비스를 도입해 일일 방문자 약 4000명이 넘는 인기 쇼핑몰로 거듭났다. 이에 엔제리너스 커피는 온라인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고급원두, 캐릭터 머그컵, 칼라텀블러, 다이어리, 스탬프 등 인기 제품으로 구성된 기획세트를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세트상품 구매 고객에게는 영화예매권을, 꽃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캐릭터 액정클리너 등을 증정한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단순히 커피 용품만 취급하는 것이 아니라 실용성과 즐거움을 더한 다양한 캐릭터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성원에 보답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온라인 쇼핑몰 확장을 통해 오프라인 커피전문점 간의 전략적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예정”라고 말했다.
서울 고은초등학교가 어린이에게 건강한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초록학교'로 지정됐다. 환경정의와 고은초교는 10일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이 학교의 강당에서 초록학교 협약식을 가졌다. 환경정의는 급식에 친환경농산물을 사용하고 학생이 학교에 과자를 가져오지 않는 학교를 초록학교로 지정하고 있으며 지난해 문래초등학교가 초록학교 1호로 지정됐다. 환경정의와 고은초교는 안전한 먹을거리를 학교에서 실현하기 위해 강원도 철원의 친환경농장 방문과 과자 안먹기 캠페인 등을 진행했으며 학교는 올해 2학기부터 급식용 쌀을 `무농약 쌀'로 바꿨다. 고은초교 학생들은 또 `학교에 과자와 탄산음료를 가지고 오지 않는다'고 약속했고, 학부모들은 `운동회 등 학교행사시 아이들에게 패스트푸드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서명을 하기도 했다. 환경정의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서울, 경기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에 초록학교를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호텔신라가 사업 다각화를 위해 카페 체인점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호텔신라는 자사가 직영하는 유러피언 스타일의 최고급 카페 브랜드 '아티제(artisee)'가 10일 압구정동에 문을 열었다면서 외국계 체인과 정면 대결을 선언했다. 아티제는 장인을 뜻하는 'artisan'과 여성 접미어 'ee'가 결합한 이름으로 세계적인 디자인 회사 랜도가 개발한 순수 국내브랜드다. 호텔신라는 압구정동의 영업 성과를 지켜본 뒤 2012년까지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지역에 추가 점포를 개설할 계획이다. 이미 아티제는 2004년에 도곡동 타워팰리스에 문을 열었지만 그동안 정식 체인화를 하지 않고 테스트베드 형식으로 성공 가능성을 타진해왔다. 호텔신라 내부에서는 경기 침체 상황에서 고급 카페 체인점 사업이 위험하다는 지적도 있었지만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원하는 수요는 줄지 않는다는 판단 아래 이번에 체인화를 공식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아티제의 콘셉트는 유러피언 라이프스타일 카페로 20-30대의 남녀 전문직 고객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호텔신라측은 "아티제의 개념을 유럽의 노천카페로 생각하면 된다"면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의 대명사 배스킨라빈스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올 크리스마스를 더욱 빛내줄 아이템인 아이스크림 케이크 20종을 선보인다. 또한, 아이스크림 케이크 구매 시 깜찍한 미니눈사람 액정클리너와 눈사람 모자를 증정하며, 배스킨라빈스 눈사람을 찾는 깜짝 이벤트도 실시한다. 올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배스킨라빈스 만의 고급스러운 맛과 차별화된 디자인이 주목된다. 특히, 이번 크리스마스 제품 중 단연 돋보이는 제품은 ‘드림하우스’아이스크림 케이크. 빅뱅의 크리스마스 광고에도 등장했던 ‘드림하우스’는 앙증맞은 분홍색 지붕에 알록달록한 별 모양과 귀여운 펭귄 미니어처 등의 장식으로, 동화 속에서 갓 튀어나온 것 같은 생생함을 전해준다. 아이스크림은 새콤달콤한 체리쥬빌레와 고소한 아몬드봉봉 맛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2만4000원. 또, 아이스크림이 귀여운 캐릭터 곰으로 변신한 ‘메리핑크베어’와 ‘메리블루베어’도 있다. ‘메리핑크베어’는 상큼한 체리쥬빌레와 시원하고 고소한 피스타치오맛 아몬드, ‘메리블루베어’는 톡톡 씹히는 맛이 재미있는 슈팅스타 맛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은 2만1000원. 더불어, 새하얀 눈 꽃 세상에 먹음직스러운 토핑이
외식 브랜드 라이브 시푸드 뷔페 보노보노M이 송년 가족모임과 직장의 부서회식 비용을 지원하면서 ‘가계와 기업의 기(氣) 살리기’에 나섰다. 종합식품유통기업 신세계푸드는 ‘라이브 시푸드 뷔페 보노보노M’ 성수점 오픈 기념으로 ‘송년 가족모임, 직장회식비 지원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8일 오픈하는 보노보노M 성수점은 성동구 지역에 거주하는 가정과 기업을 대상으로 총 50팀 100명을 선정해 팀당 2명에 해당하는 식사비와 생맥주를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보노보노M의 저녁 이용 가격은 성인 1인 기준 3만원(부가세 별도)으로 팀당 6만원 이상을 지원해주는 셈. 송년모임을 계획하고 있거나 이번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동안 보노보노M 홈페이지(www.bono-bonoM.com)를 통해 ‘보노보노M 성수점과 함께하는 송년파티’계획 또는 특별한 사연을 간단히 남기면 된다. 선정 기준은 성동구 지역의 거주민과 직장인을 우선하며 공모 당첨결과는 오는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신세계푸드 황진하 외식담당은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금처럼 어려울 때 돌려주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미스터피자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웅진씽크빅아트홀에서 미스터피자 임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립소년의 집 150여명의 아이들과 함께 '사랑나눔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스터피자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인 사랑의 열매가 마련한 '사랑나눔 송년회'는 서울시립소년의 집 150여명의 아이들을 초청해 미스터피자 임직원들이 마련한 기금으로 어린이 난타 공연, 도우매직쇼 드림팀의 도우쇼, 피자시식행사 등 다양한 사랑나누기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미스터피자는 피자 한판 당 30원씩을 적립 해 모은 기금과 미스터피자 임직원 월 급여의 일정금액을 매월 적립한 3000만원을 사랑의 열매 측에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행사 시작 전에는 미스터 피자 임직원 전원이 '사랑나눔 송년회'에 함께 하겠다는 의미로 '사랑의 열매 달기 운동'에 동참했다. 미스터피자 황문구 대표이사는 "사랑나눔 송년회를 통해 미스터피자 임직원들과 함께한 오늘 하루가 아이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후원금뿐 아니라 오늘과 같은 뜻 깊은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스터피자는 '사랑의 피자 배달
파리바게뜨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오는 12일부터 온·오프라인에서 ‘크리스마스 요정’ 캠페인을 진행한다. 산타마을 로바니에미의 요정을 모티브로 한 크리스마스 캐릭터 요정 '크리미'의 요정모자를 증정하는 이번 행사는 해피포인트카드 회원들을 대상으로 대명비발디파크, 에버랜드, 메가박스 5개점에서 실시된다. 대명비발디파크에서는 12일부터 14일까지, 에버랜드에서는 18일부터 20일까지 매일 각 300개의 요정모자를 해피포인트카드 소지 회원들에게 선착순 증정한다. 18일 오후 6시부터는 메가박스 신촌, 해운대, 전주, 광주 등 4개점에서 각 300개, 같은 시각 코엑스점에서는 1000 개의 요정모자를 해피포인트카드 소지 회원에게 선착순 증정하는 등 총 4000여 개의 요정모자를 증정할 계획이다. 일반 소비자에게도 '요정모자' 증정 행사를 병행한다. 파리바게뜨는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종로, 명동, 홍대, 신촌, 강남 등지를 돌며 크리스마스 요정 크리미가 시민들에게 요정모자를 선물하는 '게릴라 퍼포먼스'를 마련해 500개 이상의 요정모자를 증정할 계획이다. 파리바게뜨는 또 홈페이지(www.paris.co.kr)에서 진행중인
핫썬치킨은 내년 1월 31일까지 고객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는 ‘겨울추억 만들기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전국 200여개의 핫썬치킨 가맹점에서 실시되는 이번 이벤트는 핫썬치킨 주문시 제공되는 응모권을 핫썬 홈페이지(www.hotsun.co.kr)를 통해 응모하면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2009년 2월 2일 홈페이지를 통해서 발표되며 당첨자에게는 경품으로 100만원 상당의 명품핸드백, 특1급 호텔이용권, 비발디파크 2박3일 스키 이용권, 핫썬치킨 1만원 상품권 등이 제공된다. 핫썬치킨 기획실 강동균 팀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사랑하는 사람들과 사랑을 기다리는 핫썬 고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이벤트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외식.식품업체들이 대학생들의 겨울방학에 맞춰 여행을 보내주는 이벤트를 마련, 적극적인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경기 침체로 가족 단위의 외식.식비 지출은 전에 비해 많이 줄었지만 대학생들은 씀씀이가 비교적 자유롭고 새로운 트렌드에 민감한 데다 인터넷 블로그와 게시판 등을 통해 입소문을 내는 데에도 활발해 외식업체들의 주요 마케팅 대상이 되고 있다. 9일 피자배달업체 도미노피자에 따르면 이 회사는 독일풍 요리피자인 `도이치휠레' 피자 출시를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제2기 독일 크리에이티브 요리 원정대를 모집한다. 이번 원정대는 제1기 프랑스 요리원정대에 이어 두번째로 모집하는 것으로, 도이치휠레 피자를 먹고 개인 블로그에 시식후기를 올린 후 해당 글의 웹페이지주소(URL)를 도미노피자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심사를 통해 15명을 선정해 독일여행을 떠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원정대 선정 결과는 내년 1월 16일 도미노피자 홈페이지에서 발표하며, 이들은 내년 2월 13일부터 19일까지 5박7일 일정으로 괴테의 고향인 프랑크푸르트를 시작으로 하이델베르크, 로텐부르크, 뮌헨, 퓌센 등 독일 여러 지역을 둘러보며 그곳의 문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