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보노보노M, '송년 가족모임·직장회식' 지원

외식 브랜드 라이브 시푸드 뷔페 보노보노M이 송년 가족모임과 직장의 부서회식 비용을 지원하면서 ‘가계와 기업의 기(氣) 살리기’에 나섰다.

종합식품유통기업 신세계푸드는 ‘라이브 시푸드 뷔페 보노보노M’ 성수점 오픈 기념으로 ‘송년 가족모임, 직장회식비 지원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8일 오픈하는 보노보노M 성수점은 성동구 지역에 거주하는 가정과 기업을 대상으로 총 50팀 100명을 선정해 팀당 2명에 해당하는 식사비와 생맥주를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보노보노M의 저녁 이용 가격은 성인 1인 기준 3만원(부가세 별도)으로 팀당 6만원 이상을 지원해주는 셈.

송년모임을 계획하고 있거나 이번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동안 보노보노M 홈페이지(www.bono-bonoM.com)를 통해 ‘보노보노M 성수점과 함께하는 송년파티’계획 또는 특별한 사연을 간단히 남기면 된다.

선정 기준은 성동구 지역의 거주민과 직장인을 우선하며 공모 당첨결과는 오는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신세계푸드 황진하 외식담당은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금처럼 어려울 때 돌려주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외식업계도 어려움에 직면해 있기는 마찬가지지만 마케팅이라기 보다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사랑하는 가족, 동료들과 웃으면서 한 해를 마감하는 자리를 마련해 드리고 싶은 바람이 더 컸다”고 밝혔다.

한편 보노보노와 보노보노M은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단위 모임 또는 직장회식을 위해 사전 예약을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정규 메뉴에는 없는 스페셜 테이블 메뉴와 생맥주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