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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피자 '사랑나눔 송년회'진행

미스터피자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웅진씽크빅아트홀에서 미스터피자 임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립소년의 집 150여명의 아이들과 함께 '사랑나눔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스터피자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인 사랑의 열매가 마련한 '사랑나눔 송년회'는 서울시립소년의 집 150여명의 아이들을 초청해 미스터피자 임직원들이 마련한 기금으로 어린이 난타 공연, 도우매직쇼 드림팀의 도우쇼, 피자시식행사 등 다양한 사랑나누기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미스터피자는 피자 한판 당 30원씩을 적립 해 모은 기금과 미스터피자 임직원 월 급여의 일정금액을 매월 적립한 3000만원을 사랑의 열매 측에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행사 시작 전에는 미스터 피자 임직원 전원이 '사랑나눔 송년회'에 함께 하겠다는 의미로 '사랑의 열매 달기 운동'에 동참했다.

미스터피자 황문구 대표이사는 "사랑나눔 송년회를 통해 미스터피자 임직원들과 함께한 오늘 하루가 아이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후원금뿐 아니라 오늘과 같은 뜻 깊은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스터피자는 '사랑의 피자 배달 캠페인'을 통해 피자 한판 당 30원씩을 적립, 2008년 한해 동안 총 1만2554판의 피자(2억 원 상당)와 9100만원의 사랑의 장학금을 결식아동 공부방에 전달했다.

또 사랑의 열매 후원금으로 총 5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올 한해 결식아동을 위해 총 4억여원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