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대표 최석원)가 불황 속에서도 로맨스를 꿈꾸는 연인들을 위한 발렌타인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발렌타인데이 이벤트를 통해 비용 부담없이 연인만의 특별한 발렌타인데이를 즐길 수 있도록 커플 여행, 무료 영화 시사회 관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오는 14일까지 발렌타인데이 제품을 구매하는 커플을 대상으로 ‘제주 로맨틱 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30쌍의 커플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커플 여행 ‘제주 로맨틱 여행’ 이벤트는 제주의 정취를 만끽하면서 연인만의 로맨틱한 발렌타인데이의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벤트 응모는 파리바게뜨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에서 제품 구매 영수증에 기재된 응모 번호를 응모하면 된다. 파리바게뜨의 케익과 발렌타인데이를 준비하는 커플을 위한 무료 영화 시사회 ‘파리바게뜨 무비데이’도 진행한다. ‘파리바게뜨 무비데이’는 발렌타인데이 제품을 구매한 커플 중 250쌍의 커플을 초청해 3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를 미리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이벤트이다. 이번 시사회는 메가박스 코엑스점을 비롯해 해운대점, 광주점 상영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응모 기간 및 방법은 ‘제주 로맨틱 여행’
차가운 돌판 위에 비벼주는 아이스크림 ‘콜드스톤 크리머리’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아이스크림 케이크 4종과 하트 모나카가 들어있는 아이스 모나카 러브팩을 새롭게 출시한다. 콜드스톤에서 선보인 발렌타인데이 한정 아이스크림 케이크인 ‘프로포즈 케이크’는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연인을 위한 달콤한 선물로 제격이며, 취향에 따라 다양한 맛을 선택할 수 있다. 콜드스톤은 하트 모양의 귀엽고 깜찍한 모나카 속에 달콤하고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들어 있는 이색 디저트인 ‘하트 모나카’도 선보인다. 발렌타인데이 특별한 고백을 위한 온라인 이벤트도 실시한다. 콜드스톤은 홈페이지에서 오는 20일까지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모나카 러브 팩으로 구성된 '프로포즈 세트'을 예약하는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예약고객 중 추첨을 통해 40명에게 뮤지컬 ‘로미오 & 줄리엣’ 초대권 2매씩을 증정한다. 또한 콜드스톤 홈페이지 ‘수줍은 달콤 고백’ 이벤트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고백 메시지를 남긴 사람 중 10명을 추첨해 아이스크림 케이크 교환권과 예쁜 캔들을 선사한다. ‘수줍은 달콤 고백’ 이벤트는 3월 8일까지 실시되며, 당첨자는 오는11일과 3월 11일에 각
커피&도넛 전문브랜드 던킨도너츠가 지난 1일 던킨도너츠 오리지널 커피 가격인하를 발표했다. 던킨도너츠는 2월부터 630여 전 매장에서 '던킨 오리지널 커피'를 300원 내린 1900원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던킨 오리지널 커피는 지난해 6월 원재료 값 상승과 환율로 인해 2200원으로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하지만 다양한 내부 원가절감 활동들로 인해 수입원재료 값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던킨 오리지널 커피 가격인하를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 절차의 간소화 및 시스템화와 같은 다양한 생산성 향상 전략들이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지난 1월 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새해맞이 커피가격 할인 행사’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도 이번 가격인하의 또 하나의 이유다. 행사가 시작 된지 일주일이 채 되지 않아 강남본점의 매출은 30% 증가했고 이러한 상승세는 행사가 끝나는 31일까지 계속된 바 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경기가 힘들어질수록 기업들은 소비자와 기업이 함께 살아나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매장 내 서비스뿐만이 아니라 R&D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보다 다양한 측면에서 고객의 혜택을 고민하는
이랜드 그룹은 그동안 그룹 유통점을 중심으로 운영해 온 커피전문점 `더카페(The Caffe)'의 가맹점을 모집해 커피 전문점 사업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랜드는 이탈리아 정통 에스프레소 커피를 표방한 더카페 매장을 `2001아울렛' 중계점에 처음 연 뒤 뉴코아와 2001 아울렛 등 그룹 유통망에 입점시켜 사업을 확대해왔으며, 현재 75개 매장에서 연간 100억여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이랜드는 불황기에 차별화한 가격 경쟁력으로 인해 더카페의 성공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더카페는 대형 커피 전문점에 비해 50%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기본 메뉴인 카페 아메리카노는 1000 원에, 카페라떼는 2000 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랜드는 더카페 프랜차이즈를 2010년까지 300개로 확대하고 연간 매출 500억 원대 규모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4~5평대 매장 기준으로 가맹비를 포함한 인테리어와 설비기기 등 초기 개장 비용은 5800만 원(점포 임대비용 제외) 가량으로 가맹 비용 부담도 적다고 이랜드는 설명했다. 이랜드는 오는 13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면과 소스 전문기업 면사랑(대표 정세장)은 면, 소스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담은 웹진 '누들 뉴스'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누들 뉴스'는 영양 정보가 담긴 ‘재철 식재료’ 와, 지역별 ‘추천 맛 집’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세계 각국 면의 제면 법을 소개하는 ‘면사랑 뉴스’, 정통의 맛을 그대로 전하는 ‘신제품 소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누들 뉴스'는 학교, 병원 등 음식의 안전성과 식단의 매력성을 고민하는 영양사 및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계절, 시기, 목적에 맞는 신 메뉴와 식단을 개발해 ‘전문 쉐프가 추천하는 급식메뉴’를 제안하고 있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조리법, 건강 식 재료, 식단 구성 등의 정보를 제공하여 도움이 되도록 한 것이 큰 특징이다. 현재 면사랑은 전국 영양사를 대상으로 메일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향후 홈페이지 회원 및 업계 종사자들에게까지 면과 면·소스에 관련된 유용한 정보와 재미있는 컨텐츠를 추가로 구성해 웹진 내용을 강화할 예정이다. 면사랑 정세장 대표는 “면과 소스의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세계 면(麵)식문화뿐 아니라 업계소식, 식재료 정보 등 면
커피& 도넛 전문 브랜드 던킨 도너츠의 커피 점유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국내 1위업체인 스타벅스에게 본격적으로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최근 관세청에 따르면 2004년 8만4000t 수입 이후 2005년 8만5000t, 2006년 8만6000t, 2007년 8만7000t 등 연간 1000 t씩 증가해 3년 동안 8만t대에 머물던 커피원두 수입량이 불황에 따른 소비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만5000 t이나 증가, 처음으로 10만2000t을 돌파했다고 한다. 던킨도너츠는 전체 프랜차이즈 커피 업체 중 커피원두 수입량이 스타벅스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던킨도너츠는 지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지속적으로 ‘커피&도넛’ 캠페인을 실시하여 도넛을 판매하는데 있어 커피를 끼워 파는 것이 아니라 도넛과 커피를 대등한 위치에서 판매하는 전략을 진행해 왔다. 또한 곱게 갈은 원두에 뜨거운 물을 내려 만든 원두커피인 브루드커피와 함께 원두를 갈아서 강한 압력으로 진하게 추출한 에스프레소와 에스프레소에 물과 우유, 시럽 등을 가미한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카페모카 등의 다양한 커피 메뉴를 갖춘 까페형 매장을 적극적으로 늘려나가고 있다. 이러한
도넛플랜트뉴욕시티(빅이츠코리아)는 오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블랙푸드로 만든 ‘트레스 네그로 도넛’과 LOVE가 새겨진 ‘카시스 러브 도넛’이 담긴 스페셜 러브도넛 2종 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트레스 네그로 도넛은 세가지 흑색 재료로 만든 하트모양 도넛으로, 최고급 발로나 초콜릿 글레이즈에, 오가닉 에스프레소와 몸에 좋은 블랙푸드(흑미, 검은 콩, 검은 깨)를 섞어 만든 특별 건강 도넛이다. 2월 한 달간 판매되며 가격은 4000원이다. 카시스 러브 도넛은 베리류의 일종 인 새콤한 카시스 열매를 통째로 갈아 만든 도넛으로, 사랑스런 핑크빛 러브도넛 위에는 ‘LOVE’가 새겨져 있다. 새콤한 카시스 알갱이가 톡톡 씹히며, 쫄깃한 베이커리의 식감과 함께 열매 특유의 향긋한 향이 나며 끝맛이 매우 깔끔하다. 또한, 카시스 열매에는 비타민C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도 좋다. 스페셜 러브도넛 세트는 2월 14, 15일 이틀간 한정판매 되며, 세트 가격은 8000원이다.
신선한 커피 전문 브랜드 할리스커피는 작년부터 시작된 젊은 예술 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새해에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할리스커피는 2009년 첫 후원 프로그램으로 오는 2월 9일부터 3월 16일까지 서울 포스코사거리점과 신촌점에 신진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매장에 전시하고 고객들이 직접 작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해 12월 계원디자인예술대학 가구전시학과 학생들의 작품 매장 내 전시를 통해 세상에 첫 발을 내디딜 준비를 마친 예술학도들을 위한 후원 활동을 한 바 있는 할리스커피는 이번에는 신진 인테리어 디자이너 그룹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할리스커피에서 새롭게 선정한 이번 젊은 예술인은 총 5명의 20~30대 젊은 디자이너로 구성된 인테리어 디자인 그룹 '레이블럭'으로 지난해 서울시 우수 디자인 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할리스커피에서 진행하는 이번 젊은 문화 예술 인재 후원의 방식은 디자인 작품 제작을 지원하고 약 한달 간 작품 전시 공간을 매장 내에 마련하여 고객들이 직접 작품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이뤄진다. 2월과 3월에 다가올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시즌에 맞춰 '로맨
전남 순천대 박종철 교수는 지난달 10일 일본 미야자키시에서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김치강연'과 '김치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 국제교류협회 주최로 개최된 이날 강연에서 박 교수는 김치의 효능, 한국의 김치축제, 김치 역사 등을 설명하고 김치사진전에서는 김치의 다양한 종류와 김장 모습을 담은 사진 30여점을 전시해 현지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치행사에 관한 내용이 사진과 함께 일본 미야자키니치니치신문(宮崎日日新聞)의 1월 29일자에 소개돼 우리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교수는 일본 미야자키대학에서 지난해 9월부터 오는 2월까지 6개월간 공동연구 중이다.
배스킨라빈스는 인기 남성 그룹 빅뱅과 손잡고 유산균이 살아있는 하드락 요거트 시식 이벤트를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오는 30일부터 3일간 4회에 걸쳐 개최되는 빅뱅의 콘서트 ‘빅쇼’에는 약 5만 명의 관중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며 콘서트장 앞 광장 부스에서 배스킨라빈스의 프리미엄 제품 하드락 요거트를 무료로 시식할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의 하드락 요거트 부스를 방문하는 콘서트 관람객은 영하 15도의 대리석에서 요거트와 신선한 토핑을 직접 섞어 만들어내는 하드락 요거트 즉석 시연을 볼 수 있다. 또한 빅뱅의 멤버 태양이 좋아하는 블루베리 볼케이노, G 드래곤이 좋아하는 블루베리 치즈케이크, TOP이 좋아하는 와일드 스트로베리 바나나, 대성이 좋아하는 화이트 초콜릿 쿠키, 승리가 좋아하는 라즈베리 크런치 중 자신이 원하는 맛을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 마케팅 관계자에 따르면 “빅뱅 팬층을 이루고 있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웰빙 컨셉의 신제품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시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2009년에는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모션 통해 소비자들이 배스킨라빈스의 신제품을 많이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