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곤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은 내년 2학기까지 단계적으로 도내 모든 초등학생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저소득층, 농산어촌 등 소외계층의 중고교생들에게도 무료 급식을 확대해 전체 초중고교생의 절반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29일 김 당선인 취임준비팀이 마련한 무상급식 확대안에 따르면 특수학교, 저소득층, 낙후지역의 학생 21만여명에게 제공하고 있는 무료 급식을 내년 2학기까지 도내 전체 초등생 88만명과 중고교생의 14%에 해당하는 13만명으로 확대한다. 경기도 전체 초중고교생 182만명의 55%인 101만명이 무료 급식의 혜택을 받게 되는 셈이다. 과천, 성남 등 일부 지역에서 초등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지만 광역 교육단체가 초등생 모두를 대상으로 무료 급식을 하는 것은 처음이다. 무료 급식은 올 2학기에 농산어촌과 도서, 소도시 지역 초등생 15만명으로 확대되고 내년 1학기에는 재정자립도가 평균 이하의 도시지역 초등학생 3만5000명과 농산어촌의 중고교생 1만7000명도 혜택을 받는다. 내년 2학기에는 도내 초등생 88만명 전원에게 무료 급식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서울 중구 을지로 2가 SK텔레콤 본사에 입점한 SKT타워점이 최근 미국 스타벅스 본사로부터 최우수 설계 매장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SKT타워점은 스타벅스 코리아의 268번째 매장으로 지난해 전 세계에서 신규 오픈한 1600여개의 매장 중 가장 디자인이 우수한 소형 매장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2002년 독립 건물 부문 최우수 디자인상을 받은 인사점에 이어 두 번째로 수상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SKT타워점은 116㎡ 면적에 40여석 규모로 SK텔레콤 측에서 자체 개발한 `유비쿼터스 테이블'과 미디어 아트 연출이 가능한 대형 LED를 매장에 설치해 고객들이 음료 선택에서 결제까지 모바일 기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미디어 아트 영상과 SK텔레콤의 음악, 영화 콘텐츠, 쇼핑, IPTV,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타벅스 인터내셔널 매장 설계팀의 이빈(Been Lee) 한국 담당 매니저는 "스타벅스에서는 각국의 지역적 특성이 매장 설계에 반영되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이 매장은 우리나라의 세계적인 모바일 기술이 스타벅스를 통해 디지털과
스테이크 & 샐러드 레스토랑 빕스는 가정의 달로 대표되는 5월을 맞아 빕스 추천 메뉴를 마련해두고 해당 메뉴를 주문 고객에게 홍콩 가족여행권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패밀리와 함께하면 좋은 빕스 추천메뉴’ 이벤트는 빕스에서 가족 구성원의 스타일을 고려해 빕스 인기메뉴 4종을 선정, 가족 고객이 매장을 방문 시 메뉴 선택의 고민 없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해당 메뉴 주문 후 빕스 홈페이지에 시식 후기를 남기면 우수 작성자에게 홍콩 가족여행권(3인기준)과 뮤지컬 스프링 어웨어니크닝 티켓, 영화 마더 예매권을 증정한다. 빕스의 4가지 추천 메뉴는 듬직한 아빠를 위해서는 얌스톤 스테이크를 추천하고 있다. 얌스톤은 300도로 달궈진 얌 스톤(천연 돌판) 위에 호주산 청정우 스테이크를 담아내는 것으로 뜨거운 얌 스톤이 육즙을 보존해주고, 스테이크가 가장 맛있는 온도인 70도를 유지시켜 정통 스테이크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히바치 스테이크 는 4개의 사각접시에 스테이크와 매쉬포테이토, 구운 버섯, 아스파라거스튀김이 각각 담겨 있어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세련된 엄마를 위해 추천
베니건스가 소풍가기 좋은 따스한 계절인 5월을 맞이해 오는 5월 1일부터 테이크 아웃이 가능한 피크닉 박스 3종류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베니건스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피크닉 박스는 '떡갈비 도시락'과 '치킨 데리야끼 도시락', '김치필라프' 등 3종으로, 모든 도시락에는 쌀밥과 함께 아이들이 좋아하는 포테이토, 어른들이 즐겨먹는 매콤한 해산물 볶음, 그리고 후식으로 과일 등이 담겨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좋다. 떡갈비 도시락은 부드러운 갈비살과 쌀밥, 매콤한 씨푸드와 요거트 포테이토 등 이 들어있으며, 치킨데리야끼는 달콤한 데리야끼 소스에 구운 닭다리살과 매콤한 씨푸드, 요거트 포테이토 등이 담겨져 있고 김치필라프는 감칠맛 나는 김치볶음밥과 매콤한 씨푸드가 어울린 메뉴라고 베니건스는 설명했다. 한편, 이들 피크닉 도시락의 가격은 1개당 9000원이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 해 온 가족이 함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어린이날 케익 3종을 선보인다. 뚜레쥬르의 어린이날 케익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콜릿을 듬뿍 사용한 것이 특징. 아이들이 더욱 즐겁게 케익을 즐길 수 있도록 초콜릿으로 만든 케익 시트에 초콜릿 크림을 발라, 한입 가득 부드러우면서 진한 초콜릿의 매력에 흠뻑 빠져든다. '어린이날 초코돔케익'은 돔 모양의 케익에 마블 무늬와 깜찍한 캐구리 캐릭터를 장식한 이색적 케익으로 부드러운 초코 시트 사이에 화이트크림을 샌드했다. '어린이날 초코케익 1호'와 '어린이날 초코케익 2호'는 부드러운 초코 시트 사이사이에 초코 크림을 바르고, 달콤한 초콜릿으로 코팅한 제품이다. ‘어린이날 초코케익 2호’는 케익 위에 녹차 크림도 올렸고 뚜레쥬르 케익은 케익 위에 각각 초콜릿으로 만든 귀여운 개구리 캐릭터와 꽃과 나비, 그리고 어린이날 메시지를 장식해 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또한 뚜레쥬르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어린이날 케익 구매 고객에게 온 가족이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즐길 수 있는 '날아라 개구리' 게임세트를 선물한다. 뚜레쥬르
"요즘은 막걸리가 대세라더니 특급호텔에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이 막걸리(탁주)를 판다. 롯데호텔 한식당 `무궁화'는 지난 25일부터 우리 전통주인 막걸리를 내놨다. 국내 특급호텔의 식당에서 정식으로 막걸리를 파는 것은 롯데호텔이 처음이다. 특히 막걸리는 20∼40대 일본 여성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기 때문에, 일본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투숙하고 있는 롯데호텔은 이를 고려, `전통주와 함께하는 음풍농월 프로모션'이라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최근 일본에서는 발효주인 막걸리가 "몸에 좋다"며 유행하고 있고, 일본인 관광객이 넘쳐났던 지난달 서울 명동 일대 편의점에서는 막걸리가 불티나게 팔리기도 했다. 롯데호텔이 내놓은 막걸리는 찹쌀과 멥쌀, 보리, 밀가루 등을 쪄서 누룩과 물을 섞어 발효시킨 고양막걸리와 이동막걸리, 국순당 쌀막걸리의 3종 세트다. 가격은 2만∼6만원이다. 롯데호텔은 고객들이 막걸리를 시음하고 나서 고를 수 있도록 세 가지 종류를 조금씩 가져다준다. 롯데호텔은 이와 함께 주교주 등 약주와 안동 소주 등도 도토리묵 무침이나 녹두전 등의 안주와 곁들여 내놓는다.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배스킨라빈스는 각종 모임이나 파티, 피크닉 등 고객이 상황에 따라 간편하고 센스 있게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스크림 세트를 선보였다. ‘번들팩’과 ‘파티팩’ 등 활용도를 높인 새로운 패키지를 도입해 휴대 시 고객의 편의를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아이스크림과 아이스크림 디저트를 마음대로 고르고 할인의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DIY 패키지’는 2만5000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할인과 예쁜 번들팩 포장이 제공되고, 3만3000원 이상 구매 시에는 2500원의 할인과 동시에 3000원 상당의 파티팩에 공짜로 포장 받을 수 있다. 파인트 4개로 구성돼 최대 12가지 맛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핸드팩(2만3000원)’은 아이스크림 마니아에게 제격이며,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와 파인트 2개 세트로 구성된 ‘스낵팩(2만3000원)’은 가족 나들이 시 안성맞춤이다. 아이스크림롤과 아이스크림슈,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파인트 등 아이스크림 디저트를 풀코스로 만나보는 ‘올 투게더(2만3000원)’와 ‘파티팩(3만원)’은 근사한 파티의 후식으로 손색이 없다. 베스트 팩 세트 모두 역시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
스테이크 & 샐러드 레스토랑 빕스는 스포츠를 즐기는 고객을 위해 국내 대표 구단과 제휴, 다양한 혜택을 담은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에 매장을 운영중인 빕스는 각 지역 고객들의 스포츠 열기와 특성을 반영해 해당 지역의 축구, 야구 구단과 제휴를 맺고 식사권을 제공하는 등의 이벤트를 실시, 지역 친화적 스포츠 마케팅으로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빕스 강남과 경인지역 14개 매장에서는 서울 두산베어스와 제휴 지난 3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치러지는 경기 중 두산베어스에서 2009시즌부터 매월 1회 진행하는 퀸스데이(Queen’s Day)이벤트에 참여 해당 날짜에 입장한 여성 관중에게 샐러드 바 무료 시식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빕스 둔산점과 서대전점의 경우 프로야구 구단인 한화이글스와 제휴를 맺고 지난4월 3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펼쳐질 67경기에 2인 이상 식사 시 사용 가능한 빕스 샐러드 바 식식권 3000매 를 지원한다. 빕스 인천 예술회관역점은 인천지역 프로 축구 구단인 인천유나이티드와 프로 야구구단인 인천SK와이번스와 제휴를 맺고 있다. 인천유나이티드의 경우 오는 12월 6일까지 매 경기당 10매
던킨도너츠가 한국리서치에서 실시한 ‘커피 경쟁력 조사’ 에서 스타벅스, 커피빈, 맥도널드를 재치고 커피선호도 1위를 차지했다. 한국 리서치의 주관아래, 평균 주 1회 이상 커피전문점에서 커피를 구매하는 만 29세~30세 대학생·직장인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는 특히 가격, 브랜드 인지도 보다는 세부항목을 통한 커피 맛 비교에 초점을 뒀다.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한 커피 맛 비교 결과, 무려 참가자의 46%가 던킨도너츠 커피를 선택하여 스타벅스(18%), 커피빈(13%) 보다 월등히 높은 지지를 얻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사용된 커피원두의 로스팅 시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 뒤 재차 진행된 조사에서도 던킨도너츠의 선호도는 66%로 상승한 반면, 스타벅스·커피빈의 경우 각각 10%, 11%로 8~2% 감소해 스타벅스와 커피빈의 커피원두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떨어짐을 보여줬다. 이 같은 결과는 커피원두의 신선도가 커피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많은 영향 끼침을 증명, 성숙해진 국내 커피산업 속에서 커피의 맛과 품질의 중요성이 한층 커졌음을 시사한다. 또한 각 브랜드 별 커피 선호 이유에 대해서는 던킨도너츠의 경우, 부드러운 맛과
KFC는 오븐에서 직접 구운 새로운 스낵 메뉴 에그타르트를 출시, 에그타르트가 포함된 다양한 세트 메뉴들을 선보인다. 얼마 전 종영된 인기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도 등장하면서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에그타르트를 전국의 가까운 KFC에서 더 맛있게 만날 수 있게 됐다. KFC는 4월 23일부터 전국의 KFC 매장에서 직접 오븐에 구운 에그타르트를 1500원의 가격에 판매한다. KFC의 에그타르트는 층층이 쌓인 바삭한 패스트리 속에 부드러운 에그 크림을 담아,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달콤함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오븐에서 직접 구워 노릇한 에그 크림과 더욱 고소한 패스트리로 커피와 함께 먹기 좋은 스낵 메뉴다. 일본이나 중국, 홍콩 등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KFC의 에그타르트는 오랫동안 사랑 받아오고 있는 비스킷과 함께 불황에 지친 소비자들의 마음을 위로할 달콤한 행복의 맛을 선사할 것이다. KFC는 또한 에그타르트의 출시를 기념해 에그타르트 박스(4개입, 5900원)를 구매하면 커피 1잔을 무료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