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돌판 위에 비벼먹는 아이스크림 콜드스톤이 완제품 아이스크림(Grab-n-Go)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콜드스톤의 오리지널 메뉴 중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온 ‘베리 체리쉬’와 ‘쿠키 오버로드’, ‘초콜릿 디보션’ 3종이 완제품 아이스크림으로 고객들과 만난다. 완제품 형태로 출시됐기 때문에 바쁜 고객들이 기다리지 않고 바로 구입할 수 있으며 여타 제품에 비해 녹을 염려가 적다는 점도 장점이다. ‘베리 체리쉬’는 체리 아이스크림에 체리와 블루베리 시럽이 들어가 상큼한 맛이 특징이며 ‘쿠키 오버로드’는 스위트 아이스크림에 쿠키와 초콜릿 칩, 초콜릿 퍼지가 달콤한 조화를 이룬다. ‘초콜릿 디보션’은 초콜릿 아이스크림에 초콜릿 칩과 브라우니, 초콜릿 퍼지가 들어가 진한 초콜릿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가격은 각각 8500원. 콜드스톤은 완제품 아이스크림 출시를 기념해 출시일인 8일부터 7월 15일까지 완제품 아이스크림 2개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1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아울러 기존 포장 사이즈 아이스크림도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8일부터 Mine, Ours, Everybody’s 사이즈가 각각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의 장녀인 임세령(33) 씨가 외식업체인 와이즈앤피의 공동대표를 맡았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임 씨는 대상그룹 지주회사인 대상홀딩스가 지난해 9월 설립한 와이즈앤피의 공동 대표로 최근 선임됐다. 김성태 대표가 이끌어온 와이즈앤피는 서울 명동에서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 요리를 취급하는 퓨전 레스토랑인 '터치 오브 스파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근에는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입점 계약을 맺기도 했다. 대상홀딩스 주식 738만9242주(20.41%)를 보유해 동생인 상민 씨에 이어 2대 주주인 임 씨가 대상그룹 계열사에서 공식 직책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대해 대상 관계자는 "임 대표는 와이즈앤피의 공동 대표로 이름을 올렸을 뿐, 경영에 본격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행복하고 맛있는 날이다. 한 베이커리 업체가 매월 13일을 ‘브레드데이’로 지정,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매 할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끈다. 파리크라상이 운영하는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매월 13일을 ‘브레드데이’로 지정, 해피포인트카드 회원 대상 2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할인행사 해당 제품은 식빵을 포함한 제품 18종 이다. 파리바게뜨 식빵은 종류는 물론 두께도 다양해 토스트, 샌드위치, 브런치 등 용도에 따라서도 선택 할 수 있어 구매의 폭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13 이라는 숫자는 브레드의 B를 상징하고, 돌려서 보면 빵 모양이 연상되어 이 날을 브레드데이로 정했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파리바게뜨 식빵을 2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할 수 있는 특별한 날인만큼, 고객들이 잊지 않고 파리바게뜨 매장을 방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온의 상승과 더불어 시원한 여름음료의 수요가 급증하는 계절이 왔다. 각양각색의 다양한 여름 음료가 봇물을 이루는 가운에 단연 돋보이는 올 여름 대표 트렌드는 ‘독특함’으로 보인다. 이미 포화 단계에 접어든 음료시장에 새로운 퍼플오션을 개발하고자 업계는 기발한 발상이 돋보이는 제품들을 출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커피&도넛 전문브랜드 던킨도너츠는 씹어먹는 여름음료 아이스 커피 2종과 아이스 버블티 2종을 9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음료에 대한 상식을 뛰어넘는 제품으로 마시는 음료에 씹는 재미를 더해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주로 과일 음료에 국한되어 사용되는 젤리를 커피 등에 함유시킨 음료로 개성이 넘치는 요즘 젊은 층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아이스 커피 2종은 아이스 젤리라떼와 아이스 피치라떼로 구성되어 있다. 모두 기존 아이스 커피에 색다른 변화를 준 제품으로 아이스 젤리라떼는 신개념의 씹어먹는 아이스 라떼이다. 시원하고 부드러운 아이스 라떼에 말랑말랑한 젤리를 포함시켜 씹는 식감을 더했다. 빨대를 통해 말캉말캉하게 입안으로 빨려오는 젤리는 부드러운 커피의 시원함과 더불어 씹어
레드 컬러로 무장하고 한국인의 매운맛을 보여줄 辛 메뉴들이 월드컵 식탁을 접수했다. 12일 그리스 전을 기점으로 본격 시작될 월드컵의 레드물결을 타고 외식업계는 한국인의 가장 선호하는 ‘매운 맛’을 컨셉으로한 다채로운 메뉴와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매콤한 레드 물결을 이끄는 대표 주자는 바로 리치푸드 의 퓨전요리팩토리 ‘피쉬&그릴’. 매운 사천 고추에 단백질이 풍부하고 육질이 쫀득쫀득한 치킨봉을 달콤한 소스로 볶아낸 ‘깐풍치킨 봉봉’은 달콤하면서도 입안 가득 퍼지는 매운맛이 일품이다. 매운맛의 주 재료는 베트남산 건고추, 이 건고추는 중국 사천요리에 많이 사용돼 사천고추로 통칭되는데, 국내산 청양고추보다 매콤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레드컬러를 상징하는 붉은색 소스와 쫀득한 식감으로 시각과 미각을 모두 자극하는 오감 메뉴다. 한국의 대표적인 매운맛으로 손 꼽히는 청양고추를 활용한 요리도 인기다. 코리안 펍 ‘짚쌩’의 ‘열라매운치킨보쌈’은 일반적인 보쌈요리에 활용되는 돼지고기 대신 단백질 함량이 많고, 기운을 북돋울 수 있는 닭고기를 주재료로 활용, 매운맛과 영양을 한 번에 충족시키는 메뉴. 맛있게 매운 치킨보쌈에 싱싱한 야채를 함께
아메리칸 그릴&샐러드 레스토랑 애슐리가 9일 74호점인 성신여대점을 오픈했다. 애슐리는 국내 패밀리레스토랑 업계 단일 브랜드 기준 세 번째로 70호점을 돌파한데 이어, 연말까지 100호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애슐리 성신여대점은 서울 성북구 동선로1가 유타몰 7층에 240평, 306석 규모로 문을 열였다. 특별히 애슐리W, 와이드 샐러드바로 구성된 성신여대점은 탁 트인 오픈 키친에서 폭립, BBQ윙, 해쉬드 비프 스테이크 등의 쉐프 즉석 그릴 메뉴를 제공하며, 이태리 정통 화덕 피자 3종과 즉석 파스타 3종을 중심으로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80여종의 웰빙&건강 샐러드바 메뉴를 운영한다. 젊은층을 공략한 8가지 다양한 토핑의 와플바와 매장에서 직접 로스팅하는 100% 아라비카 고급 원두커피는 빼놓을 수 없는 차별화 포인트. 특히 디너 및 주말.공휴일에는 고급 와인이 무제한 제공된다. 오픈 이벤트로 “웰컴투! 74년생”이라는 이벤트로 오픈 1주일간 1974년도 출생고객에게 샐러드바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방문 고객 선착순 3000명에게 애슐리 이니셜 머그컵을 증정 한다. 또한 동일 건물에 입점한 영화관 CGV와 패션브랜드
기능성 과일 음료 스무디킹(대표 김성완)은 ‘스파이스 치즈 치킨 브래디’, ‘커리 포크 브래디’ 등 베이커리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브래디’는 녹진한 양념을 빵 속에 넣어 만든 스터핑 브래드(Stuffing Bread)로 따뜻한 양념을 바삭한 빵으로 감싸 만들어서 차가운 스무디와 함께 먹으면 좋다. 맛도 매운 맛을 강조해 달콤한 스무디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테이크아웃 고객을 배려해 스틱형으로 개발돼 바쁜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식사대용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스파이스 치즈 치킨 브래디는 매콤한 불닭소스에 부드러운 치즈로 맛을 냈다. 빵의 바삭함이 매콤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커리 포크도 커리의 향긋함과 매운맛을 강조했다. 브래디만 구매할 경우 2300원. 스무디&브래디 세트는 5100원이다. 브래디는 스무디와 브래드를 합쳐 만든 신조어로 스무디킹은 ‘브래디’를 음료군인 ‘스무디’와 비슷한 수준의 베이커리 라인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스무디와 먹으면 맛과 기능성이 배가되는 베이커리류를 꾸준히 개발해 브래디의 라인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스무디킹 브랜드 전략 유형준 팀장은 “상큼한 스무디와 잘 어울리는 매콤한 핫 브래디가 고객들
CJ푸드빌(대표 김일천)이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인 빕스, 차이나팩토리, 씨푸드오션, 피셔스마켓은 2002년의 감동을 재현하며 태극 전사들에게 뜨거운 함성을 실어주기 위해 남아공 월드컵 공식 와인을 판매하거나, 경품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차이나팩토리와 씨푸드오션, 피셔스마켓은 2010 남아공 월드컵 공식 지정 와인인 ‘니더버그 트웬티 텐 까베르네 쇼비뇽’을 7월 1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니더버그 트웬티 텐 카베르네쇼비뇽’은 바디감이 풍부하고 과일향, 섬세한 오크향이 조화를 잘 이루는 짙은 루비색의 풀바디 와인이다. 빕스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대표 와인인 ‘니더버그 파운데이션 쉬라즈 피노타쥐’와 ‘니더버그 파운데이션 리릭’을 병으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남아공 월드컵 공식 지정 와인인 ‘니더버그 트웬티 텐 까베르네 쇼비뇽’ 또는 스테이크 5000원 할인권을 받을 수 있는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빕스, 씨푸드오션, 차이나팩토리는 6월의 뜨거운 열기를 북돋아 줄 한정 세트메뉴와 신메뉴를 출시하며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빕스는 '스테이크 위드 코코넛 쉬림프'와 '얌스톤 안심 & 쉬림프
미국 시애틀계를 대표하는 커피브랜드인 ‘털리스 커피’가 여름을 맞아 써머 벨라치노 블리스 3종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벨라치노는 털리스 커피만의 특별한 벨라치노 원액에 에스프레소샷을 더해 휘핑크림이 곁들어진 아이스 블렌디드 음료이다. 신제품은 신선한 딸기와 화이트 초콜렛 소스에 망고의 상큼한 맛이 어우러진 ‘스트로베리 선라이즈 벨라치노’와 바나나와 다크 초콜렛이 어우러져 달콤함 맛이 일품인 ‘에스프레소 바나나칩 벨라치노’, 고급녹차 가루로 만들어져 깊은 향과 고소한 맛을 선사하는 ‘마차 벨라치노’ 등 세 종류이다. 털리스 커피의 벨라치노는 스무디보다 조금 더 짙은 벨라치노 원액이 특징이며 털리스만의 고유 상품으로써 오직 털리스 커피에서만 맛 볼 수 있다. 가격은 톨사이즈(355ml)기준 모두 6000원. 털리스 커피을 운영하는 조영훈 DK리테일 대표는 “써머 벨라치노 블리스 3종 출시와 더불어 각 시즌에 맞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여 고객 만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털리스 커피는 지난 4일 코엑스점 3호점을 오픈으로 본격적으로 국내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4월 5일 국내에 첫 매장을 오픈해 서울 강남 도산대로변 구 안세
식품전문기업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해피포인트카드’ 회원 대상으로 '제8회 해피투게더 페스티벌 - 당신의 해피포인트, 중국의 맛을 디자인하다' 이벤트를 펼친다. 6월 한달 간 파리크라상,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빚은 등 전국 4000여 개 해피포인트카드 가맹점에서 적립된 포인트로 행사 제품인 ‘해피아이템’을 구매한 후, 해피포인트카드 홈페이지)에서 상해에 가면 먹고 싶은 음식과 하고 싶은 체험을 작성하면 된다. SPC그룹은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해피포인트카드 회원 중 총 60명을 선정해 오는 8월 3박 4일간 ‘중국 상해 식문화 체험 여행’ 기회를 제공하며, 이벤트에 응모한 회원 중 1000명을 추첨해 각각 해피포인트 1000포인트를 증정한다. 해피포인트카드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또한, 같은 기간 각 브랜드 별 가맹점에서 판매하는 ‘해피아이템’도 각종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파스쿠찌는 월드컵 기간을 맞아 축구선수 박지성이 추천하는 제품을 해피아이템으로 선정하여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SPC그룹 해피포인트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