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는 21일 `2010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음식관광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한식세계화추진단 명예총재인 김 여사는 축제에 참여한 200여개 발효식품 업체 등의 음식을 직접 체험하고, 슬로우 푸드로서 대표적 웰빙 음식인 한식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김 여사는 또 한식문화관과 막걸리관, 발효식품마케팅관 등을 둘러본 뒤 한식명인과 기업대표, 해외 바이어들과 간담회를 열고 한식 세계화를 이루기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개막식에는 김완주 전북도지사와 박인구 한국음식관광축제 추진위원장 등 관계자 500여명과 관람객 3천여명이 참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전문 요리학교를 수료한 승무원과 국제 소믈리에 자격증을 소지한 승무원을 자사의 국제노선에 탑승시킨다고 21일 밝혔다. 각각 3명의 요리사와 소믈리에 승무원은 직접 개발한 카나페와 양갈비요리 등을 손수 서빙하고, 와인을 제공할 때는 디캔팅과 함께 와인에 대한 설명 및 추천 등을 곁들인다. 이 서비스는 22일부터 한 달에 한 번씩 미주(인천발 로스앤젤레스행)와 유럽(인천발 프랑크푸르트행)노선의 일등석·비즈니스석 손님을 대상으로 제공한다. 서비스본부장 한태근 상무는 "이 서비스는 와인·음식에 대한 관심이 많은 비즈니스 상용 고객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기획했다"며 "연말에는 뉴욕노선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팀원도 더욱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프랜차이즈 그룹인 제너시스BBQ그룹은 오는 27일 오후 2시 문정동 본사 지하 1층에서 '닭익는마을' 등 4개 브랜드의 공동 사업설명회를 연다. 사업설명회는 브랜드 소개를 비롯해 가맹점 성공 사례, 1대 1 사업상담 등으로 진행되며 사전에 예약해야 참석할 수 있다. 예약ㆍ창업 문의 ☎080-777-8292.
미스터피자(사장 이주복)가 20일, 싱그러운 샐러드에 먹는 재미까지 더한 신개념 피자 ‘그린 스캔들’을 출시했다. 미스터피자의 ‘그린 스캔들’은 담백한 수타피자에 신선한 야채를 얹어 먹는 신개념 피자로, 피자와 함께 나오는 샐러드는 양상추, 로메인, 토마토 등 신선한 야채에 고소하고 상큼한 맛이 일품인 랜치(ranch) 드레싱 소스를 더해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그린 스캔들’은 담백한 수타피자와 함께 신선한 야채를 챙겨 먹을 수 있어, 피자를 라이트하게 즐기는 동시에 영양 밸런스를 맞추고 싶은 여성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미스터피자 마케팅팀 이진배 부장은 “신제품 그린스캔들은 담백한 수타피자와 신선한 야채, 산뜻한 드레싱, 담백한 닭 가슴살이 어우러진 새로운 맛의 궁합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웰빙 피자”라고 밝혔다. 가격은 라지 3만2900원, 레귤러 2만3900원(골드 기준) 이다.
KFC는 통곡물을 넣은 ‘멀티 그레인 번’을 이용해 만든 프리미엄 치킨 버거 ‘징거S’의 TV-CF가 22일 전국에 온에어 된다. 이번 신 메뉴는 기존 버거와 달리 호밀, 귀리, 검은깨가 통째로 넣은 멀티 그레인 번과 매콤한 맛의 100% 국내산 통닭가슴살로 만든 징거필렛이 어우러져 풍부한 맛과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한 상큼한 샐러드 드레싱으로 마무리해 샌드위치의 프레쉬함을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치킨 버거다. 이번 CF는 ‘제빵왕 김탁구’의 슈퍼 신인 배우 주원이 모델로 나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특히 드라마에선 볼 수 없었던 익살스럽고 귀여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KFC 마케팅팀은 “이번 신 메뉴인 징거 S는 곡물 섞인 멀티 그레인 번과 KFC를 대표하는 징거 버거의 징거필렛이 조화를 이루었다”며 “항상 똑같은 빵의 버거에 식상한 고객들에게 새로운 맛과 트렌드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프리미엄 치킨 버거 ‘징거S’는 21일부터 KFC 전 매장에서 선보이며, 가격은 단품이 4800원, 징거S 버거 세트는 6800원에 판매된다.
10월 31일 할로윈데이가 다가오고 있다. 해외 경험이 많아 지면서 이제는 국내에도 할로윈 데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파리크라상(대표 최석원)의 대표브랜드 파리바게뜨는 할로윈데이를 맞아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호박 케이크 등 다양한 할로윈 제품을 한정 판매한다. 먼저 ‘할로윈 케이크’는 활짝 웃고 있는 호박 모양의 초코케이크다. 활짝 웃고 있는 호박 형태의 케이크에 호박 표면의 울퉁불퉁한 질감을 살렸다. 제품의 상단에는 호박 꼭지를 표현한 데코레이션 있어 귀여운 느낌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호박을 들고 있는 유령 머랭과 빗자루로 장식하여 보는 것 만으로도 할로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할로윈 단호박 케이크’는 익살스러운 모양의 호박 초콜릿이 돋보이는 미니 사이즈 케이크다. 주황빛의 호박 초콜릿 장식에 박쥐 모양의 초콜릿으로 할로윈 느낌을 냈다. 인기 케이크인 단호박 케이크로 만들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할로윈데이 때 어린이들이 귀신 복장을 하고 집집마다 사탕이나 과자 등을 얻는 놀이가 있다. 파리바게뜨의 ‘할로윈 젤리’로 이 놀이를 대신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할로윈 젤리’는 아이들
오리온의 후레쉬 아시안(Fresh Asian) 레스토랑 마켓오 내 위치한 ‘카페브라우니’에서 브라우니 신제품을 3종을 내놓았다. 마켓오 레스토랑 내 위치한 ‘카페브라우니’에서는 순수 초콜릿으로 만들어 깊고 진한 맛을 가진 브라우니 신제품을 출시했다. 순수 초콜릿으로만 만든 ‘브라우니 오리지널’(3000원)과 오리온의 카라멜 원료를 사용해 달콤하고 고소한 ‘브라우니 카라멜’(3000원), 몸에 좋은 견과류를 넣어 만든 ‘브라우니 피칸’(3500원) 3종이다. 매장에서 쉐프가 직접 만들어 집에서 만든 듯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출시 기념으로 포장 시 1000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맥도날드(대표 션 뉴튼)는 22일 전라북도 전주시에 자동차를 탄 채로 음식을 주문하고 받아갈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시스템을 갖춘 중화산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오픈한다. 전주 지역 첫 번째 드라이브 스루 매장인 중화산 드라이브 스루점은 전주 시내에 통행량이 많은 백제대로변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개발중인 서부 신시가지에 들어설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위치상 거리가 가까워 추후 가족 단위의 고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 중화산 드라이브 스루점은 24시간 운영으로 다양한 시간대에 고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며, 향후 고객이 원하는 곳에서 맥도날드 제품을 즐길 수 있는 맥딜리버리 서비스도 시행할 계획이다. 맥도날드는 매장 오픈과 함께 23일 로날드 맥도날드와 함께하는 오픈 이벤트를 진행하고 5000원, 1만원 구매 가격 별 선착순 고객에게 머그컵 및 맥도날드 장난감을 증정하는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전주 중화산 드라이브 스루점 오픈으로 한국맥도날드는 10개의 전라도 지역 매장을 포함해 전국에 총 239개의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먹거리에 대한 안전의식이 높아지면서 원재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이를 반영 외식업계는 지역 특산물을 사용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신뢰를 전달함과 동시에 우리 농민의 국산 프리미엄을 알려 지역발전에도 도움을 주는 지역특산물 마케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는 지난 9월부터 가을을 맞아 삼청(三淸)의 고장 청도의 명산품인 ‘청도 반시’를 사용해 만든 웰빙 제품 ‘엄마와 홍시’ 아이스크림과 쉐이크를 선보이고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홍시 소르베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달콤한 홍시 시럽으로 조화를 이룬 ‘엄마와 홍시’ 아이스크림은 소비자들에게 홍시 맛이 느껴져 산뜻하다는 평이다. 특히 ‘엄마와 홍시’ 아이스크림은 매장에서 맛보기 스푼으로 테이스팅을 한 고객들이 바로 구매로 이어지면서 인기가 더욱 높아졌다. 스무디킹은 고창의 특산물 복분자를 이용해 만든 ‘고창 복분자 스무디’를 출시했다. 고창에서 재배한 복분자를 갈아 만들어 복분자 특유의 새콤하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스테미너 과일로 잘 알려진 복분자는 몸에 좋은 기능성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항산화 기능이 뛰어나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며 혈관질환 예방과
BHC치킨(대표 우길제)이 지난 16일, 강남의 스튜디오에서 ‘2am과 함께 나만의 브로마이드 만들기’ 촬영과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2am과 함께 나만의 브로마이드 만들기’ 는 BHC에서 나눠준 촬영 응모권을, 홈페이지에서 사연과 함께 작성하면 우수작을 선정해 2am과 사진을 촬영, 나만의 브로마이드를 제작해 주는 특별 프로모션이다. 이 날 촬영 행사에는 지방에서 올라온 2am팬, 어린 학생들, 중년 부부 등 다양한 연령층의 다양한 사연을 가진 많은 고객들이 참석했다. BHC치킨 모델인 2am은 행사 내내 밝은 표정과 코믹하고 재치 있는 포즈로 촬영장을 시종일관 유쾌하게 만들었으며 촬영 후에는 2am의 촬영의상과 각종 소품들에 대한 자선바자회가 열렸다. 자선바자회 수익금은 매 분기 이어지고 있는 BHC치킨 봉사활동 후원금으로 전달돼 추후 은평구 소재 선덕원에 기부될 예정이다. BHC관계자는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BHC 모델인 2am과 고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벤트로만 끝나는 것이 아닌, 우리 주변 이웃들과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자선바자회를 개최함으로써 여러모로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