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류 전문기업 신송의 프리미엄 치킨 브랜드 O’COCO(오코코)는 (대표 조규식)는 직영 매장의 위탁 운영 점주를 모집한다. 오코코의 매장 위탁 운영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직영점 매장의 운영권 및 소유권을 위탁 운영하는 것으로 실제 점포의 소유권은 본사에 귀속되어 있지만 계약에 관련된 일정의 비용을 지불하면 점포의 영업전권을 위임 받아 운영하는 방식이다. 1000만 원 상당(매장 별로 상이)의 위탁가입비를 내고 운영만을 할 수 있는 방식과 점포에 들어간 투자비를 분할방식으로 납입하고 소유권을 전환 받는 방식의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위탁운영 모집 대상 매장은 오코코 직영1호점인 서초점을 비롯해 도곡점, 수지점, 장안점, 길음점 등 현재 운영중인 5개의 직영점 매장이다. 신송 외식사업부 이원균 이사는 “능력이 있지만 자본이 부족해 창업하지 못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성공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위탁 운영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코코는 30년 전통의 장류전문기업 신송이 종합식품기업에서 종합외식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첫 발판으로 런칭한 프리미엄 치킨 브랜드다. 100% 국내상 냉장육과 최고급 품질 재료를 사용한 홈메이드 치킨
최근 배달 음식의 대명사 ‘치킨’이 ‘레스토랑 요리’로 재조명 받고 있다. 다른 여타 외식 메뉴에 비해 저렴한 가격대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치킨은 다양한 배달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통해 보다 대중적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최근 선보이고 있는 치킨 레스토랑은 배달 전문점에서 맛보지 못했던 특화된 치킨 메뉴를 개발하고, 매장에서 보다 편하고 안락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에 집중한다는 점에서 배달 치킨과는 차별성을 가진다. 리치푸드의 ‘치르치르’는 닭을 주재료로 한 다양한 요리를 통해 치킨 레스토랑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퓨전치킨팩토리를 표방하고 젊은 고객 입맛에 맞는 메뉴 개발에 주력했다. 또한 매장 내 세련된 인테리어와 아기자기한 소품들은 여성고객들이 수다와 함께 맛있는 치킨 요리를 즐길 수 있게 하고, 철저한 직원교육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킨으로 획일화 되던 닭고기를 다양한 조리법으로 선보인 것도 인기요인. 닭고기의 순수한 맛이 풍부하게 살아있는 ‘몸짱치킨’은 기름을 쫙 빼 담백한 맛과 함께 닭고기의 영양은 그대로 살리고 칼로리와 지방은 낮췄다. 특히 콜라겐 성분이 많아 피부미용과 노화방지에 좋은 닭날개는 ‘데바사키’와 ‘바
프리미엄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점차 늘어나면서, 맛과 향을 가미한 제품이 아닌 100% ‘진짜’ 원료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들이 인기다. 더욱 진하고 순수한 재료 그 자체의 맛으로 입맛을 사로잡는, 말 그대로 '리얼'한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순수한 초콜릿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신제품 ‘리얼다크초코58%’을 출시했다. ‘리얼다크초코58%’는 카카오58%의 다크초콜릿을 부드러운 우유에 직접 녹여 카카오의 진한 깊은 맛과 부드러움을 입안 가득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고급화된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업계에서는 ‘리얼’을 강조한 제품들이 꾸준히 출시되고 있다”며 “엔제리너스커피의 신제품 ‘리얼다크초코58%’은 초콜릿 맛 시럽이 아닌 진짜 초콜릿을 직접 녹인 리얼 제품으로 순수한 맛을 찾는 소비자들을 공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오리온 마켓오가 최근 리뉴얼 출시한 ‘마켓오 리얼 초콜릿’은 합성첨가물과 식물성유지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100% 천연재료만으로 만든 초콜릿으로 ‘초콜릿 고유의 맛’을 깊이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초코클래식, 초코바, 초코
국내 유일의 축산물 전문 창고형 할인매장인 와바마트 (대표 김종기)가 오는 19일부터 대대적인 가격 할인을 실시한다. 경기도 기흥 와바마트 1호점 오픈 기념으로 진행되는 이번 가격 할인 행사는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 국내산 돼지고기를 비롯해 한우 국거리, 훈제 오리.닭/.소시지 등 총 200개 품목이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달, 국내 유일의 창고형 축산물 직거래 할인마트로 첫 출발한 와바마트는 중간 유통단계 최소화를 통한 직거래 시스템 구축 및 이를 통한 ‘고품질 저가격’ 의 사업 방향을 명확히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와바마트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구제역 청정지역으로 꼽히는 제주도의 생산자와 직거래를 통해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 돼지 갈비 등 제주 청정돼지 10톤의 판매물량을 확보하고, 삼겹살, 목살 등 인기부위를 600g 한 근에 9900원 등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와바마트 김종기 대표이사는 “구제역 확산으로 돼지고기 가격의 급등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가격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제주도 산지와의 직거래를 통해서 유통 마진을 최소화하는 와바마트만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AI) 발발과 한파 등 이상기후로 농축수산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서울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친환경 무상급식 사업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17일 서울시 학교보건진흥원의 '2011년 학교급식 식재료 시장조사 가격 현황' 자료에 따르면 친환경 돼지 뒷다리의 1㎏당 공급가는 이달 1일 기준 평균 1만5500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작년 같은 시기(1㎏당 8550원)의 배에 가까운 가격이다. 닭고기 역시 1㎏짜리 한 마리에 평균 1만900원으로 작년 2월초(8125원)보다 23.3% 가량 올랐고, 쇠고기도 1등급 등심의 경우 1㎏당 공급가가 7만5000원에 달했다. 전체 친환경 축산물 공급가는 닭고기와 돼지고기만 따졌을 때 작년보다 약 30% 가량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김치가격도 ㎏당 평균 4670원으로 작년(3460원)보다 올랐고, 과실류와 수산물도 한파로 인한 작황 부진과 어획량 감소로 전반적으로 가격이 인상됐다. 진흥원은 "구제역과 AI 등 악성 가축전염병과 국제 원자재가격 급등세 등으로 신선식품지수가 1월보다 2.8%, 작년 2월에 비해서는 33.8%나 상승했다"고 밝혔
올해부터 서울 초등학생 1∼4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친환경 무상급식 단가가 자치구별로 최대 400원까지 차이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은 16일 서울 원효초등학교에서 열린 '친환경 무상급식 건강식단 시연회'에서 "급식 단가는 2457원이지만 실제로는 자치구별로 50원에서 450원의 식자재 구입비를 지원키로 해 질이 훨씬 더 높은 식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급식단가를 작년보다 200원 가량 많은 2457원으로 정했다. 이중 운영비 등을 제한 순수한 식재료비는 2222원 가량이다. 여기에 자치구별 식자재 구입비 지원액을 더하면 구별 식재료비는 2272원에서 2672원까지 최대 17.6%나 차이나게 된다. 450원을 지원키로 한 곳은 강서구로 지역 자영농민 돕기 차원에서 지원을 대폭 확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성북구와 용산구 등 민주당 소속 구청장이 들어선 자치구 상당수에서도 200원 이상을 지원하는 방안을 결정했거나 논의 중이다. 50원만 지원하는 자치구는 작년 강서친환경유통센터에서 식자재를 구입하는 조건으로 서울시가 100원, 구가 50원씩을 지원하다가 올해부터 서울시가 더 이
"이게 학교 급식 맞아?" 16일 서울 원효초교에서 열린 '친환경 무상급식 건강식단 시연회'에 전시된 친환경 무상급식 식단은 소시지와 동그랑땡 투성이였던 기존 급식에 비해 사치스러워 보일 정도로 정성이 가득해 보였다. 이날 공개된 식단은 두 가지. 첫번째 식단은 비빔밥과 들깨미역국, 백김치, 너비아니 등이고 두번째 식단은 발아현미밥과 냉이된장국, 삼치매실청구이, 호박설기, 구절판 등으로 구성됐다. 두 식단 모두 열량은 600㎉ 내외였고 특히 칼슘 함유량이 309.5∼348.1㎎로 한끼에 1인당 칼슘 1일 권장 섭취량(700㎎)의 절반 가량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돼 있다. 밥을 짓는데는 쌀눈을 제거하지 않은 친환경쌀을 썼고 나머지 식재료도 모두 수입산이 아닌 국내산 농산물을 사용했다. 원효초교 영양교사 조은주씨는 "메뉴는 우리나라 전통음식을 바탕으로 개발했고 건강을 위해 저염·저당·저지방 식으로 만들었다. 화학조미료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처음에는 다소 심심할 수 있지만 질리지 않게 했다"고 말했다.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은 "앞으로 각 초교마다 제철 식자재를 사용한 건강식으로 비만과 아토피 등으로 약해진 아이
올겨울 매서운 추위 속에 죽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죽 전문점 '본죽'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두 달 동안 전국 매장에서 팔린 죽이 약 570만 그릇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가량 늘어났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하루에 약 9만2000 그릇씩 팔린 셈으로, 재작년과 작년의 매출이 큰 차이가 없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겨울은 강추위가 판매량를 끌어올린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이 기간에 가장 인기를 끈 메뉴는 전복죽으로, 두 달 동안 114만 그릇이 넘게 팔렸다. 본죽 관계자는 "이상 한파로 감기에 걸린 환자들과 면역력을 높이려는 소비자들이 전복죽, 송이죽 같은 보양식 메뉴를 많이 구매했다"고 말했다.
오리지널 커피&번(Bun) Cafe 로티보이(대표 권주일)가 지난 14일 공식 트위터(http://twitter.com/rotiboykorea)를 오픈 하고, 오픈 기념으로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로티보이 트위터(@rotiboykorea)를 팔로우 하고 본인 트위터 계정을 로티보이 홈페이지(www.rotiboykorea.com) 이벤트 게시판에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임창정, 김규리 주연 영화 '사랑이 무서워' 예매권을 증정하며 기간은 3월 7일까지이다. 로티보이는 2011년, 트위터를 비롯한 SNS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SNS를 제품 관련 정보나 이벤트를 전달하고, 문의 및 건의사항들을 실시간으로 접수 받아 처리하는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로티보이베이크샵코리아 홍보 담당자는 “트위터 오픈을 시작으로 조만간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서도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소통 창구를 열어 고객의 작은 의견에도 귀기울이는 로티보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깨끗한 치킨, BHC치킨(대표 우길제)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주는 이벤트를 전개한다. 오는 17일부터 3월 16일까지 총 4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응모한 분을 대상으로 매주 추첨을 통해 장학금을 지급하는 행사다. 응모권은 BHC치킨을 구매하거나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무료로 증정하며 BHC 홈페이지에 접속 후 응모권에 기재돼 있는 응모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장학금 및 치킨 상품권이 제공된다. BHC치킨 관계자는 “신학기를 맞아 주요 고객인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어려운 주변 이웃들에게 큰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장학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이어지는 한파에 기력이 약해지는 요즘, 웰빙식인 치킨을 먹고 더욱더 열심히 공부하는 새학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HC치킨은 트랜스 지방으로부터 안전한 ‘하이올레익 해바라기유’를 튀김유로 사용하기 때문에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영양 간식으로 오랜 시간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최근에는 파채의 아삭함과 향긋한 향이 일품인 웰빙 메뉴 ‘순살파닭’을 출시하며 국민건강에 앞장서는 국내 대표 치킨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