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김천 포도와 자두를 직접 따보고 웰빙 음식과 함께한 건강밥상이 너무 좋아 고향에 온 것 같아요"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올해 처음 시도한 Green-농식품투어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 제공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고 밝혔다.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1일 까지 '김천 포도·자두 색을 발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Green-농식품 투어는 김천의 농특산물 포도와 자두를 테마로 한 체험 및 체류형 관광 상품으로 포도·자두따기 체험, 산채비빔밥과 지례 흑돼지고기 오찬, 김천국제가족연극제 관람, 포도가공품(포도 떡, 포도 스무디) 체험, 직지사와 청암사권역 관광, 농촌마을 체험 등으로 투어가 진행 되었다.시에서는 참가자들이 포도와 자두의 향기 속에 고향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도록 맞춤형 테마코스로 당일(2만3천원)과 1박2일(6만3천원) 두가지 상품을 준비해 G-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용권)가 추진하고 있는 3배체 신육성포도 시범단지인 홍천군 내면 광원2리 박병구 농가의 하우스 0.6ha에서 28일부터 청향과 스위트드림 품종의 포도 수확이 시작된다.이번에 수확되는 청향은 2012년부터, 스위트드림은 올해부터 본격 수확되는 신품종으로 강원도농업기술원과 홍천군농업기술센터의 시기별 현장컨설팅을 통하여 집중관리하여 기존의 켐벨얼리보다 당도가 높고 과일색이 좋은 고부가가치 고급포도로서 농가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차별화된 홍천지역만의 고급포도 생산을 위해 2007년부터 강원도농업기술원과 함께 40여 가지 품종에 대하여 지역적응시험 및 우수품종 선발·보급 등을 추진하여 그중 우수한 품종 2품종(청향, 스위트드림)을 선발, 2012년부터 본격적인 농가 보급사업을 시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고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사회공헌기금 확보에 그 성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도는 아동들의 꿈키움과 인재지원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CJ나눔재단(권인태 부사장)과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박주선 회장) ‧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송정부 회장)와 공동으로 도내 아동들의 꿈키움과 지원을 위한 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이 나눔 캠페인은 9. 5 ~ 11. 30까지 3개월간 도내 18개 시군을 순회하며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행이 되며, 도민 성금 1억원이 모일시 CJ나눔재단 1억원,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을 매칭하여 총 3억원의 기금을 매칭그랜트 형태로 조성하고,14년도에 도내 최저생계비 200%이하 취약계층 아동 400명을 대상으로 2박 3일간의 힐링캠프와 통역봉사자 및 예술분야지원 등의 글로벌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2일 부터 23일 까지 컴퓨터 활용능력이 우수한 여성농업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블로그와 UCC, 동영상을 제작, 농장 소개와 더불어 우수 농산물을 판매하고 농업홍보에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각 시군에서 선발된 컴퓨터 활용 능력이 우수한 여성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원에서 이야기가 있는 UCC 만들기, 사진을 활용한 동영상 제작, 블로그 꾸미기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되었다.특히, 스토리텔링을 통하여 우리 농업에 적용하여 부가가치를 높이고 블로그와 UCC를 제작, 농장 홍보와 생산한 우수 농산물을 인터넷 판매에 응용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교육에 참석한 여성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농업기술원 최경숙 생활지원과장은 여성농업인들이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보화 교육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오는 26일부터 10일간 진행될 식약처 합동점검에 참여해 새 학기 학교 식중독 대비 학교급식소 및 납품업체 등 120여 곳의 현장을 불시 점검할 계획이다.인천시교육청은 매년 2회 이상의 식약처 합동점검 시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등 유관기관 간 업무협조 공조체계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안전한 학교급식 만들기 위한 영역별 위생사업 및 유관기관 업무협조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35교를 대상으로 간부공무원 학교급식소 특별점검 등을 실시했고 학교급식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제 교육 및 납품업체 대표자 위생교육 등 5회 이상의 학교급식관계자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불공정행위 및 위생불량신고 업체, 김치제조업체 특별점검 등을 포함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전수조사를 활발히 실시하는 등 불량식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2회 친환경유기농 무역박람회 2013' 에서 윤명희 국회의원과 한국유기농업협회 강원호 회장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부터 25일까지 체험학습 농어촌 무역박람회, 귀농귀촌박람회가 함께 열린다.
경기 군포시는 치킨 음식점 등 208개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 결과 6개 업소에서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돼 영업정지 처분 및 과태료 부과 조치했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지난 6월 말부터 최근까지 야간 시간에 지역 내 치킨 음식점 197개소, 양고기 음식점 11개소에 대한 위생관리 수준 지도·점검을 2차례 실시했다. 1차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포함해 5개반 10명의 점검반을 운영해 전수 조사(기름 취급 업소는 산가측정 포함)를 펼치고 2차에는 2개반 4명의 점검반이 선별 절차를 걸쳐 집중 지도·점검을 시행한 것이다. 그 결과 영업장 외 영업을 한 C 치킨 음식점 등 3개소에는 영업정지 7일, 위생적 취급 부적정 업소인 V 치킨 음식점 등 2개소에는 과태료 20만원, 이물혼입이 발견된 H 치킨 음식점에는 시정명령이 내려졌다. 백경혜 위생과장은 "유사한 위반 사례를
23일 서울시청 청사 옥상에서 박원순 시장과 관계자들이 벌꿀을 수확하고 있다. 서울시는 장애인 양봉사업단을 통해 지난 5월 초부터 서울 시내에 벌통 90통을 설치해 2차례에 걸쳐 633ℓ의 벌꿀을 생산했다고 20일 밝혔다. 송임봉 서울시 도시농업팀장은 “지난해 5통으로 시작한 도심양봉사업이 올해 판매단계까지 성장했다”면서 “내년에는 10여곳을 추가로 늘려 도심양봉사업이 뿌리를 내려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서구(청장 전년성)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등록된 기관 원장들을 대상으로 경인여자대학교 식품영양과 조리실에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교육에서는 '어린이 기호식품 고열량 저영양 식품'을 주제로 어린이 기호식품 고열량 저영양 식품 판별방법과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기준 및 인증마크 등에 대해 소개하고 기존 쿠키보다 영양가가 높은 '톡톡 흑임자 쿠키' 조리실습 체험을 진행해 원장들이 각 원에서 어린이들에게 쉽게 쿠킹클래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한 참가자는 "직접 영양가가 높은 쿠키를 만들어 보니 어린이 영양간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다"며, "원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만들어 보면 매우 유익하고 즐거울 것 같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 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최향숙 센터장은 "8월 원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2회 친환경유기농 무역박람회2013에서 관람객들이 친환경 농산물들을 살펴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