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서울 도심서 생산한 벌꿀맛은?



23일 서울시청 청사 옥상에서 박원순 시장과 관계자들이 벌꿀을 수확하고 있다. 서울시는 장애인 양봉사업단을 통해 지난 5월 초부터 서울 시내에 벌통 90통을 설치해 2차례에 걸쳐 633ℓ의 벌꿀을 생산했다고 20일 밝혔다. 송임봉 서울시 도시농업팀장은 “지난해 5통으로 시작한 도심양봉사업이 올해 판매단계까지 성장했다”면서 “내년에는 10여곳을 추가로 늘려 도심양봉사업이 뿌리를 내려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