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30일부터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인한 피해농가 복구작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고 밝혔다.aT는 피해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피해가 집중된 전국의 과수농가를 중심으로 본‧지사 인원을 총동원해 일손돕기를 실시한다.aT 본‧지사는 30일 포천군 포도공동선별장, 천안 성환배영농조합법인‧전북 장수화훼영농조합법인 회원농가 등 전국 각지 피해농가의 낙과수거, 파손된 시설물 철거 및 주변정리 등 일손을 도왔고 병해충 방제 등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농작물 사후관리 등 즉석 현장 컨설팅도 병행했다.또한 낙과 가공 희망업체 및 수매자금 필요업체 파악 등 신속한 낙과처리 대책을 추진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김재수 aT 사장은 “수확기 낙과피해로 실의에 빠진 농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 국립축산과학원은 미국 텍사스 AM 대학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근내지방 형성에 관여하는 효소를 조절해 몸에 좋은 건강 기능성 쇠고기를 생산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포화지방산은 효소에 의해 불포화 지방산으로 바뀐다. 이 불포화 지방산의 일종인 올레인산은 고기의 풍미를 향상시키고,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우리 한우에는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인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고, 근내지방도도 미국의 앵거스, 일본의 화우보다 더 높다.이에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미국 텍사스 AM대학은 쇠고기의 근내지방도를 높이는 한편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인산 함량을 현재수준보다 높이기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한 결과, 세포배양을 이용한 실험에서 근육과 지방세포가 서로 상호작
대형마트들이 태풍 볼라벤의 피해를 입은 과수 농가를 돕기 위해 나섰다.강한 바람을 동반한 태풍 ‘볼라벤’이 사과, 배 등 주요 과일 산지를 강타하면서 농가가 낙과 피해를 입었다.주요 사과 산지 중 충북 충주가 20%, 전북 장수가 40% 가량 낙과 피해를 입었고, 주요 배 산지인 전남 나주의 경우 60% 이상이 낙과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2003년 태풍 ‘매미’로 인한 낙과 피해가 30% 정도였던 것을 감안하면, 이번 ‘볼라벤’으로 인한 피해 규모는 9년 만에 최고 수준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특히, 추석 대목을 맞아 수확을 앞둔 상황에서 낙과 피해를 입어 과일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러한 상황에 롯데마트(대표 노병용) 전점에서 30일부터 9월 5일까지 낙과한 사과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대표적인 품목으로, 충북 충주, 전북 장수 등 낙과 피해가 큰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30일 오전10시 강원 춘천 붕어섬에서 열리는 붕어섬태양광발전소 준공행사에 참석하고, 오후 2시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리는 IP-Festival 개막행사에 참석한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30일 오전 11시30분 경기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리는 도로환경감시단 발대식에 참석하고, 오후 5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제4회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을 한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30일 오후2시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2 농어촌산업박람회'에 참석한다.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쌀 과자가 9월부터 아시아나항공 기내식으로 제공된다.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9월 1일부터 아시아나 장거리 노선 항공 기내식으로 미듬영농조합에서 출시한 G마크 쌀 과자 라이스 바와 칩 2종이 제공된다고 30일 밝혔다.기내식으로 제공되는 라이스 칩은 친환경 무농약 쌀과 자색고구마, 단 호박을 구운 저칼로리 제품이며, 라이스 바는 볶은 현미와 견과류를 조합한 영양식품으로 식사대용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이번에 기내식에 선정됐다.도는 이번 G마크 쌀 과자의 아시아나항공 진출이 경기도 농산물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경기도와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4월 농특산물 쇼핑몰 업무협약을 맺고, 온라인 농특산물 판매사이트인 경기사이버장터를 아시아나클럽 홈페이지와 연계해 판매확대를 추진해
국회 남윤인순(보건복지위)의원은 고려대학교 건강기능식품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9월 4일 오후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2012 식품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박지용 연세대학교 교수, 김건희 덕성여자대학교 교수, 박현진 고려대학교 교수 등 학계, 산업계, 정부 등 각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주제발표내용은 ▲박현진 고려대학교 교수 건강기능식품법과 산업진흥 ▲채수완 전북대병원 교수가 기능성 식품 인체 임상전략의 문제점 ▲조양희 박사(한국암웨이)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마켓현황과 시사점 ▲김태준 CJ 부사장 기능성 식품소재의 일반식품 적용과 문제점 등이다.학계, 산업계, 정부, 각계 전문가 등이 패널로 참석하는 이번 토론회는 우리나라 기능성식품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국민건강증진과 소비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식의약품 중 제조나노물질 위해평가 방안 마련 등을 위해 서울 종로구 소재 AW컨벤션센터에서 30일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나노물질 분야 외부전문가 및 관계부처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고 호서대학교 한범석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주요 내용은 ▲제조나노물질의 위해평가 필요성 공유▲국제기구 등 국내‧외 나노 제품 연구동향 ▲나노 식의약품 중 나노물질 측정방법 현황 논의 ▲식의약품 나노소재와 제조나노물질의 분류체계 마련 등으로 연구 주제 발표 후 토의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식약청은 이번 워크숍 개최를 통해 제조나노물질 위해평가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나노기술응용식품 분류 체계화 및 구체적인 관리방안 마련에 힘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류 의약품, 내년 3월 1일부터 시행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와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지난 6월 7일 의약품 재분류 발표 이후,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9일 504개 의약품 재분류 방안을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중앙약심회의 결과, 분류 전환 품목은 총 504개로, 일반의약품에서 전문의약품으로 전환된 품목은 총 262개의 의약품이다. 어린이 키미테 패취, 우루사정200밀리그람, 클린다마이신외용액제(여드름 치료제), 습진약 등 역가가 높은 스테로이드 외용제 등은 앞으로 병·의원 처방을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다.전문의약품에서 일반의약품으로 전환된 품목은 총 200개로, 전문의약품인 잔탁정 75밀리그람(속쓰림 치료), 아모롤핀염산염외용제(무좀 치료제) 등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게 된다.또한, 히알루론산나트륨 0.1%, 0.18%(인공눈물),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