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천연해수욕장 등 풍부한 관광자원이 많은 옹진군은 서해에 산재한 100여개의 도서로 형성돼 있는 군으로써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과 농산물은 수도권 2천만 시민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이에 푸드투데이는 27일 조윤길 옹진군수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취임 후 역점을 둔 군정분야와 성과는.첫번째로, 옹진군 최대 현안중의 하나인 해상교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덕적도 외곽 항로에 차도선형 여객선 나래호를 새로 건조해 지난해 9월부터 운항, 성수기 및 주말 1회 증편 운항에 소요되는 유류비와 선원의 시간외 근무수당을 옹진군에서 지원해 주민 및 관광객의 교통편의 제공했다.그동안 시도하지 못했던 여객선의 야간운항을 적극 추진해 북도면 주민들이 이용하는 여객선(삼목 - 신도·장봉도)이 지난 3월부터 신도에서 오후 8시 40분
존슨앤드존슨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파티를 개최한다.한국존슨앤드존슨은 27일 구강청결제 리스테린의 신제품 'Teeth Gum Defence'의 출시와 함께 젊은 세대들에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기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파티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오는 30일 역삼동 소재 클럽 에덴에서 열리는 이번 파티는 '캠퍼스 스타일 아이콘'으로 뽑힌 대학생 500여 명을 초대해 진행된다.업체 관계자는 "행사 당일 리스테린 신제품 'Teeth Gum Defence'를 소개하고 참가자들에게 리스테린 제품들을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특히 클럽 안쪽 스테이지에서는 리스테린 어워드, '미션 30초 참기'포토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리스테린 신제품 'Teeth Gum Defence'는 유칼립톨·치몰·살리실산메칠·멘톨의 4가지 주성분과 불소 성분이 함유 돼 칫솔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27일 오후2시 국회 상임위 농식품위에 참석한다.
박현출 농촌진흥청장은 27일 오후2시 국회 상임위 농식품위에 참석한다.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은 27일 오전7시30분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여성경제정책 포럼에 참석한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7일 오후2시 농협전남본부에서 '2012대선 공약마련을 위한 도민 토론회'에 참석한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27일 오전 11시 충북체육회관에서 진행되는 장애인펜싱팀 연고지 협약식에 참석한다.
전국한우협회 태안군지부(지부장 현영주)가 지난 24일 태안군청 구내식당에서 ‘매주 금요일 한우 먹는 날’ 행사와 함께 시식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소 값 폭락 등 한우 사육농가의 고충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진태구 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 축산농가, 공무원,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또한 이날 시식회에서 한우협회태안군지부 회원들은 한우불고기 600인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한우 홍보용 팸플릿을 배부하며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했다.현영주 지부장은 “오늘 준비한 한우불고기가 인기가 좋아 기분이 좋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우고기 소비가 촉진돼 최근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의 시름을 덜고 한우산업 기반이 정상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금요일은 한우먹는 날’은 한우 모색이 금
피서철 막바지인 요즘 충남 태안반도에 오징어와 꽃게 등 늦여름 먹을거리가 풍성하게 올라오면서 더위로 입맛을 잃은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지난달부터 올라오기 시작해 최근에는 하루 평균 5톤 이상이 군내 수협 위판장서 거래되고 있는 오징어는 이제 태안반도의 새로운 여름철 명물로 자리잡았다.특히 근흥면 안흥항은 수년 전부터 수온변화로 오징어 어획량이 적은 동해안을 떠난 동해안 배들이 몰려들면서 서해안의 오징어잡이 중심지로 급부상했다.오징어는 회, 찜, 볶음, 순대, 냉채, 불고기 등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도 있지만 통째로 찜 또는 구이로 내장과 함께 먹는 산 오징어 통구이가 여름철 최고의 별미로 꼽힌다.아울러 태안반도 전역에서 사계절에 걸쳐 잡히는 붕장어는 여름철에 가장 많이 나는데 맛이 담백하고 단백질이 풍부해 관광객 뿐 아니라
정부가 법에 정해진 건강보험료 지원금을 제대로 부담하지 않아 건보 재정안정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윤인순(민주통합당) 의원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정부가 덜 낸 건강보험료 법정 지원금이 무려 6조4000억원에 이른다.현행 국민건강보험법과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정부는 매년 건보료 수입 추정액의 20%를 지원해야 한다. 그러나 정부의 매년 지원금은 법정 부담비율인 20%에 비해 크게 밑도는 실정이다.지난해 보험료 수입액의 20%는 6조4799억원이지만 정부의 지원금은 5조283억원에 그쳐 그 차액이 처음으로 1조원을 넘었다.남윤인순 의원은 “정부지원금을 연레적으로 과소지급하고 있는 이유는 예산편성 당시 2002년부터 2006년까지는 당해연도 지역재정을 과소추세했고 2007년부터 2011년까지는 보험료 예상수입액을 과소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