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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제조나노물질 노출평가 워크숍'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식의약품 중 제조나노물질 위해평가 방안 마련 등을 위해 서울 종로구 소재 AW컨벤션센터에서 30일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나노물질 분야 외부전문가 및 관계부처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고 호서대학교 한범석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제조나노물질의 위해평가 필요성 공유▲국제기구 등 국내‧외 나노 제품 연구동향 ▲나노 식의약품 중 나노물질 측정방법 현황 논의 ▲식의약품 나노소재와 제조나노물질의 분류체계 마련 등으로 연구 주제 발표 후 토의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식약청은 이번 워크숍 개최를 통해 제조나노물질 위해평가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나노기술응용식품 분류 체계화 및 구체적인 관리방안 마련에 힘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