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산물.관광 연계 군민화합 장으로 승화 고추 따기.고추음식전시회 등 체험행사 풍성 괴산군 농업인 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괴산문화청결고추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괴산문화청결고추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동진천변 및 고추유통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괴산청결고추의 대대적인 홍보로 안정적인 소득기반 구축 및 향토 산업으로의 정착과 깨끗한 물 맑은 공기의 청정 괴산이미지를 부각시켜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의 브랜드 정착하고 지역특산물 및 관광을 테마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모든 군민이 축제에 적극 참여해 군민화합의 장으로 승화시켜 군정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또한 청결고추의 고장 괴산에서 전 농업인의 뜻을 모아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농업농촌의 이해의 장으로서 농업인이 주관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괴산은 해발 250m의 고냉지로 주야간 일교차가 클 뿐 아니라 청정지역이고 일조량이 많아 고추색상이 선명하고 산뜻하며 이와 같은 천혜의 조건과 산자수려함으로 인하여 특유의 맛과 향이 나는 괴산청결고추가 생산된다. 괴산은 국토의 중앙에 위치한 군으로 훈훈한 인심과 빼어난 천혜의 자연경관을 고루
풀무원(대표 남승우)의 '통째로콩한모'가 출시 한달만에 1백만모 판매를 돌파했다. 이는 두부시장 최단기간 백만모 판매 기록이다. 풀무원 관계자는 “꾸준한 웰빙 트렌드로 프리미엄 두부의 인기가 폭발적”이라며 “’통째로콩한모’의 빅히트 비결은 종래 두부 제조시 걸러내던 비지까지 그대로 담아 콩 전부의 맛과 영양을 살린 더욱 건강한 두부를 제시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킨 데 있다”고 말했다. ‘통째로콩한모’는 풀무원이 20여년 두부 제조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두부 제조 방식과는 달리 비지로 빠져나가는 영양까지 그대로 담아 콩의 풍부한 영양을 빠짐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영양은 높이면서 열량은 낮춰 기존 두부의 60~70Kcal 보다 낮은 50Kcal이며, 오이 30개에 해당하는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다. 콩비지의 영양까지 모두 담아내어 콩의 모든 영양을 살렸다는게 회사측 얘기다. 또한 고점도 고온 응고방식으로 만들어 콩 고유의 풍미가 살아있으며 4번 곱게 갈아 두부 입자가 곱고 촘촘한 고농도의 제품으로 더욱 부드럽고 진한 고소함을 느낄 수 있다. 생으로 먹거나 부침, 찌개에도 잘 어울리는 다용도 두부이다. 풀무원 마케팅 본부의 홍왕표 PM
외식업계가 더위를 이기기 위해 시원한 맥주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맥주와 와인을 일정시간 동안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각 매장의 성격과 분위기에 따라 직장인 회식, 친구들과의 만남, 연인과의 데이트 등을 즐길 수 있어 따져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스테이크 무한리필로 유명한 엠키친 청담점과 트라우스가 맥주, 와인 무한리필로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 두 식당은 월요일~금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 동안 맥주와 와인, 그리고 훈제연어, 과일, 후라이드키친, 건어물류 등 다양한 안주메뉴를 무제한 제공한다. 가격은 1인당 1만9800원(부가세 포함)이며 4인 이상이어야 주문 가능하다.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는 와인은 Hardys VR Shiraz, Talon Rough 등 레드와인과 Hardys VR Chardonnay 등의 화이트와인을 포함하여 총 5가지. 맥주는 하이트 생맥주로 깨끗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다양한 톤의 브라운 계열로 꾸며진 식당 내부는 아늑하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100평이 넘는 넓은 홀과 함께 20명 이상 수용 가능한 룸도 있어서 회식 및 기타 친목모임 장소를 찾는 고객들에게 인
놀부는 '아시향'이라는 브랜드로 에스닉푸드 시장에 진출, 사업 다각화를 본격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에스닉푸드(Ethnic food) 시장은 제3 세계 민족음식 시장으로, '아시향'은 커리와 베트남쌀국수 전문 레스토랑을 표방하고 있다고 놀부는 설명했다. 놀부는 이를 위해 서울 사당동 먹자골목에 아시향 총신대점을 시범 운영중이며, 향후 검증기간을 거쳐 가맹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던킨도너츠가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베이커리 신제품 ‘찹쌀드림’을 출시한다. ‘찹쌀드림’은 찹쌀의 쫄깃함에 몸에 좋은 콩, 밤, 호두, 검정깨 등 각종 곡물을 첨가해 고소한 맛을 살렸다. 특히 곡물을 사용해 간식으로뿐만 아니라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먹기에도 충분하다. 회사측은 찹쌀드림’이 ‘찹쌀스틱’, ‘호밀무화과’ 등 찹쌀, 곡물 등을 원료로 한 던킨도너츠의 기존 웰빙 제품군을 잇는 신제품으로 고소한 맛을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을 고려해 개발됐다고 밝혔다. 한편 던킨도너츠는 이번에 출시하는 ‘찹쌀드림’ 외에도 스테디셀러 도넛인 ‘올드훼션드’에 녹차의 은은한 맛을 가미한 ‘녹차 올드훼션드’와 바삭한 페스트리 타트 위에 부드러운 바바리안 크림과 복숭아를 얹은 ‘복숭아 타트’를 함께 출시한다. 녹차 올드훼션드’는 시럽 코팅 등이 되지 않아 은은한 녹차의 맛을 담백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가격은 개당 900원. 함께 출시되는 복숭아타트의 가격은 개당 1300원이다.
롯데리아는 치즈쇠고기패티에 순쇠고기패티를 한 장 더 얹어 맛과 영양이 풍부한 신제품인 자이언트 더블버거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두툼한 두 개의 쇠고기패티에 치즈가 더해져 풍성하고 싱싱한 야채와 토마토를 곁들여 더욱 깔끔한 맛으로 정통 버거의 맛을 즐기기 원하는 버거 매니아들을 겨냥해 출시했다. 단품 가격은2,900원, 디저트와 음료를 더한 세트 메뉴는 4500원으로 빅 사이즈의 다른 버거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돋보인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자이언트 더블버거는 1,600원대의 저렴한 파워메뉴시리즈와 함께 가격,맛, 양을 모두 고려하는 실속파 고객 뿐 아니라 정통버거의 맛을 즐기려는 고객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는 제품이다”며 “맛과 영양, 가격의 삼박자를 고루 갖춰 고객 만족을 더욱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풀무원(대표 남승우)이 20여 년 간의 두부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요리에 관심있는 젊은 주부를 위한‘두부, 두부, 두부 부담없이 요리하자(베스트홈, 12,000원)’를 발간했다. 이 책은 재료 준비와 조리과정이 어려운 기존 요리책과 달리 두부와 친숙한 식재료로 가벼운 간식부터 멋스러운 요리까지 가능한 다양한 테마 레시피를 담고 있다. 특히 부침용, 찌개용, 연두부, 순두부, 생두부, 맛두부 등 풀무원 두부 제품별 특성에 맞는 요리법들을 제안해 각 두부가 가진 고유의 매력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요리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밖에 두부 영양 분석표, 일반적인 두부 요리 시 주의점, 두부와 궁합이 잘 맞는 식품 등의 두부와 관련한 유익한 정보를 포함하고 일러스트를 활용해 젊은 주부들 취향에 맞게 구성하였다. ‘두부, 두부, 두부 부담없이 요리하자’의 기획을 담당한 김현진PM은 “꾸준한 두부의 인기에 비해 그 활용도는 단순조리에 그치고 있다”며 “이 책에는 시중에 판매되는 풀무원의 다양한 두부를 더욱 맛있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정보가 수록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오는 20일부터 두부요리책 발간기념으로 예스24와 인터파크, 교보문고, 영풍문고,
지방자치단체들이 각지역의 특산물을 내세운 지역축제를 통해 내고장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이들 축제는 지역민들을 하나로 묶고 지역 특산물 판촉에도 적지 않은 기여를 하고 있어 대표적인 내고장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각 고장을 알리고 지역특산물 판촉의 활성화를 위해 각 지역에서 벌어지는 전통적인 특산물 축제를 시리즈로 게재한다. /편집자주
지역행사 탈피 전국적 관광축제로 자리매김 포도따기 체험·식음료 잔치 등 볼거리 풍성 영동포도클러스터사업단이 주관하고 영동군과 영동군포도회에서 주최하는 2007 영동포도축제가 오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10일동안 용두공원, 와인코리아, 영동대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제40회 난계국악축제와 통합 개최를 통해 영동포도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한편, 지역행사를 탈피하고 전국적인 관광형 축제로 자리잡아 농가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 개최된다. 또한 여러 가지 행사 프로그램과 먹거리 포도따기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주요 행사로는 포도밟기 체험, 영동포도 낚시 체험, 하늘을 나는 영동포도 받기, 새콤달콤 영동포도!! 행운을 잡아라, 도전! 영동포도 골든벨, 영동포도!! 서바이벌!!, 나만의 와인만들기 체험장 운영, 포도씨를 활용한 어린이 모래장난 체험장, 영동포도 페이스페인팅 및 네일아트, 포도쿠키 만들기, 천연염색, 짚공예, 비눗방울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 어린이의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어린이 눈높이 행사위주로 적극 운영될 계획이다. 영동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과 영동군생활개선회가 주체가 되어 포도즙,
학교급식에 대한 사회적 인식부족 및 재원 확보의 어려움 등 학교급식의 근본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다 나은 급식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울산과학대학 호텔조리과 채영철 교수는 지난 16일 한국조리사회 중앙회가‘학생건강증진을 위한 학교급식 품질 향상 및 학교조리사의 역할 제고 방안’을 주제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학교급식 정책토론회’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학교급식 품질 개선을 위한 조리사의 직무와 제도 개선방안’이라는 제목으로 발표에 나선 채교수는 “급식문제 해결을 위해 영양사와 조리사, 조리원의 충분한 인원 확보와 고용안정이 급선무이고, 나아가 업무 과중과 미흡한 지도·감독 시스템 극복, 비정규직 등으로 인한 고용불안 해소, 전통 식문화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요리교실 등 운영, 식생활에 대한 토론 교육(영양교사의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이 아닌)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채 교수는 “학교급식에 근무하는 유능한 인적자원의 활용과 사기진작으로 벽에 부딪힌 학교급식 품질개선의 본질적인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현행 학교급식법과 식품위생법을 형평에 맞게 우선 개정해야 한다”며 “학교급식 품질개선을 위한 종합대책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