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도 유기농시대가 열렸다. 유기가공식품 브랜드 청정원 오푸드가 천연건강식을 지향하는 30-40대 주부들을 겨냥해 유기농 흑설탕과 황설탕을 새로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청정원에 따르면 오푸드 유기농설탕은 농약과 화학비료를 3년이상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자연 퇴비로만 재배한 유기농 사탕수수 100%로 만든 세계적인 품질의 유기농 설탕으로 브라질산 사탕수수만 사용했으며 합성보존료, 합성착색료, 합성착향료는 전혀 첨가하지 않았다. 특히 원심력을 이용해 당밀을 분리해 설탕을 만든 후 추가적인 화학정제 과정을 거치지 않아 깨끗하고 안전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청정원 유기농 황설탕은 백설탕을 대체하는 모든 음식에 사용할 수 있고 흑설탕은 수정과 식혜, 약식 등에 알맞다. 용량 및 가격은 454g이 2800원, 1000g이 5000원이다.
GS마트는 오는 13-14일 오후 5시 명품 와인 경매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경매행사에서는 5대 샤또 브랜드 제품중 하나인 '샤또 무똥 로칠드(2001)'와 '샤또 라뚜르(1997)'를 10만원부터, '샤또 샤스 스플린'과 캘리포니아산 '바치오 디비노'는 5만원부터 각각 경매를 시작한다. GS마트는 또 행사기간 대부분 와인 품목을 10% 할인해 팔고, 프랑스, 칠레, 이탈리아, 호주 등 세계 인기 와인은 최고 60% 할인 판매한다. 일부 제품은 병당 2900원이나 3900원의 균일가에 판다. GS마트는 이 밖에 LG디오스, 하이얼 등의 와인셀러를 20% 할인 판매하고, 수입치즈 전 품목에 대해서는 하나를 사면 하나를 더 주는 행사도 벌인다.
쌀쌀한 날씨의 본격적인 호빵 시즌에 접어들면서 업계가 다양한 재료의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경쟁을 벌이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기린은 이날 쌀가루 반죽과 다양한 소재를 이용한 '호빵이 생각날 때' 시리즈 6종을 출시했다. '호빵이 생각날 때'는 쌀가루를 넣어 더욱 쫄깃하게 만든 반죽에 몸에 좋은 통팥, 단호박, 고구마, 야채 등을 듬뿍 넣어 만든 웰빙 호빵 제품이라고 기린측은 설명했다. 흑미호빵, 팥호빵, 야채호빵, 고구마호빵, 단호박호빵, 피자호빵 등 총 6가지가 출시됐다. 기린의 김영근 마케팅 실장은 "건강을 중시하는 경향이 꾸준히 이어지며 반죽에 쌀가루를 넣는 등 영양을 더욱 강화한 신제품 시리즈가 큰 인기를 끌 것"이라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10월 말부터는 만화 '광수생각' 캐릭터를 이용한 '호빵 생각' 기획 브랜드도 만들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샤니도 이에 앞선 지난 4일 각종 곡물을 이용한 찐빵 신제품 20여종을 출시하고 시장 공략에 나섰다. 샤니의 신제품은 호밀, 귀리, 흑미 등 다양한 곡물이 들어있는 '12곡 팡찌니' '밀기울 팡찌니
60년 발효명가 샘표(대표 박진선)는 ‘샘표 향신간장’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초보 주부를 위한 밑반찬 요리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샘표 향신간장으로 간편하게 만드는 우리집 밑반찬’이라는 주제로 요리에 서툰 주부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밑반찬 요리를 전문가 선생님과 함께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메뉴는 총 6가지로 물오징어감자조림, 꽈리고추멸치볶음, 연근조림, 쇠고기우엉조림, 북어강정, 다시마콩조림 등 집에서 가장 즐겨먹는 필수 밑반찬들로 구성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샘표 홈페이지(www.sempio.com)에서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총 18명을 선정해 30일 샘표 요리교실 지미원에서 특강을 진행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샘표 향신간장 정품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고, 참가비는 재료비 포함 1만원이다. 한편, 지난해 출시된 샘표 향신간장은 최고급 품질을 자랑하는 샘표 양조간장을 베이스로 배, 사과, 쇠고기, 양파, 생강, 마늘, 파 등 각종 천연 향신재료를 달여서 만든 고급 간장이다. 특히 간장의 감칠맛에 천연재료의 깊은 맛이 더해져 있어 요리의 풍미를 한층 살려 줄뿐만 아니라 조리 시, 별도의 양념을 따로 추가할 필요
기린(대표 이용수)은 쌀가루 반죽과 다양한 소재를 이용한 ‘호빵이 생각날 때’ 시리즈 6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기린의 ‘호빵이 생각날 때’는 쌀가루를 넣어 더욱 쫄깃하게 만든 반죽에 몸에 좋은 통팥, 단호박, 고구마, 야채 등을 듬뿍 넣어 만든 웰빙 호빵 제품으로 흑미호빵, 팥호빵, 야채호빵, 고구마호빵, 단호박호빵, 피자호빵 등 6가지 종류이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호빵이 생각날 때 흑미호빵’은 맛은 물론 쫄깃한 질감과 영양까지 담았다. 국산 흑미 가루가 포함되어 부드럽고 쫄깃한 기린의 흑미호빵은 달콤한 통팥이 들어가 더욱 풍부한 맛이 특징. 흑미는 백미에 부족한 비타민B와 식이섬유, 단백질 등이 풍부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어 소화 작용 및 피부 관리에 도움을 주며, 흑미의 찰진 특성은 빵의 쫄깃함은 더하고 빵이 쉽게 굳는 것을 방지한다. 기린의 김영근 마케팅 실장은 “식품음료 시장 전반을 강타한 건강을 중시하는 경향이 꾸준히 이어지며 반죽에 쌀가루를 넣는 등 영양을 더욱 강화한 ‘호빵이 생각날 때’ 시리즈가 큰 인기를 끌 것” 이라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10월 말부터는 광수생각 캐릭터를 이용한 ‘호빵 생각’ 기획
샤니(대표 최석원)가 홈스타일 베이커리 ‘르뽀미에’ 3호점을 오픈하며, 유통채널 없이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는 사업을 본격 확대해 나간다고 9일 밝혔다. 대방점, 여의도점에 이어 개점한 3호점은 광진구 건대입구역 1번출구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집에서 갓 구운 빵을 먹는 듯 굽는 과정을 소비자들에게 개방한 유럽 시골 빵집스타일의 인테리어에 15평 기준 소규모 매장으로 치열한 베이커리 업계의 니치 마켓을 공략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 90% 이상의 품목을 매장에서 직접 생산해 30% 정도를 직접 생산하는 타 베이커리 브랜드에 비해 신선하다는 것도 큰 장점. 특히 대형 마트와 중소 규모의 소매점, 편의점 등 유통망에서만 접할 수 있는 샤니의 제품을 매장에서 직접 구워 소비자들에게 판매 함으로써 유통 비용을 제거 하고 더욱 신선하고 고급스러운 제품을 판매 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 처음 만난 크림치즈, 크랜베리 머치피칸, 뽐므 드 엘렌드 등 베이커리와 샌드위치, 타르트류 , 자몽스무디, 유기농커피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3호점 오픈식에 참석한 샤니 최석원 대표는 “최근 샤니는 온라인 판매 등 소비자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판매 전략을 모색하
면 및 소스 전문기업 면사랑(대표 정세장)이 내년 1월20일까지 학교, 병원, 산업체 등 단체급식 종사 영양사를 대상으로 면사랑 제품의 급식 성공사례를 공모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면사랑 제품을 애용하는 영양사에 대한 격려는 물론 단체급식 시장에서 날로 커지는 면과 소스의 비중을 높이고 다양한 면메뉴 개발을 장려하고자 마련했다고 면사랑 측은 전했다. 성공사례 공모에 당첨되면 매달 우동의 본고장인 일본 사누끼 지방을 2박3일간 기행하는 여행권이 주어지며 2등에는 3만5000원 상당의 면사랑 냉장면 선물세트가 증정된다. 참가방법은 대한영양사협회에 가입된 영양사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면사랑 홈피 자유게시판에 면사랑의 면과 소스로 만든 급식메뉴의 사진과 레시피를 올리면 된다.
대한영양사협회(회장 곽동경)가 11월1일 '영양의 날' 선포를 기념하여 소금 섭취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8일 영양사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급격한 산업발전과 경제성장으로 식생활과 생활환경이 크게 변화하면서 주요 사망원인이 감염성 질환에서 암이나 뇌, 심혈관질환, 당뇨 등 만성질환으로 바뀌었다. 특히 우리 국민의 하루 소금 섭취량은 13.5g으로 WHO의 하루 소금 권장량인 5g에 비해 2.7배나 높고 일본(10.7g), 영국(11.0g), 미국(8.6g)등에 비해서도 높게 나타나 심혈관 질환 등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영양사협회측은 밝혔다. 이에따라 영양사협회는 영양의 날 선포식을 맞아 국민의 소금 섭취 감량을 위한 소금섭취 줄이기 3(단계)5(가지)실천 지침을 제안하고 소금 줄이기 캠페인을 11월2일까지 전개한다고 밝혔다. 소금섭취 줄이기 3(단계) 5(가지) 실천지침은 소금의 양을 조금씩 줄여 서서히 싱거운 맛에 익숙해 지기 위해 식품선택 할 때, 조리할 때, 식사할 때 3단계에서 실천해야 할 5가지 행동을 말한다. 영양사협회측은 소금줄이기 캠페인 학교, 병원 등 전국의 단체급식소와 보건소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4주
(주)독도(대표 라수환)가 지난 5일 우리밀 생산지인 경남 하동의 악양농협(조합장 김종수) 및 구례 우리밀 가공공장(대표 최성호)과 생산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독도에 따르면 이번에 협약식이 이뤄진 경남 하동과 구례는 국내에 몇안되는 우리밀 재배단지로 이들 지역은 우리밀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별도의 작목반과 자급형 공장을 운영해 순 우리밀 생산에 앞장서 오고 있다. 독도측은 국내 연구진의 연구결과 우리밀은 수입밀보다 인체 면역 능력 기능이 2배나 높고 항산화작용을 통한 항 노화효능도 월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수확후 15종의 농약처리를 하는 수입밀에 비해 농약을 치지 않아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라수환 독도 대표는 “이번 협약식으로 우리밀 소비확대도 늘리고 국민건강 차원에서도 아이들이나 웰빙식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며 “우리밀을 주원료로 한 면에 우리밀스파게티와 매운라면인 ‘화(火)’라면도 곧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스킨라빈스는 10월 ‘이달의 맛’으로 부드러운 뉴욕 치즈케익의 맛을 그대로 살린 ‘뉴욕 치즈케익’ 아이스크림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또한, 오는 11월4일까지 커피 또는 치즈케익 맛 아이스크림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즉석 뽑기식 쿠폰 이벤트와 미니게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뉴욕 치즈케익은 과일이나 초콜릿 등 다른 원료를 섞지 않고 크림치즈만의 풍미를 살린 것으로 유명하다. 배스킨라빈스가 선보인 ‘뉴욕 치즈케익’은 이러한 뉴욕 치즈케익의 맛을 아이스크림으로 구현한 제품으로, 그라함 크래커의 깊은 맛과 부드러운 크림치즈의 맛을 절묘하게 살렸다. 특히, 곡물로 만든 그라함 크래커의 바삭한 질감과 치즈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어울려 입안에서 한층 미각을 돋워준다. 또, 낭만적인 뉴욕의 가을을 맛보고 싶다면, ‘뉴욕 치즈케익’ 아이스크림을 커피 또는 와인과 함께 곁들이면 더욱 깊고 풍부한 가을의 맛을 만끽할 수 있다. 치즈케익 마니아라면, ‘뉴욕 치즈케익’은 물론 달콤한 초콜릿이 들어간 ‘스노우 치즈 초콜릿’, 레몬무스와 크랜베리 시럽이 조화로운 ‘레몬무스 치즈케익’ 아이스크림이 안성맞춤이다. 책갈피 형태의 즉석 스크래치 쿠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