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비자연맹이 경제연구회사 이코노스웨스트(ECONorthwest)에 의뢰한 리뷰논문 분석 결과, 유전자 변형 생물체(GMO) 식품의 표시에 부담되는 소비자의 평균 비용(median cost)이 연간 1인당 2.3달러라는 사실이 확인됐다.소비자연맹은 오리건주의 GMO 표시 '발의안 92'을 전적으로 찬성하고 있는 단체이다.소비자연맹 식품정책대책 부장인 진 할로란은 이것이 소비자 한 명 당 하루에 1페니(penny)에도 미치지 않는 것이라고 전하면서 소비자에 대한 최소 비용, 대부분의 GM 작물의 재배와 관련된 제초제 사용 증대, GMO 식품을 시장에 출시하기 전에 정부가 해야할 인체 안전성 평가의 부족함을 고려했을 때, GMO 표시제는 가치있는 것이라고 전했다.동 단체는 GMO 표시가 농민과 식품 생산업자들에게 수백만 달러를 지불하도록 강요하고 소비자들의 식품지출 비용을 증대시킬 것이라고
독일 푸드워치는 소비자들이 Nestle사의 영아용 식품 ;Alete Trinkmahlzeiten ab dem 10. Monat(월령 10개월 이상인 영아를 위한 마시는 식사)' 제품을 올해 '최고의 허풍쟁이' 제품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푸드워치는 거짓 광고라고 간주되는 일부 제품을 선정하고 소비자들이 투표하는 운동을 벌였으며, 네슬레의 영아용 제품이 전체 15만표 중 46%의 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푸드워치에 따르면 네슬레사의 위 제품은 칼로리가 높아, 영아의 과체중 및 충치 발생 우려의 이유로 의사들이 오래전부터 해당 제품의 섭취에 대해 경고했으나, 네슬레사는 여전히 해당 제품이 건강하고 영아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판매해왔다.푸드워치는 네슬레사에 해당 제품을 시장에서 철회할 것을 촉구하며, 이 운동에 시민들이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다.
'2014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발' 이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5일까지 4일간 대전무역전시관, 대전컨벤션센터, 엑스포한빛광장 일원에서 열린다.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 '와페(WaFe)'는 대전국제푸드와인페스티벌 추진위원회와 대전마케팅공사,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의 공동 주최주관하며 '와인, 문화와 비즈니스로 만나다' 라는 주제로 전세계 19개국 와인협회, 와이너리 참여 및 국내와인 수입상, 전통주 업체, 음식업체 등 국내 334개 부스 참여한다.이번 행사는 세계 와인시장과 우리 전통주의 문화 교류를 통한 우리 와인 및 전통주를 세계에 알리는 축제의 장으로 다양한 문화 행사 및 세계 각국의 와인 유통의 비즈니스(B2B) 까지 이뤄진다.또한 국내외 수많은 와인바이어, 소믈리에, 와인 애호가들과 함께 전 세계의 1만 여종 와인을 만나볼 수 있고 2000여종 의
충남도(도지사 안희정)는 2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허승욱 정부부지사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 농·수·축산물 소비촉진 사례 발표와 천안시 등 6개 시·군 26개 기업이 참여하는 소비촉진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번 사례 발표는 그동안 지역 농수축산물 소비촉진 사례의 성과와 비전을 짚어보기 위한 자리로, 협약 이행의 문제점, 애로사항 및 개선·발전 방안 등에 대해 자유스럽게 의견을 나누는 ‘공감토크’도 함께 진행됐다.우선 사례 발표에서 현대제철은 올해 1424톤(쌀 1254톤, 채소 등 170톤), 30억 원 어치의 지역 농산물을 구매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현대제철(대표, 부회장 박승하)은 내년 당진공장 외 현대제철 인천공장과 현대차 울산공장, 현대하이스코 등 타 지역 공장과 계열사가 동참한 가운데 육류 등을 포함해 연간 1630톤, 51억 어치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일 오후 6시 30분 예산군 더산면 일원에서 열리는 2014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1일 '2014 양양송이축제'가 막을 올렸다. 오는 5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강원 양양군 양양남대천 일대에서 열린다. 1일 행사 첫날에는 산신제와 송이축제 분재전시 등이 진행됐다.한편, 양양송이는 살이 두텁고 향기가 풍부한 것으로 유명하고, 다른 지역 송이보다 수분함량이 훨씬 낮아 살이 단단하여 장기 보관이 가능한 우수한 품종이다. 양양송이축제에서는 송이 채취 현장체험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전원을 느낄 수 있으며, 외국인 송이채취 현장체험을 통해 양양송이의 우수함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2014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에 이원종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이 1일 2014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현장을 방문해 주요 전시관을 둘러봤다.이원종 위원장은 이날 오전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과 7개 시 생활권발전협의회 대표 위원, 지역발전위원회 관계자 등과 함께 엑스포 현장을 방문, 약 1시간 동안 바이오산업엑스포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바이오미래관’ 등 주요 전시관을 관람했다.엑스포 현장을 둘러본 이원종 위원장은 “12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바이오산업엑스포에 방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엑스포가 산업과 문화가 결합한 형태로 발전하여 많은 기업과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엑스포로 치러지고 있어 뿌듯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충북의 바이오산업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 바이오 중심지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노
요즘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경기도 여주를 찾으면 볼거리와 즐길거리는 물론 장터처럼 열리는 주막에서 향토 음식을 마음껏 맛볼 수 있다.지난 9월 20일부터 시작해 10월 12일까지 경기도 여주시(시장 원경희) 신륵사관광지일원에서 펼쳐지는 여주도자기축제장을 찾으면 잠들었던 감성이 되살아나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이 축제는 9월 20일 개막식 초반부터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몰려들면서 축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이같은 여세를 몰아 요즘 주말이나 휴일에는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는 소중한 가을 추억을 만들기 위한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축제가 시작된 이래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축제를 즐기려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까지 합세하면서 무료로 운영되는 주차장은 빼곡하게 차량들이 들어서고 각 전시장이나 판매 부스에는 신기한 작품을 감상하고 마음에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의 특색음식거리 22곳 상가번영회가 인천아시안게임과 장애인아시안게임 방문객 손님맞이를 위해 환대(歡待)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섰다.시와 상가번영회는 중구 북성동 짜장면 거리, 동구 화평동 냉면 거리, 남구 용현동 물텀벙이 거리, 서구 맛 고을길 등 인천광역시내 음식점이 밀집되고 특색음식이 있는 22곳의 특색음식거리 161개소에 내·외국인 방문객을 환영하는 현수막을 게첩했다.현수막에는 한국어와 외국어로 “함께 즐겨요 2014 인천아시안게임”, “Welcome to the 2014 Asian Games Incheon” 등의 환영문구를 넣었다.남구 용현동 물텀벙이 거리, 석바위 음식거리 등 3개 거리에는 만국기를 설치했고, 서구청 뒤편인 맛 고을길에는 가로등 90여 개소에 아시안게임 배너기를 부착하는 등 아시안게임 홍보 및 붐조성과 함께 방문객 환영 분위기를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닭구이 전문 브랜드 '닭익는마을’ 에서 든든한 아침을 책임질 ‘모닝메뉴’를 출시해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닭익는마을은 아침식사를 거르거나 빵이나 시리얼 등으로 아침식사를 대신하는 직장인들 및 학생들에게 보다 든든하고, 활기찬 아침을 제공하기 위해 모닝메뉴를 구성했다.닭익는마을 모닝메뉴는 반곰탕, 반개장, 귀요미 된장찌개 총 3가지로 고객들의 가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각 4500원에 판매한다. 뿐만 아니라 2인분 이상 주문 시 계란후라이를 서비스로 제공해 푸짐한 식사가 가능하도록 했다. 반곰탕은 유황 닭으로 끓인 진한 육수에 콜라겐을 듬뿍 넣은 메뉴이며, 반개장은 진한 닭고기 육수에 특제 양념장을 넣어 얼큰하고 개운한 맛으로 닭익는마을의 대표 메뉴들이다.모닝메뉴는 닭익는마을 가락직영점에서 아침 7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