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푸드워치는 소비자들이 Nestle사의 영아용 식품 ;Alete Trinkmahlzeiten ab dem 10. Monat(월령 10개월 이상인 영아를 위한 마시는 식사)' 제품을 올해 '최고의 허풍쟁이' 제품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푸드워치는 거짓 광고라고 간주되는 일부 제품을 선정하고 소비자들이 투표하는 운동을 벌였으며, 네슬레의 영아용 제품이 전체 15만표 중 46%의 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푸드워치에 따르면 네슬레사의 위 제품은 칼로리가 높아, 영아의 과체중 및 충치 발생 우려의 이유로 의사들이 오래전부터 해당 제품의 섭취에 대해 경고했으나, 네슬레사는 여전히 해당 제품이 건강하고 영아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판매해왔다.
푸드워치는 네슬레사에 해당 제품을 시장에서 철회할 것을 촉구하며, 이 운동에 시민들이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