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를 수확하거나 야채모종, 장뇌삼화분심기 등을 통해 봄 기운을 맛 볼 수 있는 다양한 농촌체험마을을 13일 경기도가 추천했다.달콤한 딸기향이 그리운 사람들은 딸기수확체험이 가능한 남양주 ‘고로쇠마을’과 양평 ‘옹달샘꽃누름마을’, ‘과수마을’, ‘유기농마을’, 여주 ‘상호리마을’, ‘사슴마을’, ‘넓은들 마을’이 제격이다.향긋한 꽃향기와 싱싱 야채를 원하는 사람은 양주 ‘천생연분마을’의 화훼단지 견학과 꽃화분 체험, 용인 ‘황토현마을’, ‘연미향마을’의 내 꽃 심기, 야채모종과 장뇌삼화분심기 체험을 권한다.겨울철 놀면서 현장공부를 하고 싶다면 연천 ‘나룻배마을’의 두루미관찰, 민통선탐방, 파주 ‘해마루촌’ 철새탐조, DMZ생태탐방의 현장학습과 썰매타기, 연날리기 등의 농촌체험관광도 가능하다.이 밖에도 ‘얼음축구’, ‘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올해 바이오의약품 관련 정책을 관련 업계에 안내하기 위해 ’바이오의약품 정책설명회‘를 17일(금) 서울식약청(양천구 목동)에서 연다고 14일 밝혔다.이날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바이오의약품 제조·유통관리 계획 소개 ▲국가출하승인제도 시범사업 실시 안내 ▲제조 및 품질관리 요약서 작성방법 설명 등이다.식약청은 올해 바이오의약품 안전관리 기본 방향에 대해 “제조 및 품질관리(GMP) 취약요소 집중 지도관리로, 해외 제조원에 대한 사후관리와 제조업소 GMP 지도 관리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4일 전문의약품인 ‘덱사메타손정’ 등을 불법 판매한 무자격 의약품 판매자 2명을 양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이들은 C제약회사(크라운제약) 영업직원들이 몰래 빼돌린 전문의약품인 덱사메타손정과 일반의약품인 혈액순환제 등을 구입한 후 떳다방 유통식품 품제조업체와 건강원, 일반인들에게 판매한 혐의를 사고 있다.이들이 2008년 3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불법으로 판매한 '덱사메타손정'(1만3030병)과 일반의약품은 각각 2억3000만원과 3억원 상당에 이른다.식약청에 따르면 이들이 판매한 덱사메타손정은 다른 무자격자를 통해 노인들이 많이 모이는 공원, 등산로 등지에서 관절염 특효약으로 낱알(30정) 판매되고, 식품에 몰래 섞어 판매하다 적발돼 구속된 떳다방 제품 제조·판매업자들에게도 공급된 것으로 드러났다.김형중 식약청
남자친구에게 선물을 주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사)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20~30대 남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품목을 13일 소개했다.▲식스팩 원하면…옥타코사놀, L-글루타민, 홍삼연인과 함께하지 않을 때엔 항상 운동에 빠져있는 남성이라면 지구력향상에 도움을 주는 옥타코사놀을 섭취하면 좋다. 또한 과도한 운동 후에는 L-글루타민 감소로 면역기능이 저하되므로 신체 저항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L-글루타민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몸매관리를 하는 남성들은 보통 고단백 저칼로리 위주의 식습관을 유지하기 때문에 외관상 무척 건강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비타민B6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비타민B6의 경우 단백질 및 아미노산 활성화에 필요한 영양소로 고단백 식이요법을 할수록 B6의 요구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별도로 보충해 주는
트로트 가수 최영철씨가 푸드투데이 일일 리포터로 김문갑 제주검역소장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제주를 청정지역으로 유지하고 농축수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제주검역소에 관해 자세히 들어보자.▲ 제주도는 구제역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고 하는데, 어떤 일들을 하고 있는지요?- 중국 등 구제역·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노선에 대한 저가항공사 취항 증가와 2011년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됨에 따라 구제역 발생지역으로부터 해외여행객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이에 제주검역검사소는 구제역 등 악성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축산관계자의 해외여행 시 출입국 신고와 입국 시 사람뿐만 아니라 휴대품에 대해서도 소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또한 중국 등 위험노선에 대한 검역탐지견 집
CJ푸드빌이 베트남 호치민에 유러피언 베이커리 뚜레쥬르 14호점을 개장했다며 올해 안에 7개 점포를 추가해 베트남에서만 21개점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3일 전했다.CJ푸드빌에 따르면, 뚜레쥬르는 베트남 현지에서 연평균 매출 73% 성장을 기록하면서 현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게다가 베트남 인구의 절반 이상이 30대 미만인데, 과거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탓에 빵과 카페 문화가 널리 퍼져있어 향후 관련 시장의 성장이 기대된다. 이에 뚜레쥬르는 2007년 베트남 첫 진출 당시 철저한 공급자 중심으로 운영 중이던 기존 로컬 베이커리와의 차별화를 통해 현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밝혔다.뚜레쥬르는 베트남 인구의 대부분이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주요 교통수단으로 이용하는 점에 착안해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자전거와 오토바이를 무료로 발레파킹(대리
제2의 꼬꼬면은 '빨간 국물 라면'(주)팔도는 13일 조선호텔에서 개그맨 이경규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고 '꼬꼬면' 후속 제품 출시 계획을 소개했다. 또 이경규씨와 팔도가 함께 기금을 마련한 '꼬꼬면 장학재단' 설립과 운영계획도 발표했다.팔도가 3월 출시될 꼬꼬면 2탄은 마늘을 주원료로 매우면서 시원한 국물 맛을 내고, 양념으로 반죽한 탱탱한 면발과 소고기와 야채가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이날 팔도 최용민 마케팅 팀장은 "오는 3월 꼬꼬면이 아닌 다른 이름으로 빨간국물 라면을 정식 출시할 예정인데, 가격은 기존 빨간국물 라면과 비슷하게 맞출 계획이며, 매출액은 연간 500억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아울러 "꼬꼬면이 처음 출시 됐을 때 공급이 원활하지 못했는데 이번 제품공급에는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고, 가을에는 또 다른 꼬꼬면
사단법인 대한영양사협회(회장 김경주·고대안암병원 영양팀장)가 지난 11일 서울 흑석동 중앙대학교병원 동교홀에서 ‘2012년도 제43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열었다.전국 대의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는 1부 개회식와 2부 대의원총회로 나뉘어 진행됐다.1부 개회식은 지난 한 해 협회를 지원한 외부인사에 대한 감사패 수여, 협회 발전에 공헌한 회원에 대한 공로패 수여, 우수 시·도영양사회와 우수 분과 포상 등으로 꾸려졌다.제2부 대의원총회에선 2011년도 사업시행결과 및 결산 승인과 2012년도 사업계획 및 이에 따른 예산 등을 심의했다.
맥도날드가 1월 한 달간 진행했던 ‘빅맥송 캠페인’에 5100여편의 소비자 UCC가 업로드되었고, 힙합 버전으로 빅맥송을 부른 K팝 스타 참가자 조규연씨 등 6명이 올린 UCC를 광고 영상에 담아 방송했다고 13일 밝혔다.빅맥송 캠페인은 맥도날드의 대표메뉴 빅맥 탄생 45주년을 기념해, 지난 1974년 미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빅맥 챈트송’ 광고를 재해석해 부활시킨 것이었다.빅맥의 재료인 “참깨빵 위에 순쇠고기 패티 두 장, 특별한 소스, 양상추, 치즈, 피클, 양파까지”에 멜로디를 붙여 노래하는 게 이벤트 내용. 5100여 편에 달하는 UCC 응모작 가운데 상금 500만원을 거머쥔 최우수상은 아름다운 아카펠라로 빅맥송을 부른 노지은씨가 뽑혔다. 노지은씨는 4가지 다른 의상과 헤어스타일로 마치 각기 다른 4명처럼 한 화면에 등장해 아카펠라를 부르는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영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KFC가 한 끼 식사로도 든든한 새메뉴를 13일 출시했다.KFC는 13일 기존 대표메뉴인 치킨, 버거류와 함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라이스와 스프 메뉴를 새로 선보였다고 밝혔다.KFC가 이날 출시한 새메뉴는 커리 치킨 라이스(4000원)과 치즈 치킨 라이스(4000원), 치킨 스프(4800원) 3종. KFC에 따르면, ‘커리 치킨 라이스’는 치킨 가슴살과 야채가 어우러진 볶음밥에 레드커리를 토핑했고, ‘치즈 치킨 라이스’는 치킨 야채 볶음밥에 밀크크림, 모짜렐라치즈를 더했다. ‘치킨스프’는 까르보나라 향이 나는 치킨 수프에 양파를 가미한 메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