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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맥송 캠페인'에 5100여편 응모

맥도날드, 'K팝 스타' 조규연씨 등 6명 UCC 광고



맥도날드가 1월 한 달간 진행했던 ‘빅맥송 캠페인’에 5100여편의 소비자 UCC가 업로드되었고, 힙합 버전으로 빅맥송을 부른 K팝 스타 참가자 조규연씨 등 6명이 올린 UCC를 광고 영상에 담아 방송했다고 13일 밝혔다.

빅맥송 캠페인은 맥도날드의 대표메뉴 빅맥 탄생 45주년을 기념해, 지난 1974년 미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빅맥 챈트송’ 광고를 재해석해 부활시킨 것이었다. 

빅맥의 재료인 “참깨빵 위에 순쇠고기 패티 두 장, 특별한 소스, 양상추, 치즈, 피클, 양파까지”에 멜로디를 붙여 노래하는 게 이벤트 내용.  

5100여 편에 달하는 UCC 응모작 가운데 상금 500만원을 거머쥔 최우수상은 아름다운 아카펠라로 빅맥송을 부른 노지은씨가 뽑혔다. 노지은씨는 4가지 다른 의상과 헤어스타일로 마치 각기 다른 4명처럼 한 화면에 등장해 아카펠라를 부르는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영상으로 소비자 온라인 투표와 내부 심사 점수에서 최고점을 얻었다고 맥도날드 쪽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