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숙취해소음료 ‘헛개 컨디션 파워’의 형제 브랜드격인 숙취해소제를 새로 선보였다.CJ제일제당은 22일 버드나무와 진피, 페루의 산삼이라는 마카 추출물 등 3가지 천연성분에 먹기 편한 환으로 만든 숙취해소제 ‘컨디션환 이엑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제품에 대해 CJ제일제당은 신제품 컨디션과 함께 새로운 숙취해소제 전략상품 라인을 구축했다며 “음주 다음날의 숙취 증상으로 고통을 겪는 사람을 대상으로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CJ제일제당 관계자는 “기존 숙취 해소제가 알코올 분해 촉진 및 간기능 보조 등에 초점을 맞춘 반면, ‘컨디션환 이엑스’는 숙취 주요증상 자체에 초점을 맞춰 출시한 제품 ”이라고 전했다.‘컨디션환 이엑스’ 가격은 2000원이다.
생맥주 프랜차이즈 가르텐HofRest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난 트와일라잇에 반했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2일 전했다.가르텐 전 매장의 인터넷 방송에서 신인남자그룹 ‘트와일라잇’ 사진을 찍어 문자(#1079) 전송 또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gartenhofrest)에 올린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트와일라잇 브로마이드와 CD를 무료로 증정한다는 것.이벤트 기간은 27일부터 3월18일까지, 결과는 3월20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가르텐HofRest 홈페이지(www.gart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가르텐 관계자는 “가르텐 인터넷방송과 SNS마케팅을 통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예비 고객을 찾아갈 예정이다”며 “참여하는 재미로 브랜드를 인식시키는 기발한 마케팅으로 맛과 즐거움을 함께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작년 8월 ‘위드아웃 유(WITHOUT U)’로 가요계에 데뷔한 남성 7인
2012년 3월1일 푸드투데이창간 10주년 축하메세지
지난해 3월 일본 원전사고로 일본산 수산물 수입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21일 일본 원전사고 여파로 일본산 수산물 수입량이 47% 감소한 반면, 조업부진 등으로 국내산 수산물의 생산량이 줄면서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칠레와 러시아산 수산물 수입이 각각 67%와 13% 증가했다고 밝혔다.또 그동안 꾸준히 수입량이 늘었던 값 비싼 활·냉장 수산물도 13만2000t(25%) 줄어든 대신 국내 경기침체 등으로 가격이 상대적으로 싼 냉동 수산물 수요가 86만4000t(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지난해 일본산 수산물 수입량은 4만466t으로 전년대비 47% 감소했다. 전통적으로 수입량이 많았던 활우렁쉥이, 냉장명태 등 활·냉장 수산물이 1900t으로 전년대비 95%나 줄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이에 대해 검역검사본부는 “일본 주변해역의 수산물 생산량 감소와 국내 소
포항시 구룡포가 지난 주말 대게 손님들로 한바탕 북새통을 겪었다.‘구룡포수산물 한마당잔치’가 지난 16일 개막한 이후 휴일을 맞아 18~19일 이틀간 2만명 남짓 구름 인파가 수산물잔치 행사장을 다녀갔기 때문이다.21일 포항시에 따르면, 행사장을 찾기 위해 나선 차량은 구룡포 입구부터 줄을 잇기 시작해 행사장 주변은 교통이 마비 될 정도로 관광객들로 북적였다.구룡포수협관계자는 “행사를 열고 휴일을 맞아 기대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와 판매부스에서 판매하는 대게를 비롯한 오징어, 돌문어 등 수산물이 동이 났으며, 인근 상가의 수산물 물량도 대부분 소비됐다”며 즐거운 미소를 지었다.대구에서 포항을 찾은 최모(45)씨는 “대게 주 생산지가 포항 구룡포임을 알았다” 며 “푸른 동해바다를 보면서 값싸고 신선한 수산물을 가족과 함께 먹을 수 있었어 좋았
커피전문점 벨라빈스커피가 창업 3년째를 맞아 매장 운영 노하우가 없는 가맹점주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6개월간 매월 신규 가맹점 5곳에 5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운영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가맹점 계약자 중 개설 평수 30평 이상인 곳으로 매월 선착순 5명을 선정해 실제 영업 목표 매출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월 50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하게 된다.벨라빈스커피의 신규 가맹점 지원은 올 상반기 내 가맹점 50호점 개설 목표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불황 속에서도 실패 없는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을 겨냥하고 있다.벨라빈스커피 관계자는 “이번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지원되는 운영자금은 가맹점의 초기 운영 안정 자금이나 홍보비, 재료비로 활용할 수 있어 매장 운영 노하우가 없는 가맹점주들의 창업 초기 겪는 어려움을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유러피언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뚜레쥬르가 ‘폭신폭신반숙카스테라’를 전국 매장에서 선보인다.뚜레쥬르는 21일 “겉은 보슬보슬하면서 속은 촉촉하고 쫀득해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맛이 일품”인 ‘폭신폭신반숙카스테라’를 22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전했다. 뚜레쥬르에 따르면, ‘폭신폭신반숙카스테라’는 5개월 이상 시장 검증을 거쳐 출시되는 제품이다.작년 8월, 뚜레쥬르의 아이콘매장으로 운영되는 서울 퇴계로 CJ제일제당센터빌딩 1층 라뜰리에 뚜레쥬르 CJ제일제당센터점에서 먼저 선보인 뒤 일반 카스테라 제품보다 10배 이상 팔려 나갔다는 것이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반숙 카스테라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최대한 구현하는 것”이라며 “연구 끝에 달걀과 우유를 듬뿍 넣어 촉촉한 반숙 느낌 그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국내 커피전문점 업계 최초로 20일부터 전국 45개 도시 400여 매장에서 기존 감열식 고객 영수증을 친환경 용지로 모두 바꿨다.스타벅스는 20일 새로운 영수증 용지는 국내 업체에서 개발한 ‘그린 플러스 감열지’로, 유럽 식약청과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아 안전성이 검증된 대체 물질인 ‘디하이드록시디페닐설폰’을 사용한다고 전했다.스타벅스 관계자는 “금번 친환경 용지의 영수증 교체로 연간 2000만원 이상 추가 비용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국 매장에서 하루 평균 20여만건의 영수증이 발급되고 있어, 이를 취급하는 직원과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다”고 밝혔다.스타벅스 쪽에 따르면, 기존 감열지 영수증에 포함된 성분인 ‘비스페놀A’는 영수증 용지에 색을 내게 하는 현색제로 쓰이는 물질로, 최근 미국, 일본
음악 콘텐츠와 커피를 결합한 멀티 카페 프랜차이즈 ‘달.콤커피’가 커피 아카데미를 열었다.프랜차이즈사업을 시작한 달.콤커피는 20일 전문 바리스타를 양성하고 일반인 커피 교육을 위해 서울 서초구 반포동 논현점 지하 1층에 ‘달.콤커피 아카데미’가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달.콤커피 아카데미’는 신입 바리스타와 달.콤커피에 관심 있는 일반인 대상 한 커피 교육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달.콤커피에 따르면, 아카데미는 초보자도 커피전문점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기본적인 커피 이론에서부터 제조 및 판매를 관장하는 기능교육과 매장 운영 등 주로 가맹점주의 교육공간으로 쓰인다.매월 셋째 주 금요일마다 사업설명회도 열어 커피시장 분석 및 전망, 가맹점 지원 시스템 안내, 창업 가이드 등 예비 점주를 위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달.콤 멤버십 회원
대상FNF가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와 손잡고 ‘착한소비캠페인 굿바이(GOOD_BUY)’를 통해 저소득가정 아동의 급식비를 지원한다고 21일 전했다. 대상FNF는 3월31일까지 진행되는 캠페인 기간 종가집 포기김치, 풍부하고 깊은 맛 포기김치 등 ‘굿바이’ 로고(사진)가 붙은 종가집 제품을 구매하면 제품 1개당 500원씩 적립된다.이 캠페인에서 모은 기부금 전액은 굿네이버스 전국 44개 지부를 통해 올 여름방학 기간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급식지원비로 쓰일 예정이다.대상FNF 문성준 팀장은 “방학이 되면 저소득층 아이들이 낮 시간 동안 방임돼 점심을 굶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먹거리 문화 정착에 지속적인 관심을 쏟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착한소비캠페인 굿바이는 ‘상자 위 빨간 하트’ 모양 굿바이 캠페인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