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지난 20일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에서 발표한 ‘2012 고객감동브랜드지수(K-CSBI) 조사’에서 커피전문점 부문 1위에 올랐다.올해는 제품 이용 경험을 가진 소비자 1000여명 대상 설문조사(브랜드 인지도, 선호도, 만족도, 재구매 의사, 서비스 감동)와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내구재, 소비재, 서비스 3개 부문에서 총 20개 브랜드가 선정됐다.스타벅스는 21일 “고객 감동 서비스뿐만 아니라, 전국 45개 도시의 410여개 직영 매장을 중심으로 환경 보호 및 지역사회 참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는 사회적 책임 부분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전했다.이석구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자체 양성한 4000여 바리스타들이 최고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다양한 지원 활동
올바른 식문화 정착을 위한 ‘나트륨 줄이기 운동본부’가 출범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한다.나트륨 줄이기 운동본부(공동위원장 김재옥·오병희)는 21일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후원으로 나트륨 줄이기 국민운동본부 출범식을 열었다.이날 출범식은 홍보대사인 방송인 박수홍씨를 비롯해 국민운동본부 위원, 식품업계 대표, 외식지역특구 관계자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출범식을 후원하는 식약청에서도 이희성 청장관 식품안전국장, 영양정책관 등이 참석했다.출범식은 1부에서는 국민운동본부 출범을 선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고, 2부는 나트륨 관련 전시회, 퀴즈대회 등 시민 참여행사로 꾸려졌다.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은 “복지의 가장 기본은 건강이다. 국민들이 보다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많
미스터피자가 올해 공채 5기 신입사원 모집에 8000여명이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미스터피자의 신입사원 공채는 이달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진행됐다. 올해 지원자 8000명은 2010년 1200명에 비해 무려 6배 이상 늘어난 역대 최대 기록이다.미스터피자는 “특히, 중국어과, 중국학과 등 중국과 관련된 전공자가 500명을 넘는 등 외국어 구사 능력이 뛰어난 글로벌 인재들이 대거 지원했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올해를 세계화를 위한 원년으로 삼고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을 선포한 이후 중국, 베트남, 미국을 비롯한 해외 진출이 활발해짐에 따라, 외국어 전공자와 외국어 구사 능력이 뛰어난 글로벌 인재들이 대거 지원한 것으로 미스터피자는 풀이했다.미스터피자 관계자는 “미스터피자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매년 지원자들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미스터피자가
건강음료기업 동아오츠카가 ‘세계 물의 날 행사’에 포카리스웨트를 후원한다고 21일 밝혔다.물의 날인 22일 긴급구호와 개발사업을 수행하는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팀앤팀’이 물의 중요성과 심각한 물 부족 상황을 알리고자 서울 숙명여대, 고려대 2곳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을 포카리스웨트 2100개를 지원한다는 것이다.각 학교의 봉사 동아리들을 중심으로 진행될 물 부족 캠페인에선 동아오츠카가 후원한 ‘포카리스웨트’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 물 부족 지원 사업에 쓰기로 했다.학생들이 아프리카에서 사용하는 물통에 물을 가득 채워 직접 길어보면서 물을 긷는 아프리카 여성과 아이들의 고통을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동아오츠카는 지난해에도 국제의료기관인 글로벌케어에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와 생수 ‘마신다’를 후원한
아메리칸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T.G.I.프라이데이스가 ‘2012 케이준 클럽 1기’ 운영을 시작으로 고객 혜택 강화에 나섰다.‘케이준 클럽’은 매장 방문 횟수가 높은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VIP 서비스로, 2002년부터 매년 6개월 단위로 새로운 기수를 선정해 각종 할인, 쿠폰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오고 있다. 올해는 고객편의와 문화혜택을 더욱 강화했다.‘2012 케이준 클럽 1기’를 위해 T.G.I.프라이데이스는 작년 9월 이후 6개월간 매장을 방문한 고객 중 선정 기준(방문횟수, 결제금액, OK캐쉬백 적립금액)에 따라 우수고객 골드회원 약 300명, 실버회원 약 1500명을 선정했다.‘골드회원’은 선정기간 내에 6회 이상 매장 방문, 30만원 이상 결제, OK캐쉬백 적립 조건을, ‘실버회원’은 동기간 내 3회 이상 방문, 12만원 이상 결제, OK캐쉬백 적립 조건을 충족시킨 고객
질병관리본부가 최근 수인성․식품매개질환 유행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예방수칙준수와 손씻기 실천을 당부했다.질병관리본부는 20일 수인성․식품매개질환 유행이 전년 동기에 견줘 발생건수(연관된 2명 이상 발생)는 33.3%, 환례(유행에 역학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유증상자) 수는 58.5% 증가하고 앞으로도 기온상승과 더불어 지속적 증가가 전망된다고 밝혔다.특히 올해 발생 사례 가운데 원인병원체가 확인된 7건(63.3%)이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집단발생이었다.이에 질병관리본부는 학교 및 직장의 집단급식소와 대중음식점 등 집단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설에 대한 각 지방자치단체 관련부서의 철저한 점검과 위생교육을 당부하면서 손씻기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준수를 강조했다.질병관리본부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유·초등부용과 중·고등부용 눈높
치킨 프랜차이즈 BHC가 22일 오후 2시와 24일 오전 11시 서울·대전·대구·부산·광주에서 동시에 창업설명회를 연다.BHC치킨은 깨끗함이란 기치 아래 ‘콜팝치킨’ ‘우리쌀 순살치킨’ ‘우쌀윙’ ‘우리쌀 후라이드’ 등을 선보여 왔으며, 최근 브랜드 평가기관 브랜드스탁이 평가한 ‘2012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100대 프랜차이즈 브랜드 및 6년 연속 치킨전문점 부문 1위에 선정된 바 있다.BHC는 올해 상장을 통해 자본을 확충하고 가맹점 1000개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여는 창업설명회는 업계동향, 브랜드 차별화, 마케팅, 1대 1 맞춤창업 상담 등으로 진행되며, 전화(080-400-9003)로 예약이 필요하다.
코오롱제약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더 바이탈 슈퍼푸드’에서 씹어 먹는(츄어블 타입) 관절 건강 기능 식품 ‘조인트 케어 NAG’를 새로 선보였다.‘조인트 케어 NAG’는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이 되는 NAG와 ‘더 바이탈 슈퍼푸드’의 건강 원료인 블루베리가 함유된 제품으로 블루베리의 새콤달콤한 맛과 물 없이 간편히 씹어서 섭취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이 제품의 주요 성분인 NAG는 관절의 기능을 원활하게 돕는 기능성 원료다. 기존 글루코사민 대비 체내 흡수율이 최대 3배까지 빠르다고 한다.NAG 외에 피부 탄력과 보습에 도움을 주는 히아루론산과 콜라겐 성분,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해 노화방지, 면역력 증진에 효능이 있는 블루베리도 함유됐다.가격은 1병당(약 1달 섭취) 2만9000원선, 현재 더블유스토어매장과 인터넷으로 살 수 있다.코오롱제약 관계자는 “
건강식품전문기업 비타민하우스㈜가 봄을 맞아 ‘소풍’을 주제로 5월까지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12일부터 시작된 이벤트는 비타민하우스가 작년부터 진행중인 사회공헌사업 가운데 하나인 ‘러브 가족 치어 업(Cheer Up) 캠페인’의 일환으로 가정의 달 5월까지 이어진다.23일(금)까지 진행중인 ‘소풍 사진 응모 이벤트‘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한 소풍 사진을 비타민하우스 카페(http://cafe.naver.com/vitaminpower)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12명에게 총 10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증정한다.또, 26일(월)부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진행될 예정인 ‘소풍지 추천 이벤트’는 계획하고 있는 소풍지나, 특별히 추천하고 싶은 소풍지를 비타민하우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비타민을 나눠주는 것이다.비타민하우스는 추천해준 소
유통기한이 지난 떡볶이 떡이나 어묵 등을 어린이들에게 팔아온 경기도 내 학교 앞 식당 등이 대거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은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새학기를 맞은 도내 1914개 학교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과 학원가 주변의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 업소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여 69곳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적발된 업소들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및 판매행위 34개소, 원산지표시위반 9개소, 무신고영업 10개소, 기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16개소 등이다.특히 떡볶이 떡이나 어묵 등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를 냉장고에 보관해오다 적발된 경우가 20여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들 업체들은 관련법에 따라 벌금과 행정처분 또는 과태료처분을 받게 된다.경기도 특사경 관계자는 “단속 결과 학교주변에서의 부정불량식품 판매행위는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