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김춘진 의원은 지난29일 푸드투데이와 인터뷰를 갖고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수입 및 검역을 중단해 국민의 불안을 해소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최근 올 시즌 음료 6종을 출시한 커피 프랜차이즈 (주)카페베네가 닛산의 박스카(Box Car) ‘큐브’ 주인공을 뽑는 이벤트를 마련했다.27일 카페베네는 스페셜 메뉴 6종 출시를 기념해 ‘통 큰 이벤트’를 5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2개월간 진행한다고 밝혔다.닛산 ‘큐브’ 등을 경품으로 내걸고 최근 선보인 시즌 음료 6종을 3번 이상 마시면 자동 응모되는 이벤트를 펼친다는 것.이벤트 대상 음료 6종은 무알콜 칵테일 ‘피나콜라다’와 ‘골든메달리스트’ 빙수음료 ‘와인치즈빙수’와 ‘녹차타워빙수’, 커피음료 ‘아이리쉬 블루 라떼’와 차 칵테일 ‘블루베리 블러썸’이다.이들 음료를 3번 이상 마시고 카페베네 멤버십 회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에 자동 응모돼 1등에 당첨되면 니산 큐브 오리지널 박스카 1대를 받는 행운의 주인공이 된다.2등 50명에겐 ‘스프
커피 프랜차이즈 (주)카페베네가 중국 진출을 기념해 베이징에서 ‘한예슬과 장혁 팬사인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팬사인회 주인공인 한예슬은 카페베네 전속모델이고, 장혁은 중국 드라마에 출연하며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한류스타 가운데 한명이다.한예슬 팬 사인회는 카페베네 베이징 왕징푸마점에서 27일 오전 11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장혁 팬사인회는 오후 1~2시까지 진행된다.카페베네 관계자는 “올 초 미국 뉴욕 1호점 오픈에 뒤이어 중국시장에 진출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베트남, 싱가포르 등 토종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글로벌 브랜드로 우뚝 서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카페베네는 2008년 1호점을 시작으로, 2010년 9월 300호점, 2011년 2월 500호점 등 업계 최단 기록을 새로 세웠다. 3월 말 현재 750개가 넘는
'NS홈쇼핑과 함께하는 제5회 우리축산물 요리경연축제'가 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지난 2008년 시작으로 올해 5회를 맞는 우리축산물요리경연축제는 대회 규모, 상금, 요리 수준에 있어 국내 최고를 자랑한다.호텔 쉐프, 식당 요리사 등 요리 전문가부터 일반 주부, 학생 등 요리에 관심 있는 모든 계층이 참여해 자신의 요리 실력을 뽐냈다.그동안 돼지고기만으로 진행됐던 대회가 이번 대회부터 돼지, 소, 닭, 오리 등 국민들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4가지 축종으로 확대해 생산자 단체와 적극적은 협조 속에 진했됐다.앞서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주부 60팀, 전문가 10팀, 학생 20팀, 특별부문 10팀 등 본선에 참여할 100개팀을 선정했다.선정된 100개팀은 본선에서 최소한 장려상을 받게 되며 이들에게는 총 1억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지는데, 통합대상 2000만원, 전문가부문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가 4월 대전 롯데점과 여주 아울렛점, 의정부 신세계점 등을 잇따라 열었다스쿨푸드는 새로 문을 연 3곳 모두 ‘푸드코트형’ 매장으로, 위생적인 오픈 주방을 채택했다고 26일 전했다.대전 롯데점은 롯데백화점 대전점에, 의정부 신세계점은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에, 여주 아울렛점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입점했다.3곳의 영업시간은 평일과 주말, 공휴일 모두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다.
충청남도 보령 삽시도에서 생산된 ‘지역명품 먹거리’ 바지락 판매가 시작됐다. 충남도는 지난 24일 ‘3농혁신 지역명품특화사업’에 따라 바지락명품단지로 조성되고 있는 보령 삽시도에서 바지락 생산·판매 작업이 본격 시작됐다고 전했다.89㏊ 규모로 조성되는 삽시도 바지락 양식장에선 어촌계 120가구가 참여해 1일 3000∼5000㎏에 달하는 바지락을 캐내고 있다. 생산된 바지락은 인터넷 등을 통해 전국에게 팔린다.삽시도 바지락은 지난해 4월 한국마사회와 맺은 ‘1사1촌 자매결연’에 따라 과천경마장 특산물판매장에서도 팔리고 있다.주 2회 운영되는 과천경마장 특산물판매장 판매부스에서 삽시도 바지락은 지난해 4∼11월 40회에 걸쳐 16t(80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충남도는 삽시도 바지락에 대해 “비타민과 칼슘, 미네랄이 풍부해 빈혈과 간장에 좋은 식품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7월 스마트폰으로 식재료를 산지와 직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aT는 25일 물가인상의 주범으로 지목받고 있는 식재료 값 안정을 위한 직거래 모델을 지원한다며, 현재 운영중인 ‘외식 식재료 전문몰(www.eatmart.co.kr)’을 소개했다.‘외식 식재료 전문몰’은 동네식당 등을 위한 온라인 식재료 산지 직거래 시스템으로, 쌀 1포라도 산지와 직거래가 가능하다.aT는 중소 외식업체는 대기업보다 비싼 값에 식재료를 사면서도 신선도 관리 등이 어려웠지만, 식재료 직거래 시스템을 이용하면, “상품의 가격, 안정성 면에서 대기업 못지않은 구매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aT가 공급업체를 직접 관리하기 때문이다.또 aT는 “온라인 환경이 열악한 소형 외식업체를 위해 공공기관 최초로 스마트폰으로도 주문, 결제,
중국에서 수입한 황태를 '대관령 황태'로 둔갑해 판매한 일당이 해경에 적발됐다.강원 속초해양경찰서는 중국산 황태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유통시킨 업체 대표 이모(48)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중국에서 건조된 다량의 황태를 수입상을 통해 싼 값에 국내로 들여온 뒤 이를 대관령에서 건조한 황태로 속여 자신들이 운영하는 홈페이지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2억 상당을 유통시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해경은 중국산 통황태 6만 마리와 황태포, 황태채 등 시가 2억50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증거물로 압수했다.또 중국에서 건조된 황태가 국내로 대량 수입된 만큼 이 같은 불법 행위가 더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식품위생검사기관의 식품첨가물 분석기술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충북 청원군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식품 중 식품첨가물 분석교육’을 실시한다.교육은 첫째 날 ▲식품첨가물 이해 ▲식품 중 타르색소, 인공감미료, 보존료 분석이론 등 식품첨가물 분석에 대한 이론 위주로, 둘째 및 셋째 날은 실제 분석기기를 이용한 식품 중 타르색소, 인공감미료 및 보존료 실습 중심의 강의로 이루어질 예정이다.식약청은 25일 민간식품위생검사기관 실무자(검사원)를 대상으로 개설된 “이번 교육이 민간 식품위생검사기관 검사원의 분석능력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분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차기 교육은 7월 18일~20일로 예정돼 있다.
롯데제과의 건강식품 브랜드 롯데헬스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대형 마트와 백화점에서 할인판매에 나선다.롯데헬스원은 25일 세계 최대 비타민 제조사인 미국 ‘NBTY(Nature’s BounTY) 선물세트‘를 포함해 홍삼브랜드 ‘6년정성’ ‘산삼배양근’ ‘홍삼액’ ‘건강파우치 음료’ 등을 대형 마트에서 5월 한달간 최대 50% 싸게 판다고 전했다.‘NBTY 선물세트’는 성인 남녀에게 필요한 성분으로 만든 ‘울트라맨’과 ‘울트라우먼’, 멀티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된 ‘ABC플러스’, 혈행 개선을 위한 ‘오메가3+감마리놀렌산’ 등 NBTY 제품과 함께 세트별로 종합비타민을 덤으로 넣어 최대 40% 싸게 판다.‘6년정성’ 농축액과 ‘산삼배양근’ ‘홍삼액 56포’ ‘홍삼골드 30포’ ‘홍삼액 100’ 등도 최대 40%까지 할인된다.건강파우치 음료 1+1 품목은 ‘아사이베리 음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