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백신전문 기업인 사노피 파스퇴르 한국법인과 함께 노숙인 및 쪽방주민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감기·폐렴 등 예방백신을 무료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서울시는 이를 위해 14일 오전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13층 간담회장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사노피 파스퇴르 한국법인 사장 ‘랑가 웰라라트나(Ranga Welaratne)’가 참석한 가운데 예방백신을 지원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Helping Hands’ 캠페인의 일환으로 향후 2년간 2억원 상당의 독감 및 폐렴, 파상풍 등의 예방백신을 서울시와 협의해 무상 지원하게 된다. 후원기간은 우선, 2년으로 하되 2년 단위로 자동 연장된다.서울시는 협약에 따라 겨울철이 다가오기 전인 이번 10월 말부터 11월 초에 시립병원 자원봉사단체인 ‘나눔봉사진료단’ 및 서울시 산하병원의 의료진이 참여하는 노숙인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석희진)은 지난 11일 강원도 평창군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강원도 평창지역 축산물HACCP 지정 및 미지정 업소(농장)를 대상으로 2012년도 제2차 찾아가는 축산물HACCP 기술상담을 실시했다.이번 기술상담은 강원도 평창에 소재한 축산물 HACCP 지정 또는 지정을 준비 중인 업소(농장)와 친환경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업종별 전문심사관이 1:1 개별상담을 실시했으며 53개 업소(농장), 61명이 참여했다.주요 내용은 축산물위생관리법 및 가축전염병예방법, 친환경농업육성 등 관련법령, 고시의 개정사항과 축산물HACCP의 적용절차 등에 대해 질의응답 및 상담 순으로 진행했다.기준원은 앞으로도 거리상의 제약으로 방문상담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기술상담을 실시함으로써 민원인의 편의를 제공하는 등 최고의 서비스를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2012 코리아 푸드 엑스포'와 동시에 열렸던 '제9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이 막을 내렸다.(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 주관으로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된 이번대회는 김춘진 국회의원이 위원장을 맡아 '우리 자랑스런 향토식문화를 세계로!미래로!!'란 구호 아래 전국 전통식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가늠해볼 수 있는 행사로 꾸며졌다.향토식문화대전은 우리 한식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글로벌 한식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경연대회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쌀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경연이 펼쳐지고 이를 통해 쌀 소비 촉진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또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지구촌 쌀식품 '스토리텔링전', 세계 각국 쌀 음식 '문화 소개전', 우수 쌀 가공
5월 둘째 일요일인 오는 13일 자치단체의 관련 조례 시행에 따라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들이 전국적으로 두 번째 의무 휴무에 들어간다.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이날 전국 143개 점포중 55개 점이 문을 닫는다. 서울에서는 강서(가양ㆍ공항점)ㆍ강동(천호ㆍ명일점)ㆍ성북(미아점)ㆍ은평(은평ㆍ수색점)ㆍ성동(왕십리ㆍ성수점)ㆍ마포구(마포공덕점) 등 자치구에서 10개 점포가 이날 휴무한다. 토요일인 12일은 충남 서산점 1개만 문을 닫는다.홈플러스는 서울의 강동ㆍ강서ㆍ마포ㆍ성북ㆍ송파구의 6개 점포 등 전국 128개 점포 중에서 57개가 일요일 휴무한다. 홈플러스의 기업형슈퍼마켓인 익스프레스는 308개중 116개가 이날 쉰다.롯데마트는 전국 96개 점포중에서 서울의 송파ㆍ잠실ㆍ삼양점을 포함해 수도권의 서현ㆍ부평ㆍ삼산점 등 41개가 13일 문을 닫는다. 롯데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한국식품산업협회·킨텍스가 주관하는 '2012 코리아 푸드 쇼 (Korea Food Show)'가 지난 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2 코리아 푸드 쇼'는 올해로 4회째를 맞아 그동안 따로 운영되던 코트라의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Show)'과 농식품부의 '대한민국식품대전(Korea Food Show)'이 통합돼 아시아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식품관련 부스만 2321개에 달하고, 43개국의 1150개 식품업체가 참석했다.정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형바이어 150개사와 전시회 참가기업간 1500여건의 상담이 예정돼 있는 등 이번 전시회를 통해 3억 달러 이상의 수출상담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하고, 독일의 ANUGA와 프랑스의 SIAL과 함께 세계 3대 식품박람회로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흥미로운 전시 프로그
세계 최고의 바리스타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첫 관문인 '2012 코리아 커피 페스티벌'이 지난 8일 개최됐다.'2012 코리아 커피 페스티벌'은 (사)한국커피협회에서 주관으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그 중 '2012년 World Coffee Championship of KOREA(WCCK)'는 7분야의 대한민국 국가대표를 선발해 세계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코리아 커피 페스티벌' 국가대표 선발분야 ▲ World Barista Championship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은 각국 바리스타 챔피언들이 참여해 개회되는 대회이다.유럽스페셜티커피협회(Speciality Coffee Association of Europe) 주최로 2000년부터 열리고 있는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국제 대회로 국가별로 한 명만 참가할 수 있다.올해는 6월12일부터 15일까지 오스트리아의 비엔나에서 열릴 예정이다.WBC 국가대표 선발전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15일(화) 서울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나노기술응용식품 안전관리 포럼’을 개최한다.‘제11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열리는 이날 포럼에 대해 식약청은 10일 국제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나노기술응용식품’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향후 안전관리 방안 등을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이날 포럼에선 ▲소비자의 눈으로 본 나노기술 ▲나노기술을 이용한 식품 개발에 따른 위험(risk)과 혜택(benefit) ▲나노기술응용식품의 안전관리체계 구축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분야별 발표 뒤엔 산·학·민·관이 함께하는 패널토의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나누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음식점에서 손님이 남은 음식을 싸갈 수 있는 자판기가 충청남도 모범음식점에 무료 설치된다.충남도는 10일 모범음식점을 선정해 남은 음식을 싸갈 수 있는 잔반용기 자판기 ‘다마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다가마’는 동전을 넣으면 밀폐형 잔반용기가 나오는 자판기다. 손님이 자판기에서 잔반용기를 사서 남은 음식을 담아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잔반용기는 생활쓰레기 발생도 줄이기 위해 반찬그릇으로 다시 사용 가능하게 제작됐다.자판기 이름 ‘다마가’는 ‘담아가다’는 단어에서 나온 것으로 ‘다함께, 마음놓고, 가족과 함께’란 뜻도 담겨 있다.충남도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 감량 업소에는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푸짐한 상차림을 선호하는 도민의식을 개선하는 것이 중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한국식품산업협회·킨텍스가 주관하는 '2012 코리아 푸드 쇼 (Korea Food Show)'가 지난 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2 코리아 푸드 쇼'는 올해로 4회째를 맞아 그동안 따로 운영되던 코트라의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Show)'과 농식품부의 '대한민국식품대전(Korea Food Show)'이 통합돼 아시아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식품관련 부스만 2321개에 달하고, 43개국의 1150개 식품업체가 참석했다.정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형바이어 150개사와 전시회 참가기업간 1500여건의 상담이 예정돼 있는 등 이번 전시회를 통해 3억 달러 이상의 수출상담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하고, 독일의 ANUGA와 프랑스의 SIAL과 함께 세계 3대 식품박람회로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행사는 3가지 주제(두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한국식품산업협회·킨텍스가 주관하는 '2012 코리아 푸드 쇼 (Korea Food Show)'가 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2 코리아 푸드 쇼'는 올해로 4회째를 맞아 그동안 따로 운영되던 코트라의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Show)'과 농식품부의 '대한민국식품대전(Korea Food Show)'이 통합돼 아시아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식품관련 부스만 2321개에 달하고, 43개국의 1150개 식품업체가 참석했다.정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형바이어 150개사와 전시회 참가기업간 1500여건의 상담이 예정돼 있는 등 이번 전시회를 통해 3억 달러 이상의 수출상담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하고, 독일의 ANUGA와 프랑스의 SIAL과 함께 세계 3대 식품박람회로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행사는 3가지 주제(두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