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메이크업 크리에이션 브랜드 에스쁘아가 ‘꾸뛰르 립틴트 허니 크레마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한다. ‘꾸뛰르 립틴트 허니 크레마 시리즈’는 입술에 녹아내리듯 달콤하게 감도는 신규 컬러로 ▲꾸뛰르 립틴트 글레이즈 ▲꾸뛰르 립틴트 피팅 블러 각 2종씩 4종을 선보인다. 꾸뛰르 립틴트 글레이즈는 가을 웜톤 추천 컬러로 달콤하게 흐르는 허니 베이지 ‘밀키 허니’와 소프트한 커피 크레마를 올린 레드 ‘아포가토’로 구성했다. 시럽을 올린 듯 도톰하고 탱글한 광을 연출해주는 쫀쫀한 텍스처로, 시간이 지나도 맑은 고광택 오버립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꾸뛰르 립틴트 피팅 블러는 여름 쿨톤 추천의 달콤한 라떼에 부드럽게 녹아든 캐러멜 핑크 ‘허니 코트’와 가을 웜톤 추천의 따뜻한 크레마처럼 은은하게 감도는 ‘로즈 크레마’로 구성했다. 건조함 없는 편안한 텍스처가 입술에 완벽하게 밀착해 매끈한 블러립을 연출해준다. 촉촉한 블렌딩 오일을 가두어 컬러를 고르게 밀착시켜주는 프레싱젤과 지속력을 높여주는 고비중 파우더가 결합한 에어리 프레스™ 기술이 각질을 눌러주고 입술 굴곡을 메꿔준다. ‘꾸뛰르 립틴트 허니 크레마 시리즈’는 틴트 키링 파우치 증정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가 위해식품 회수 실효성 강화를 위한 식품위생법 개정에 나섰다.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위해식품 회수율 저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식품위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식품위생법은 위해식품 등 유통 시 해당 식품을 회수하고, 회수계획을 보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법적 근거에도 불구하고 실제 회수율은 매우 낮은 수준에 머물러 국민 먹거리 안전에 구멍이 뚫려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박희승 의원실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4년 6월까지 총 751건의 위해식품 회수명령이 내려졌지만, 실제 출고량 대비 회수율은 11.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위해식품 유통을 신속하게 차단해야 하는 식품안전관리의 핵심 기능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이번 개정안은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회수계획과 결과 보고의 세부내용을 강화하고 ▲식약처장의 사전검토 권한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았다. 핵심은 ‘회수계획량의 산출 및 적절성 검토’와 ‘미회수 식품에 대한 조치계획까지 의무 보고’하는 절차를 명문화한 것이다. 개정안은 영업자가 회수계획을 제출할 때 단순한 회수방법만 기재하는 것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주민)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대상으로 인사청문회를 개의했다. 이날 인사청문회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배우자 주식 자료 제출 관련 회의 시작 1시간 만에 정회 되기도 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시작부터 격한 충돌로 얼룩지며 결국 정회됐다. 18일 오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주민) 청문회는 후보자의 주식 거래 의혹을 둘러싸고 여야가 강하게 맞서면서 정책 검증은 제대로 시작조차 하지 못한 채 파행 위기에 빠졌다. 청문회는 개회 직후부터 국민의힘 의원들의 강도 높은 공세로 분위기가 급속히 얼어붙었다. 국민의힘은 정 후보자의 배우자가 코로나19 방역 당시 마스크 제조사 FTN 주식을 반복 매매해 거액의 차익을 얻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주식 거래 내역 제출을 요구했다.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은 “키움증권 자료만 제출했을 뿐, 다른 증권사 거래 내역은 빠져 있다”며 “거래가 없으면 없다는 증명서라도 제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증권사 거래 내역을 아침에 제출한 건 분석할 시간을 주지 않겠다는 의도”라고 주장했다. 같은당 서명옥 의원도 “질병청장 재직 중 손소독제 관련 주식을 보유한 사실이 있다”며 “방대한 자료를 청문회 당일 아침에 제출한 것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최보윤 의원 역시 “FTN 주식의 매도 시점이 거래정지 직전으로 내부정보를 이용했을 가능성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의대생들이 집단적으로 학업에 복귀한 가운데,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문미란)가 "이번 복귀를 의료개혁의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며 정부와 의료계에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했다. 협의회는 18일 발표한 성명에서 “의대생 복귀는 국민의 입장에서 매우 늦었지만, 치료 공백 해소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환영한다”면서도, “이번 복귀가 의대생에 대한 과도한 특혜로 이어져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의료대란이 초래한 지난 17개월의 불안을 국민이 감내해야 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공공의료 확충과 지역의료 강화라는 정책 목표를 정부가 일관되게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의료소비자를 의료정책의 중심에 두고,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공정하게 받을 수 있는 구조적 개혁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협의회는 의료윤리와 공공성, 사회적 책임을 교육과정에 포함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의대생 복귀 과정에서 “성실히 학업을 수행해 온 다른 학생들과 국민들의 상식을 넘어서는 과도한 특혜성 조치가 있어선 안 된다”고 경계했다. 협의회는 아직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들의 현장 복귀도 촉구했다. “의료현장에서 수련과 진료를 병행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18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당진 등 중부지역과 전라남도 광주 등 호남 지역에 빵 5000개와 생수 5000개 등 구호물품 1만 개를 긴급 지원했다. 이번 물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됐으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과 구호 인력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SPC그룹은 대한적십자사와 협의해 피해를 입은 다른 지역에도 구호물품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대한적십자사의 요청을 받아 폭우 피해를 입은 지역에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SPC그룹은 재난∙재해 발생 시 긴급 구호물품과 성금을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앞서 올해 3월에는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억 원을 기부했으며, 2024년 경기·전라·충청 수해 등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성금 또는 구호품을 기부해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빙그레가 에너지 드링크 브랜드 ‘슈퍼부스트’를 앞세워 e스포츠 Dplus KIA와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빙그레는 이번 파트너십 계약 체결을 통해 MZ 세대를 대상으로 e스포츠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빙그레 슈퍼부스트의 브랜드 로고는 Dplus KIA 공식 유니폼 소매에 삽입된다. 구단 소속 선수들이 참가하는 LCK, 월드챔피언십 등 주요 e스포츠 대회에 노출되며 슈퍼부스트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 외에도 빙그레는 Dplus KIA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슈퍼부스트 제품을 상시 제공한다. 빙그레 슈퍼부스트는 0kcal로 설계한 제로 칼로리 에너지 드링크로 타우린 1500㎎과 카페인 110㎎,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이 8.5㎎ 함유돼 있다. 비타민C가 함유된 ‘파워충전’과 수분과 전해질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수분충전’ 2종으로 구성됐다. 빙그레 관계자는 “e스포츠의 대표 구단인 Dplus KIA와 동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e스포츠와 더불어 다양한 스포츠 영역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배스킨라빈스가 서울 성수동에 팝업스토어 ‘망빙고 가챠샵’을 오픈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7월 이달의 맛 ‘애망빙’ 출시를 기념해 초대형 냉장고 콘셉트로 기획됐다. 음식을 개성과 취향으로 소비하는 ‘푸드코어(Foodcore)’ 트렌드를 반영해 음식의 맛뿐만 아니라 브랜드 스토리, 경험 요소를 중시하는 MZ세대를 겨냥했다. 팝업스토어는 아이스크림 냉장고를 형상화한 구조물과 열대지방 분위기를 반영한 ‘트로피컬 윈터(Tropical Winter)’ 콘셉트로, 시각과 미각을 자극하는 이색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공간 디자인은 이탈리아 가전 브랜드 ‘SMEG(스메그)’와 협업했다. 외관은 냉장고 문을 형상화한 파사드와 드라이아이스 냉기로 한여름 냉장고에 들어가는 이색 경험을 느낄 수 있다. 내부는 애망빙을 시식할 수 있는 ‘트로피컬 카페테리아’, 커다란 애플망고 조형물과 냉장고 내부를 연상케 하는 ‘트로피컬 셀피존’, 애망빙 굿즈를 뽑을 수 있는 ‘망빙고 가챠샵’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체험 공간인 ‘망빙고 가챠샵(뽑기 기계를 진열한 공간)’에서는 이니미니·스윙셋·누핍·위세이예스·프루타· 에이레브·고그린오브젝트 등 MZ 세대가 선호하는 브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KFC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복날 시즌을 맞아 ‘치킨복(福)켓’ 프로모션을 약 3주간 진행한다. KFC ‘치킨복(福)켓’ 프로모션은 초복, 중복, 말복으로 이어지는 삼복 기간 동안 집중되는 치킨 수요를 겨냥해 기획됐다. 복날 보양식으로 삼계탕 외에도 치킨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무더위에 잃기 쉬운 입맛과 기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푸짐한 구성으로 준비했다. 이번 한정 메뉴는 ▲핫크리스피통다리 8조각 ▲갓양념소스 ▲스모키머스타드소스로 구성되며, 정가 대비 약 39% 할인된 15,900원에 제공된다. 여기에 2천 원을 추가하면 KFC의 글로벌 인기 사이드 메뉴인 ‘매쉬포테이토&그레이비’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닭다리 통살을 사용한 프리미엄 순살 치킨 ‘핫크리스피통다리’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며, 매콤달콤한 ‘갓양념소스’와 은은한 훈연향을 담은 ‘스모키머스타드소스’가 치킨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린다. 또한 ‘매쉬포테이토&그레이비’는 고기 육즙의 깊은 맛과 부드럽고 크리미한 식감으로 치킨과 색다른 조화를 이룬다. 치킨복(福)켓 프로모션은 18일부터 8월 10일까지 특수 매장을 제외한 전국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좁쌀여드름 치료제 애크린 겔이 신규 광고를 온에어한다. 신규 광고 영상은 깨끗한 세안과 꾸준한 피부관리로도 지속 발생하는 좁쌀여드름을 보여주며 좁쌀여드름을 없애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해야 한다고 전한다. 이어 애크린 겔의 주성분인 살리실산 2%를 통한 각질 제거 및 여드름균 증식 억제 효능을 강조하며 “좁쌀여드름 치료에는 애크린 겔”의 나레이션으로 마무리한다. 광고에는 신예 모델인 최희진이 브랜드 모델로 출연해 광고의 몰입도를 더했다. 최희진은 최근 방영된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 고양이 ‘쏘냐’역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이번 광고는 TV, 디지털, 극장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2023년 출시된 애크린 겔은 살리실산 2% 성분을 주성분으로 함유했으며 여드름 피부 진정 효과의 티트리 오일을 첨가했다. 특히, 살리실산은 각질제거 및 좁쌀여드름을 치료하며 화이트헤드, 블랙헤드 진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튜브타입 겔 제형으로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보관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동아제약은 애크린 겔 광고를 시작으로 애크린·애크논 듀오 편도 공개할 예정이다. 동아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