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공사)는 11월 한 달간 뭄바이, 델리 등 인도 전역의 주요 유통매장 145개 점에서 한국산 라면·떡볶이 판촉 행사를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인도에서는 킹더랜드 등 K-드라마와 BTS로 대표되는 K-팝 등 한국 대중문화가 큰 인기를 끌며 K-푸드도 그 인기의 반열에 올라섰다. 이러한 K-푸드 열풍 속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것은 단연 라면으로 인도 현지인들에게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매운맛’으로 관심과 인기가 뜨겁다. 현재 인도에는 한국 라면 빅4 업체가 모두 진출해있으며, 올 10월 말까지 라면의 인도 수출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7% 증가한 956만 달러를 달성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수출 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떡볶이도 라면과 함께 인기몰이 중이다. 맛있고 조리도 간편해 농식품부와 공사가 인도 콜카타와 벵갈루루 등에서 운영 중인 ‘농식품 안테나숍’에서는 떡볶이가 최고 인기 품목으로 손꼽힌다. 인도에서 10년 넘게 한국 라면을 수입·유통 중인 바이어 보흐라 씨는 “한국의 매운맛은 정말 매력적이다”라며, “인도 소비자들이 그 매운맛에 매혹돼 김치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풀무원녹즙(대표 박성후)은 연말을 맞아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갈아 만든 과일음료 프레시스무디 크리스마스 에디션 프레시 토마토, 프레시 그리너지를 한정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프레시스무디’는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100% 과일과 채소를 블렌딩하여 건강하게 만든 과일음료로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비가열 방식으로 생산하여 원물의 영양 손실을 최소화하고 신선하고 진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프레시 토마토는 국내산 토마토를 껍질까지 통으로 갈아 만들어 생 토마토 본연의 신선함과 건강한 맛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 달콤한 배즙과 코코넛 주스, 아세로라 분말을 포함한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프레시 그리너지는 신선한 국내산 유기농 케일을 엄선하여 원물 그대로 착즙한 뒤 평소 섭취하기 어려운 녹색 채소 밀싹, 시금치를 가장 적절한 비율로 배합해 건강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복숭아, 망고, 키위를 최적의 조합으로 배합해 녹즙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맛있게 음용할 수 있다. 특히 프레시스무디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크리스마스와 각 제품을 상징하는 대표 색상 빨간색과 녹색을 활용해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눈 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연말 도심 속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롯데시티호텔 구로점 씨카페에 ‘투명 돔 프라이빗 스카이’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풀무원푸드앤컬처에서 운영 중인 롯데시티호텔 구로점 씨카페는 뷔페 스타일의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Boutique & Trend Buffet로 야외 테라스 존을 감성 테마존으로 새롭게 단장해 고객들에게 특별하고 로맨틱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트렌디한 메뉴 구성과 편안한 분위기로 다양한 연말 모임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다. 리뉴얼 된 씨카페 입구에선 다양한 디저트와 베이커리의 대형 쇼케이스를 만나볼 수 있다. 씨카페 뷔페에선 뷔페 시그니처 메뉴인 양갈비와 BBQ포크밸리는 물론 고객의 미각과 시각을 동시에 사로잡는 초밥과 해산물, 레드포인트로 식욕을 돋우는 양식과 중식 메뉴, 식물성메뉴를 적용한 샐러드 등을 맛볼 수 있다. 씨카페 테라스존에는 달 포토존을 중심으로 각 우주행성 콘셉트로 투명 이글루 돔, 소망나무, 토끼랜드(토끼 조형물)를 설치해 특별한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담을 수 있다. 이글루 외관으로 설계된 야외 ‘테라스 이글루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정식품(대표 정연호)은 한정판 ‘베지밀 레트로 기획세트’를 출시한다. 베지밀 레트로 기획세트는 정식품 창립 50주년을 맞아 이마트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옛 감성이 트렌디하게 여겨지는 레트로(복고) 열풍에 맞춰 국내 최초의 두유 베지밀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기획세트는 ‘베지밀 레트로 A’와 ‘베지밀 레트로 B’ 등 총 2종이다. 기존 스테디셀러인 베지밀 에이, 비가 가진 고유의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1980년대 판매했던 오리지널 베지밀의 패키지 디자인을 재해석해 레트로 감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당시 사용했던 글씨체와 녹색의 베지밀 로고를 사용해 옛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다. 베지밀 레트로 기획세트 2종은 각 27만개 한정 판매되며 전국 이마트에서 소진 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정식품 관계자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베지밀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소장욕구까지 불러일으키는 베지밀 레트로 기획세트를 선보였다“며 “중장년층 세대에는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젊은 세대에는 신선한 느낌을 선사해 아이부터 부모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제품이 될 것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이 한겨울 추위를 녹여줄 ‘얼큰 소고기국밥’과 ‘얼큰 해물국밥’을 수량한정으로 출시했다. ‘얼큰 소고기국밥’은 소고기를 넣고 장시간 끓인 육수와 사골을 가미한 국물에 고춧가루 양념으로 얼큰하게 맛을 냈다. 여기에 큼지막하게 썰어 넣은 소고기와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대파 등 각종 버섯과 야채가 푸짐하게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함께 제공되는 밥과 계란후라이로 더욱 든든한 한끼를 즐길 수 있다. ‘얼큰 해물국밥’은 해산물로 우려낸 육수에 새우, 홍합, 오징어, 바지락 등 다양한 해산물과, 청경채, 대파, 홍고추가 들어있어, 칼칼하고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얼큰 소고기국밥’과 마찬가지로 계란후라이를 얹은 밥이 함께 제공된다. 최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고 특히 이번 겨울은 기후변화로 인해 한파가 예정되어 있다. 이런 겨울날씨에 뜨끈한 국물 음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한솥의 12월 신메뉴인 ‘얼큰 소고기국밥’과 ‘얼큰 해물국밥’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솥 관계자에 따르면 “12월 신메뉴로 추워지는 날씨에 따끈하게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좋은 국밥 2종을 준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30일 도 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충남 쎈(SSEn)농위원회 유통소비분과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 관계 공무원과 유통소비분과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팜 생산 농산물 유통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통합 마케팅 및 수출 활성화 방안과 미래 디지털 유통 발전에 발맞춘 유통 체계 구축 등 유통의 새로운 방향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는 이번 분과 회의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검토한 후 앞으로 개최할 쎈농위원회의 토론 과제로 제출해 유통·소비 분야 정책에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스마트팜 등 최신 기술을 반영한 농업 발달에 발맞춰 스마트팜 생산 농산물에 대한 새로운 유통 방안도 고민해야 할 때”라면서 “쎈농위원회 유통소비분과와 함께 도내 우수한 농산물을 전국으로, 전국을 넘어 해외로 신선하게 유통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쎈농위원회는 민선 8기 농업·농촌 분야 주요 정책의 전문성·현장성 강화를 위해 올해 3월 정식 출범했으며, △유통소비 △청년 △농업인력 △임산업 △축산업 △농업기술 △농촌공간 등 7개 분과로 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30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산물 유통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할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이하 온라인도매시장)의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 온라인도매시장은 일정 요건을 갖춘 다양한 판매자와 구매자가 시·공간 제약 없이 24시간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한 전국 단위 시장으로,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71-2. 농산물 유통의 디지털 혁신)로 중점 추진한 과제로 올해 2월 민·관 합동 개설작업반을 구성하여 본격적인 출범 준비에 나선 지 10개월 만에 공식 개장한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2023년도 채 한달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2024년을 전망하는 분석들이 쏟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시간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분초(分秒)를 다투며 사는 ‘분초사회’가 주목을 받으며 ‘시성비’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시간 대비 성능’을 의미하는 ‘시성비’는 소비에 들이는 시간에 가치를 두는 트렌드의 확산이 반영된 신조어다. 가격 대비 성능을 의미하는 ‘가성비’, 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를 의미하는 ‘가심비’의 뒤를 이어 24년 새로운 소비 경향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이처럼 소비에 들이는 시간마저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을 고려해 식품업계는 간단하면서 빠르게 맛있는 음식을 완성할 수 있는 간편식 제품들로 소비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다향오리 브랜드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팜덕이 선보이는 다향 ‘닭다리살 오븐구이’는 간단하고 빠른 조리로 쉽게 맛 좋은 오븐구이 치킨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뼈 없는 닭다리살을 12시간 저온에서 숙성하여 130도 고온에서 구워 내 닭다리살 고유의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특히 오븐에 구워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촉촉하게 육즙이 살아 있는 ‘겉바속촉’ 식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프랑스 중부 발 드 루아르(Val de Loire)에 위치한 와이너리 ‘르네상스(Renaissance)’의 와인 4종을 출시한다. ‘르네상스’는 친구들의 우정을 담은 와이너리로, 아픈 소유주 스테판 마르샹(Stephane Marchand)을 돕기 위해 친구인 플루리에(Fleuriet) 형제가 포도밭을 재건하며 2015년에 빛을 보기 시작한 와이너리이다. 플루리에 형제는 포도나무를 뿌리째 뽑아 다시 심으며 포도밭을 재정비하고, 와인 양조 방식을 바꾸며 와이너리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현재 화이트와인 32000병, 레드와인 3000병, 로제 와인 1000병 등 연간 총 35,000병만 생산하는 소규모 와이너리로, 포도밭은 소비뇽블랑과 피노누아 품종으로 구성했다. 하이트진로가 이번에 출시하는 와인은 ‘상세르 레 마른(Sancerre Les Marnes)’, ‘상세르 꼬뜨 드 레뻬(Sancerre Cote de l’Epee)’, ‘상세르 마지 데 까이요뜨(Sancerre Magie des Caillotes), ‘상세르퓨어(Sancerre Pur)’ 총 4종이며, 모두 소비뇽 블랑 품종 100%로 만든 싱글빈야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파파이스가 연말을 맞아 오는 12월 한 달간 ‘홀리데이팩’ 한정 판매를 진행한다. 홀리데이팩은 루이지애나 치킨 샌드위치과 버터밀크 슈림프 6조각에 비스킷, 콜라 미디엄 사이즈로 구성됐다. 파파이스는 홀리데이팩을 기존 단품 가격에서 약 37% 할인된 가격인 1만원에 판매한다. 루이지애나 치킨 샌드위치는 큼지막한 통닭다리살 치킨 패티, 부드러운 브리오슈 번, 아삭한 피클, 토마토, 양상추, 스위트 어니언 소스로 구성돼 풍성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버터밀크 슈림프는 새우살을 통으로 고소한 버터밀크에 튀긴 제품이며, 비스킷은 진한 버터향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매장식사와 포장 및 배달주문 모두 행사 가격으로 적용된다. 파파이스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이 파파이스의 베스트셀러 치킨 샌드위치부터 인기 사이드 메뉴까지 부담 없는 가격으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홀리데이팩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홀리데이팩과 함께 풍성하고 즐거운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파이스의 이번 프로모션 행사는 강남점, 홍대점, 광화문점, 성균관대점, 구로디지털점, 화곡역점, 성남신흥점,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