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의 대표 브랜드 쌀인 유기농 백세미가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는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농업기술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전문 기관이 참여해 품종, 품질, 품위, 중금속 등 8개 분야를 엄격히 심사한다. 때문에 선정된 것 자체만으로도 맛과 안전 모두에서 높은 품질임을 증명받았다. 유기농 백세미는 구수한 누룽지 향과 쫄깃한 식감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곡성의 대표 쌀이다. 단백질 함량이 5.3으로 낮고 도요식치미 85이상으로 밥맛이 좋다. 또한 아밀로오스 함량이 12±1%로 낮아 혈당이 급격히 높아지는 것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향과 식감을 장시간 유지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맛뿐만 아니라 식품 안전성 면에서도 뛰어나다. 백세미는 석곡농협으로부터 유기농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100% 계약 재배를 통해 생산한다. 특히 계약 재배 단계에서부터 육묘, 이양, 수확, 건조, 저장, 가공까지 전 단계가 GAP 인증시설에서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다. 전라남도는 전남 쌀 판매 활성화와 지속적인 품질 관리를 위해 해마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28일 전복과 김 등 수산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전략적 육성을 위해 조성한 해남군수협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해남군수협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는 지난 2018년부터 약 5년간 총 15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축 연면적 5천412㎡, 지상 3층 규모로 준공됐다. 수산물 전처리시설과 식품 안전 관리 인증 기준(HACCP)에 부합하는 위생적 전복․김 가공 시설, 체험프로그램 등 홍보 및 연구지원 시설, 급속동결 시스템을 포함하는 냉동저장시설 12개로 이뤄졌다. 수산식품 개발·가공을 위한 복합단지로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지역 2021년 기준 수산물 생산량은 59%로 전국 최대 규모다. 하지만 수산물 가공은 24% 수준으로 높은 수산물 생산량에 비해 가공 기반이 부족한 실정이다. 박창환 부지사는 “전남에는 전국 제1호인 목포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를 시작으로 현재 3개소의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가 운영되고 있고, 이번에 준공되는 해남과 7월 준공 예정인 화순을 포함하면 총 5개소로 늘어난다”며 “앞으로도 전국 최대 규모 수산물 생산 기반을 바탕으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28일 전자경매 시스템으로 고흥군의 가축 거래를 활성화하고, 축산농가에 고품질 사료를 공급할 고흥축협 가축시장 및 사료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고흥축협은 총사업비 77억 원을 들여 2천280㎡ 규모 가축시장과 3천257㎡ 규모 사료공장을 구축해 현대식 전자경매 시스템을 갖춰 1일 최대 360마리의 가축을 동시에 거래할 수 있는 가축시장과 1일 100t 규모로 고흥지역 한우 브랜드 ‘유자골 고흥한우’ 참여 농가 등에 공급할 예정인 사료 공장으로 구축했다. 김영록 지사는 “대한민국 한우산업 중심에 있는 전남 한우농가와 늘 함께하겠다”며 “전남의 축산업 생산액 5조 원과 전국 1위 목표 달성을 위해 앞으로도 축산농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지역 송아지 가격은 전남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전남 으뜸한우 송아지 브랜드사업’으로 평균 가격보다 30만~50만 원 높게 형성됐다. 도는 가축 거래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현재까지 가축유통시설 현대화 9개소에 165억 원을, 전국 최대 조사료 생산지인 전남 축산농의 사료비 절감을 위해 조사료 가공시설 등에 매년 919억 원을 투입하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지역 농특산물을 원료로 만든 대표 수제맥주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생산시설과 설비 구축 등 2개 사업에 18억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2022~2023년 전남 방문의 해’에 맞춰 지역 농특산물을 원료로 만든 독특한 맛의 맥주를 개발, 남도에 가면 꼭 마셔봐야 하는 대표 관광상품으로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인 지원은 담양에서 친환경 쌀과 죽순 등을 원료로 수제맥주를 생산하는 담주영농조합법인에 캔맥주 자동화 생산설비 구축비 3억 원을 지원한다. 담주영농조합법인은 친환경 쌀과 죽순, 대나뭇잎, 우슬 등을 원료로 만든 6종의 맥주를 생산, ‘담주브로이’라는 상품명으로 판매하고 있다. 또한 순천의 (유)농업회사법인 순천맥주에 생산시설 증설 등 사업비 10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 순천맥주는 소비자가 맥주 생산공장을 직접 볼 수 있는 브루펍 형태의 매장인 ‘순천 브루어리’와 순천역 근처에 ‘순천 양조장’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의 휴양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열대 과일 맛이 특징인 ‘순천특별시’와 순천만 친환경 쌀을 원료로 만들어 쌀의 풍미와 청량감이 뛰어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지난 27일 청양멜론을 출하했다. 청양 멜론은 고추와 함께 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로써 ▲비옥한 토양 ▲풍부한 일조량의 자연조건 ▲재배 농민들의 높은 기술력이 조화를 이뤄 타 지역 멜론보다 맛과 향이 뛰어나고 과육이 부드운 것이 특징이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함께 서해 대부도 연안에서 실험을 통해 PHA의 해양 생분해 능력을 확인했다. KCL은 건설·생활·환경 등 분야의 제품 및 서비스를 시험·평가·인증하는 정부 지정 국제공인기관이다. KCL은 비결정(非結晶)형 aPHA(amorphous PHA)와 반결정(半結晶)형 scPHA(semi crystalline PHA), 그리고 곡물 유래 생분해 소재인 PLA 필름(A4용지 크기)을 바다 속에 넣은 뒤 11주 동안 2주 간격으로 무게 변화를 측정했다. 실험 결과, aPHA의 무게는 약 57%, scPHA 무게는 약 28% 감소했다. 반면 특정 조건에서만 분해되는 산업 생분해 소재인 PLA 필름의 무게는 불과 1.2%만 줄었다. ‘PHA가 바다에서 잘 분해된다’라는 사실이 확인된 셈이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CJ제일제당만 대량생산중인 aPHA는 고무와 비슷한 부드러운 물성을 지녀 포장재나 비닐 봉투 등 변형이 필요한 여러 품목을 만들 수 있고, 결정형cPHA(crystalline PHA) 또는 scPHA 제품과 혼합하면 유연성과 강도가 개선된다. 또, CJ제일제당과 KCL은 PHA가 토양에서 분해될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국 코카-콜라가 사용된 투명 페트병의 자원순환 경험을 돕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더플 캠페인’ 시즌 3의 2회차 참가 신청을 7월10일까지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한국 코카-콜라의 ‘원더플 캠페인’은 고품질의 자원으로 높은 가치를 지닌 투명 음료 페트병에 주목한 소비자 동참형 자원순환 캠페인이다.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사용한 투명 음료 페트병이 올바르게 분리배출되고, 유용한 자원으로 돌아오는 자원순환 경험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 국내에서도 투명 페트병이 식품용기로 물질재활용 될 수 있는 제도적 환경이 마련된 가운데, 투명 페트병에 집중하고 있는 ‘원더플 캠페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맞춰 코카-콜라의 ‘원더플 캠페인’ 시즌3도 더 많은 소비자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확대 진행되고 있다. 먼저 개인 뿐 아니라 단체(4인 기준)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진행되는 2회차 신청 접수를 통해 개인 1350명과 단체 20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가자들에게는 투명 음료 페트병을 모을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박스가 배송된다. 올바르게 분리배출된 투명 페트병은 수거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저렴하게 보양식을 직접 만들어 먹으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여름철 대표 식재료인 인삼의 인기도 증가하고 있다. 인삼은 진세노사이드(사포닌)와 폴리페놀, 폴리아세틸렌 등 다양한 유용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120여 종류의 진세노사이드와 다당체 성분은 체내 면역력을 유지하고, 피로를 푸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여름철 땀을 많이 흘려 기운이 없는 몸에 기력을 채워주고, 더위를 식히기 위해 시원한 음식을 자주 섭취하여 차가워진 소화기관을 따뜻하게 보호해 준다. 또한 스트레스를 낮추는 등 수면의 질을 개선해 열대야에 숙면을 취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한국인삼협회는 다가오는 복날을 앞두고 인삼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인삼을 고르는 법과 보관 방법 등을 소개한다. 인삼은 인삼머리(뇌두), 몸통(동체), 다리(지근)가 균일하게 발달되어 있고 뿌리색은 연황색인 것이 품질이 좋다. 인삼 머리와 그 주위에 줄기가 잘린 흔적이 분명하게 남아 있는 것이 싱싱한 인삼이며, 잔뿌리가 많은 것은 사포닌 함량이 높다. 몸통을 눌렀을 때 단단하며 탄력이 있는 것이 좋다. 껍질이 벗겨지거나 갈라진 것, 뿌리에 붉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KFC가 7월 4일까지 전국 매장 및 공식 앱을 통해 신메뉴 ‘스콜쳐버거’ 출시 기념,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FC는 ‘해외 KFC에서 가장 많이 팔린 버거’라는 화제 속에서 출시된 스콜쳐버거를 더 많은 고객들이 부담없이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프로모션 제품인 스콜쳐버거는 프리미엄 번 사이에 바삭한 식감과 육즙 가득한 맛을 즐길 수 있는 통닭다리살 필렛과 맛있게 매콤한 스콜쳐 소스, 피클 등이 어우러져 매콤하면서도 진한 치킨버거의 풍미를 맛볼 수 있는 메뉴다. 스콜쳐버거 베이직과 여기에 해쉬브라운, 스콜쳐소스가 더 추가된 스콜쳐버거 플러스, 총 2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KFC는 스콜쳐버거 세트 구성에서 케이준후라이를 닭다리통살 블랙라벨치킨으로 무료 업그레이드해주는 행사를 선보인다. 스콜쳐버거 베이직과 블랙라벨치킨 1조각, 음료까지 총 3종으로 구성된 치킨세트는 7600원에, 스콜쳐버거 플러스가 포함된 치킨세트는 8500원에 제공한다. KFC는 스콜쳐버거를 비롯해 인기 버거와 치킨, 사이드 메뉴 등을 다양하게 2~3인이 즐길 수 있는 팩 2종도 할인가에 판매한다. 특히, 팩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일상의 행복한 순간을 더욱 완성시켜 줄 새로운 핸드팩 세트 ‘아빠왔다팩 & 옹기종기팩’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다양한 상황에서 가족 및 지인, 동료들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그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패키지로 구성되었다. △퇴근길 깜짝 선물로 가족들을 즐겁게 해주고 싶은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담은 ‘아빠왔다팩(싱글레귤러 4개입)’ △길어지는 회의로 피로한 직장인과 장시간 공부로 지친 학생들의 에너지 충전을 위한 ‘옹기종기팩(싱글레귤러 8개입)’ 2종으로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됐다. 현재 판매 중인 버라이어티팩(싱글레귤러 6개입)을 제외하고, 새롭게 패키징 된 2종은 7월 1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아빠왔다팩’ & ‘옹기종기팩’ 출시를 기념해 “배라와 함께! 행복을 함께!”를 테마로 사연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11일까지 친구, 가족, 회사 동료 등 소중한 사람들과 배스킨라빈스를 함께 나누고 싶은 순간을 이벤트 홈페이지에 댓글로 남기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3명에게는 핸드팩 세트 3종 중 각 사연과 어울리는 1종을 증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