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월동 준비를 돕기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김치 후원’ 활동을 진행한다. 지난 28일 하이트진로는 서울 서초동 사옥에서 정세영 하이트진로 상무와 이재용 한우리정보문화센터 관장, 천부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김장지원금은 총 1억원 규모로, 서울, 경기, 부산, 창원, 광주 등 전국 85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된다. 김장지원금의 10%는 취약계층 급식 지원에 활용된다. 올해는 사회복지기관의 의견을 수렴, 기존 현물 지원 방식에서 수혜 범위 및 배분 효율성 고려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형태로 변경해 진행했다. 하이트진로는 지역사회 우리 이웃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김치 후원 활동을 2016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지역사회의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고 풍요롭게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업계 최초 100주년을 맞는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주변의 취약계층을 돌아보는 ‘진심을 多하는’ 경영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행복센터에서 마련한 전통문화체험 특강 ‘강화섬쌀로 빚는 수제 막걸리’ 과정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첫 여정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강화섬쌀을 이용해 이양주를 만드는 수업으로, 발효과학과 양조문화를 통해 전통 막걸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수업은 총 3회차로, 첫 번째 수업에서는 막걸리를 비롯한 우리 전통주를 이해하고 밑술을 빚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수강생들은 강화섬쌀로 직접 고두밥을 짓고 전통 누룩을 더해 밑술을 빚었다. 1차 발효를 거친 후 두 번째 수업은 고두밥을 추가해 덧술을 빚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덧술은 1주일 동안 2차 발효를 거쳐 뽀얀 수제 막걸리로 탄생했다. 마지막 세 번째 수업에서는 인천시 등록문화재로 선정된 ‘금풍양조장’을 방문해 선조들의 전통 양조 유산을 직접 만나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100년 넘은 우물과 왕겨를 사용한 벽체, 누룩을 띄우던 옛 창고를 둘러보고, 컴퓨터 그래픽으로 재현된 과거의 양조 과정을 간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수강생은 “우리 지역 무공해 쌀로 직접 빚은 막걸리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해태제과(대표 신정훈)가 MZ세대 원픽 쿵야 레스토랑즈와 만났다. 주먹밥쿵야 모양대로 만든 김 스낵 ‘구운주먹밥’과, 양파쿵야로 패키지를 꾸민 ‘구운양파’를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매력적인 캐릭터에 열광하는 젊은 층의 트렌드를 반영했다. 특히 두터운 팬덤을 가진 ‘쿵야레스토랑즈’ 주인공들과 만난 과자는 구운시리즈가 처음. 캐릭터 특성과 딱 맞는 김 스낵과 양파의 찰떡 조합을 구운 스낵이 찾은 것. 구운주먹밥은 주먹밥쿵야를 따온 듯 공 모양으로 만들어 특별하다. 동글동글한 형태의 콘스낵에 콕 박힌 김가루로 주먹밥의 모양뿐만 아니라 맛까지 그대로 담았다. 짭쪼름한 김 시즈닝을 겉면에 입히고, 김가루를 솔솔 뿌린 덕에 한 입 먹으면 첫 맛은 김의 짭짤함이, 이어 옥수수의 고소함이 느껴지며 씹을수록 짭짤고소한 풍미가 조화롭게 퍼진다. 양파 쿵야가 주인공으로 나선 구운 양파 특별 에디션도 선보인다. 시그니처 컬러 초록색은 양파쿵야의 컬러와도 찰떡 궁합. 게다가 국내 양파 스낵 중 가장 높은 양파 함량을 자랑하며 한층 진한 풍미를 담았다. 황토에서 길러 매운맛은 덜하고 단맛은 강한 전라남도 무안의 양파만 100% 사용해 달콤짭짤한 맛을 살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회장 허영인)가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신메뉴 ‘버번 베이컨(Bourbon Bacon) 2종’을 출시한다. 신메뉴 ‘버번 베이컨 버거’는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브랜드 ‘메이커스 마크(Maker’s Mark)’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메이커스 마크의 버번 위스키와 베이컨, 어니언을 오랫동안 끓여 알코올은 날리고 버번 특유의 우디하고 스모키한 풍미를 입힌 ‘베이컨 어니언 소스’가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버번 베이컨 버거 2종’은 묵직한 풍미의 베이컨 어니언 소스와 화이트 체다 치즈를 녹인 비프 패티, 바삭하게 튀긴 어니언과 쉑소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 ‘버번 베이컨 쉑 (12,900원)’과 수비드 조리 후 바삭하게 튀긴 치킨 패티에 화이트 체다 치즈와 베이컨 어니언 소스, 피클을 더해 균형 잡힌 밸런스가 돋보이는 △ ‘버번 베이컨 치킨(11,800원)’으로 전국 쉐이크쉑 매장에서 12월 말까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쉐이크쉑만의 하이볼 레시피에 메이커스 마크의 버번 위스키를 활용해 향긋하고 깊은 풍미와 청량한 목넘김이 매력적인 △ ‘쉑 하이볼(8,900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오는 12월 8일 서울시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지하 1층 이음홀에서 제4차 한식연구 학술세미나‘지역음식의 기록화 – 수산물 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23년 지역음식 기록화사업 -서울‧ 인천‧ 경기 편-’에 대한 결과를 발표하고, 조사지역의 수산물로 만든 음식에 대한 이야기와 전승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조미순 역사문화콘텐츠선임연구원과 목혜순 화성시 향토음식 연구회장은‘사라진 바닷가 마을의 추억음식, 화성시 동치미 굴회’를 주제로 지역음식의 전승 상황과 음식이 지닌 이야기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어서 강문석 역사문화콘텐츠 연구원과 남세영 남양주시 화도 어촌계 고문이 ‘남한강 어부 남세영의 남양주 붕어찜 이야기’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지역음식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29일부터 인터넷 사전등록을 통해 선착순 30명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한식진흥원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를 통해 안내받으면 된다. 임경숙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지역음식 기록화’세미나를 통해 지역음식 전승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겨울철을 맞아 영유아 급식시설의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어린이 집단급식소 총 3774곳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10월 16일부터 11월 3일까지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4곳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위반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2건) ▲건강진단 미실시(1건) ▲보존식 미보관(1건) 행위가 적발됐으며, 적발된 업소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 조치 후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위생점검과 함께 급식용 조리도구, 조리식품 등 661건을 수거해 식중독균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어린이집 집단급식소의 식중독 예방 등을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성장기 어린이 등이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위생점검 위반내역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중소콘텐츠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영민 대상㈜ MinTCIC 대표,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해 대한민국의 콘텐츠 산업 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콘텐츠 IP를 활용한 수요맞춤형 콘텐츠의 공동 기획 및 발굴 ▲국내 신인 캐릭터 디자이너와 중소콘텐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유통플랫폼을 활용한 우수 콘텐츠의 유통 및 홍보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대상㈜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IP 라이선싱 빌드업’ 사업을 함께 진행한다. 중소콘텐츠기업의 IP 콘텐츠(굿즈, 패키지 등) 제작과 유통을 지원하고, 사업역량 강화를 위한 노하우와 비즈니스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은 이미 온라인 전용 브랜드 ‘집으로ON’을 통해 ‘핑크퐁 아기상어’, ‘산리오 캐릭터즈’, '짱구는못말려’ 등 유명 캐릭터 IP와 협업한 제품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상㈜에서 생산·유통하는 제품에 중소콘텐츠기업 캐릭터를 접목하여 캐릭터 IP 유통 및 홍보를 도울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공사)는 28일 경기도 수원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에서 ‘농산물 CEO MBA 과정’의 상생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열린 상생교류 워크숍은 농산물 CEO MBA 과정의 제1기부터 제14기 수료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문 분야 보수교육 특별강연과 상생교류 발전방안 토의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진행됐다.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은 국정과제인 농산물 유통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농업, 스마트 푸드테크 교육에 초점을 두고 교육생들이 급격히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적기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정 개편하고 있다. 특히 현장 중심의 현업 적용 실용화 방안에 초점을 맞춘 2024년도 신규 심화 교육과정을 소개하는 자리도 가졌다. ‘농산물 CEO MBA 과정’은 공사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이 운영하는 농식품마케팅대학의 대표적인 장기과정으로, 교육원은 지난 14년간 42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국내 농수산식품 산업을 선도하고 미래 유통혁신을 이끌 인재 양성에 앞장서 왔다. 양인규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장은 “공사는 그간 시대의 변화와 흐름에 맞는 교육 수요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맛집 발굴과 육성을 위해 2024년 으뜸공주맛집을 선정하고 11월 맛집 표지판을 교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정 신청(추천) 업소와 기존 으뜸공주맛집 8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심사와 으뜸공주맛집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66개소를 맛집으로 최종 선정했다. 현장 심사는 음식전문가, 소비자 등으로 구성된 현장심사단이 업소별로 직접 방문해 맛과 서비스, 식재료, 위생 등 평가를 시행했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맛집은 13개소로, 기존 맛집 중 14개소가 재선정되지 않으면서 올해 맛집 67개소 대비 1개소 감소했다. 시는 선정된 맛집 중 5년 연속 맛집에 선정되고 현장 심사 점수가 우수한 3개소(농원, 신야춘추, 오리랑닭이랑)를 명예의 전당으로 선정했다. 이들 업소에는 향후 2년간 맛집 재심사를 면제하고 표지판도 ‘명예의 전당’ 문구를 넣어 별도로 제작해 교부 했다. 임승수 시 보건정책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으뜸공주맛집에 대해 시청 누리집과 시정 소식지,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관광음식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전국 12개 직영점에서 판매 중인 하이볼 누적 판매량이 12,000잔을 돌파하면서 내년부터 전 매장으로 판매 확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현재는 빌리지 송리단길점, 패밀리타운점, 헬리오시티점, 부산명지국제신도시점 등 전국 12개 직영 매장에서 '가쿠 하이볼' '짐빔 하이볼' 및 '레몬보이 산토리 하이볼' 등 인기 위스키 및 천연 보이차로 만든 BBQ의 스파클링 음료 '레몬보이'를 활용한 하이볼 등 8종을 판매하고 있다. BBQ는 하이볼 인기에 힘입어 내년부터 전국에 있는 BBQ 빌리지, 프리미엄 카페 매장을 대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MZ세대를 중심으로 '하이볼 열풍'이 이어지면서 감소하던 위스키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관세청 무역통계 발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스카치, 버번 등 위스키류 수입량은 2만 6937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26.8% 늘었다. 또한, 2022년 위스키 수입량은 2021년 보다 72.6%가 증가한 2만 7038톤으로 증가했으며, 올해는 3만톤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BBQ는 이러한 소비자 니즈에 맞춰 지난해 12월, '산토리 하이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