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할리스가 딸기, 블루베리, 크랜베리의 상큼달콤함을 즐길 수 있는 ‘트리플 베리 케이크’ 3종을 출시했다. 최근 적게 먹는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인 ‘소식좌’가 인기를 끌며 미니 케이크에 대한 수요도 늘고있다. 이에 할리스는 여름 시즌에 잘 어울리는 베리류를 활용한 미니 케이크 3종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상큼한 딸기, 블루베리, 크랜베리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트리플 베리 케이크’로, 각각 조각케이크, 라운드, 박스형으로 구성돼 취향과 상황에 따른 선택이 가능하다. 조각케이크인 ‘트리플 베리 생크림’은 화이트 시트와 상큼한 딸기, 부드러운 생크림이 층층이 레이어 된 것이 특징이다. 라운드 케이크 ‘트리플 베리 생크림 라운드’는 딸기가 샌딩된 미니 사이즈 화이트 시트에 블루베리와 크랜베리를 풍성하게 올려 마치 작은 홀케이크 같은 비주얼을 자랑한다. ‘트리플 베리 치즈 스윗박스’는 촉촉한 제누와즈, 진한 크림치즈 무스와 딸기가 어우러진 케이크에 베리류를 가득 얹었다. 상큼달콤한 베리의 맛과 진한 치즈의 풍미가 조화롭게 어울리며, 케이스에 담겨있어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여름 디저트로 손색이 없다. 또, 트리플 베리 케이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오리온이 ‘와우’를 컬러 풍선껌으로 리뉴얼 출시한다. ‘상상을 뛰어넘는 재미있는 풍선껌’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껌은 하얗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네 가지 맛, 네 가지 색깔의 풍선껌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오리온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블랙레몬’이 까만 외관의 파격적인 변신으로 큰 호응을 얻은 데 착안해 ‘탱글포도’, ‘쿨소다’, ‘톡톡콜라’ 등 기존 제품 3종도 맛과 특징에 맞춰 다채로운 색을 입혔다. 탱글포도는 청포도 빛깔과 같은 초록색 풍선을, 쿨소다는 청량한 소다맛에 어울리는 파랑 풍선을, 톡톡콜라는 콜라를 연상하게 하는 빨강 풍선을 각각 불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제품 패키지도 풍선 색깔에 맞춰 눈에 잘 띄도록 새롭게 단장했다. 와우는 1997년 첫 출시 이후 풍선껌 시장을 선도하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포도, 소다, 콜라, 레몬 등 다양한 맛을 선보여 왔다. 2015년에는 ‘착한 포장’의 일환으로 가격변동 없이 중량을 11% 늘리는 한편, 오래 씹어도 새콤달콤한 맛이 유지되도록 하는 등 지속적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제고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시중의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 풍선껌 색깔의 파격 변화를 통해 씹는 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국맥도날드가 여름을 맞아 더욱 청량하고 풍성해진 ‘해피 스낵’ 라인업을 오는 30일부터 선보인다. 맥도날드 ‘해피 스낵’은 버거부터 사이드 메뉴, 디저트와 음료 등 다양한 인기 스낵들을 하루 종일 할인가로 즐길 수 있는 고객 혜택 플랫폼이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이후 꾸준히 새로운 라인업을 공개하며, 고객들에게 가성비 높은 맛있는 선택지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맥도날드는 이번 해피 스낵에 신메뉴 ‘레몬 맥피즈 3종’과 ‘치킨 토마토 스낵랩’을 더해 보다 강력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레몬 맥피즈는 톡 쏘는 짜릿한 탄산과 상큼한 천연 레몬이 입안 가득 여름의 청량함을 선사하는 시즌 음료로,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코카콜라 제로’ 총 3가지 버전으로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치킨 토마토 스낵랩은 담백한 또띠아와 겉바속촉 치킨 텐더에 매콤한 스파이시 어니언 소스와 신선한 토마토, 양상추가 어우러져 풍성한 맛과 식감을 선사하는 신메뉴다. 이 외에도 해피 스낵을 통해 에그 불고기 버거, 치즈버거, 필레 오 피쉬, 아이스 아메리카노(L), 골든 모짜렐라 치즈스틱 2조각 등 폭넓은 인기 메뉴를 최소 1500원부터 최대 250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대표 김찬호)가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여름철 대표 간식 옥수수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애기 입맛, 할매 입맛까지 모두 사로잡은 옥수수를 주 재료로 했다. 부드러운 옥수수 크림 속에 옥수수 알갱이를 넣어 톡톡 씹히는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여름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는 ‘초당 옥수수 생크림 케이크’는 고소한 옥수수 크림과 부드러운 순 우유 크림을 샌드한 생크림 케이크로, 달콤한 초당 옥수수로 풍미를 더했다. 쁘띠 사이즈로 제작해 여름 디저트로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통 옥수수 소보로’는 콘 크런치를 넣어 더욱 바삭한 소보로 토핑으로 옥수수 모양을 재현한 빵이다. 빵 안에 달콤하고 시원한 옥수수 커스터드 크림을 듬뿍 더해 고소한 옥수수 풍미를 살렸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른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요즘, 여름철 인기 간식 옥수수로 만든 뚜레쥬르 신제품으로 일상의 즐거움을 찾아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농식품 팔방미인 프로젝트’를 마련해 전국 방방곡곡 지역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교두보를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농식품 홍보․판매․마케팅 대전환을 위해 오프라인 시장의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민선8기, 경북의 맛(味)을 팔방으로’란 슬로건으로 ‘농식품 팔방미인(八方味引)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프라인 채널 시너지 강화 차원에서 지역별 전략을 마련했다. 프로젝트 주요 골자는 기존 수도권 및 대구․경북권 안테나숍(antenna shop) 매장 이외에 부산․대전․충북(청주)․전북(전주)․강원(평창)․제주 등 전국 팔도에 경북 대표 농특산물 매장을 지역 맞춤형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지역별로 보면 대전․충북․전북은 대형유통업체와 강원․제주는 휴양시설과 부산은 도민회와 협업해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부산은 직판장형, 강원․제주는 팝업스토어형(pop-up-store), 대전․충북․전북은 숍인숍(shop-in-shop)형으로 개장할 방침이다. 숍인숍은 유통업체와 협업해 무인매장 형태의 운영방식을 도입해 운영비를 절감할 예정으로 1인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 태백시는 보건소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시민의 신체활동 독려와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해 ‘걷고 찾고 다짐하고!’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신체활동을 증진하고 식품의 양영표시 보는 법, 영양소 종류 및 섭취 방법 등 식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해 건강한 식품선택의 환경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온 앱에서 ‘태백시보건소’ 커뮤니티로 접속하면 태백시민 누구나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5만보(1일/ 최대 1만보) 걷기를 달성해야 하며 앞으로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 다짐과 함께 식품 포장지에 표시된 영양표시 도안 촬영 인증샷을 올려주면 된다. 시는 세 가지 챌린지를 달성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상품을 증정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보건소 홈페이지, 태백시보건소 건강증진 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의 토탈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Secta9ine)’이 운영하는 ‘해피포인트’가 여름을 맞아 내달 10일까지 모바일 쿠폰북 캠페인 ‘해피패스’를 진행한다. 세 번째 시즌을 맞은 이번 ‘해피패스’ 캠페인은 ‘모바일 인공지능(AI) 비서’를 콘셉트로 기획되었다. 해피포인트 모바일 앱(이하 해피앱)에서 총 10가지 문항의 ‘성향 테스트’를 완료하면 이를 토대로 개인별 성향에 맞는 맞춤형 혜택들을 추천해준다. 문화생활형, 액티비티 추구형, 욜로(YOLO)형 등 총 5가지 유형(H, A, P, Y, S)의 성향으로 분류하고, 각자의 성향에 따라 올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이 담긴 쿠폰북을 제공한다. 먼저, ‘H유형’은 문화생활을 통해 ‘힐링(Healing)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한 혜택들로 구성했다. ▲메가박스(영화 5,000원 관람) ▲인터파크(뮤지컬 ‘아이다’, ‘블루맨 그룹’ 티켓 최대 30% 할인) ▲디뮤지엄(전시 ‘어쨌든, 사랑’ 초대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물놀이, 레저 등 ‘액티비티(Activity)’를 좋아하는 ‘A유형’ 고객에게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아쿠아필드(입장권 최대 30% 할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업자가 태국산 빙과의 대장균군 항목과 중국산 곤충가공식품의 산가·과산화물가·대장균 항목에 대한 안전성을 사전에 확인한 후 국내에 수입신고 하도록 하는 ‘검사명령’을 2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곤충가공식품은 식용곤충을 건조, 분말 등으로 가공한 것이거나 이에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을 가해 가공한 것으로, 이번 검사 대상은 식용누에(Bombyx mori L.)의 번데기를 원료로 제조한 제품에 한한다. √ 검사명령이란? -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제22조에 따라 유해물질이 검출되거나 부적합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수입식품 등을 선정하여 수입자가 식약처장이 지정한 시험‧검사기관에서 정밀검사를 받고 적합한 경우에만 수입신고를 하도록 하는 제도 √ 운영현황 - 현재 중국산 향미유 등 17개 품목(’22.6월 기준)에 대해 검사명령 대상으로 지정하여 운영 중에 있음 이번 검사명령은 ▲태국산 빙과(대장균군) ▲중국산 곤충가공식품(산가, 과산화물가, 대장균)에 대한 통관검사 결과, 해당 검사 항목에 대한 부적합이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수입자의 안전관리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검사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24일 고령 대가야캠프 일원에서 3대문화권 인프라 등 숙박시설을 활용한 밀키트 및 미식여행상품 개발운영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시군, 지역대학 연구진, 주민사업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대학 연구진의 사업 설명과 안동, 고령에서 구상하고 있는 간편식 메뉴를 시연하고 참여 시군 의견 청취 및 사업 추진 관련 현장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한국관광공사의 2022년 관광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여행의 목적지를 결정하고 다녀와서의 경험을 이야기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가 바로 ‘먹거리’식도락이라는 분석이 있다. 도는 이러한 관광트렌드를 겨냥한 미식여행 상품 운영을 위해 인기 장소(기존 점포)에 의존하는 방식이 아닌 지역의 농부이야기, 맛의 스토리를 녹여낸 간편식(밀키트)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3대 문화권 기반시설을 비롯한 주요 관광 숙박시설에 보급해 미식을 콘텐츠로 하는 새로운 여행상품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시범사업은 영남대학교, 대구대학교 연구진의 현장 중심 컨설팅을 통한 시장 경쟁력 높은 상품을 개발해 지역 주민사업체가 이 상품을 운영하는 체계로 민간 중심의 사업 모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 정읍시(시장 유진섭) 힐링푸드센터가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10회에 걸쳐 상반기 교육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 고유의 전통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전통주(가양주)를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전통주에 어울리는 주안상 음식 만들기와 과실, 곡물, 약초 등을 활용한 전통 발효주를 가공 실습하는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교육생들의 학습 이해도를 높이고, 전통 발효주 제조에 자신감을 높여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전통 발효식품 제조 문화를 확산시킴으로써 지역의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곡물과 과실, 약초 등 농산물 소비를 촉진시키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향토 식물자원을 활용해 건강한 자연식 음식 개발은 물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대 보급 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