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2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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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점검] 키즈 카페 '구더기 케첩' 논란...식약처, "소비.유통단계 조사 진행"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유명 키즈 카페에서 제공한 토마토케첩에서 살아있는 구더기 수십 마리가 나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보건 당국이 조사에 들어갔다.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경기도의 한 유명 키즈 카페를 방문한 모녀가 감자튀김을 먹다 제공한 일회용 토마토케첩에서 살아 있는 흰색 구더기 수십 마리가 나왔다. 이를 모르고 4세 딸과 함께 감자튀김을 케첩에 찍어 절반 이상 먹은 상황. A 씨는 구더기를 발견하고 키즈카페에 항의했다. A 씨와 딸은 그날 저녁 구토, 설사 등 식중독 증세를 보였고 스트레스를 받는 A 씨는 몇일 전 둘째 아이를 유산했다. 사태가 이렇자 키즈카페 측은 케첩 제조사와 유통업체에 해당 사실을 알렸고 케첩 제조사는 규정에 따라 식약처에 신고했다.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케첩 제조사가 식약처에 신고를 했음에도 식약처가 조사에 나서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논란은 더욱 커졌다. 이에 대해 식약처는 "소비, 유통, 제조 단계별로 조사를 하는데 살아 있는 상태로 진공, 살균포장 된 안에 들어가기는 어려우니까 제조단계에서 살아 있는 걸로는 보지 않아 일반적인걸 얘기한 건데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면서 "소비,

[인사이드 마켓] '식품업계 반도체'로 떠오른 어묵...국내서도 해외서도 '쑥쑥'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찬바람이 불면 뜨거운 국물과 함께 먹는 어묵의 맛은 일품이다. 어묵은 가난했던 시절 서민들의 든든한 단백질 공급원 역할을 하며 대표 시민음식으로 자리잡았다. 이처럼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어묵이 이제는 김에 이어 '식품업계의 반도체'로 불리며 한국 대표 수출품으로 꼽히고 있다. 프리미엄 식재료를 사용해 반찬이나 탕, 간식, 안주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면서 시장은 해마다 성장하고 있다. 1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에 따르면 어묵과 맛살로 구분되는 어육가공품의 소매시장 규모는 2015년 4178억원에서 2017년 4465억원으로 6.9% 증가했다. 이는 어묵과 맛살이 반찬이나 탕, 간식, 안주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면서 업계에서 이에 부응하는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면서 시장 규모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매출규모를 살펴보면 상대적으로 1분기와 4분기 매출이 높은 특징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어묵이 겨울철 반찬 외에도 따뜻한 국이나 탕으로 많이 만들어 먹는 특징 때문이다. 어육가공품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어묵(2017년 기준 61.2%)이며 이어서 맛살(34.1%), 어육소시지(4.7%)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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