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풀만호텔에서 개최되는 프랑스명장요리사협회(이하 MCF, Association des Maîtres Cuisiniers de France) 세계총회를 계기로 K-수산식품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이번 MCF 세계총회를 계기로 유럽 등 전략시장에 K-수산식품을 알리기 위해 유럽 명장 요리사와 바이어 등을 대상으로 수산식품 홍보관을 운영하고, K-수산식품을 주 식재료로 활용한 만찬을 구성하여 제공하는 등 K-수산식품의 신규 판로 개척을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홍보관에 전시되는 22개사 50개의 제품들은 MCF 명장 요리사 5인이 평가하는 식자재 경연대회에 참여할 예정이며, 이들 중 1~3위를 차지한 3개 업체는 MCF 회원사가 운영하는 현지 호텔, 식당, 백화점 등 매장에 입점하게 된다. 아울러, 총회 이후에는 명장 요리사, 해외 바이어 등이 굴, 전복, 김 양식장을 직접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우수한 우리 양식 수산물의 생산 현장을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김성범 장관 직무대행은 K-수산식품 홍보 전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는 10일부터 양일간 전국 지역축협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우뿌리농가육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축협 담당자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경북 칠곡 참품한우(10일), 경기 안성 축산물위생교육원(11일)에서 실시됐다. 한우뿌리농가육성사업은 지난해 축협 88개소, 농가 8,970곳이 참여해 5만여 두의 유전체 분석을 실시하는 등의 성과를 냈으며, 올해는 우량 송아지 생산 기지를 구축하고 생산된 개체들을 농가에 분양하는 등 농가 소득 향상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박종갑 축산지원부장은“농협은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한 정밀 개량으로 한우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축산인의 수익을 극대화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2일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배경지로 여행객이 급증하고 있는 영월 관풍헌 일대 음식점이 밀집한 ‘영월 중앙시장’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시설 내 음식점(18개소)을 식품안심업소로 정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영월 관풍헌은 유배된 단종이 사약을 받은 곳으로, 유배지인 청령포와 함께 관광객들이 필수로 방문하는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다. 관풍헌 바로 옆에 위치한 ‘영월 중앙시장’은 배추전, 메밀전병 등 지역 향토음식을 판매하는 음식점들이 밀집해 있어 지역 먹거리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영월 중앙시장’의 식품안심구역 지정은 강원도 내 전통시장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한 첫 사례로, 약 15만명의 관광객 방문이 예상되는 지역 대표 축제 ‘단종문화제’를 앞두고 선제적으로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오유경 처장은 이날 현장에서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일수록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이번 식품안심구역 지정이 영월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역 먹거리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가 본격 시행된 가운데 쇼핑몰 푸드코트나 복합상업시설 등 공용 좌석 공간에서의 반려동물 동반 취식 허용 범위를 두고 현장 혼선이 이어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해당 영역이 법적으로 명확한 규제 대상인지 여부가 불분명하다며 추가적인 유권해석과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11일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열린 '반려동물 동반 식당 제도 설명회'에서는 쇼핑몰 식당가와 분리된 공용 공간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식사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경우 적용 기준을 묻는 질문이 이어졌다. 3월 1일부터 시행된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는 영업자가 자신의 '영업 신고 면적' 내에서 시설 기준을 갖추는 것을 전제로 운영된다. 하지만 대형 쇼핑몰이나 백화점 내 푸드코트의 경우 조리시설은 개별 음식점의 영업 신고 면적이지만 식사를 하는 테이블 좌석은은 상가 공용 면적인 경우가 많아 법적 관리의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다중이용시설 운영 관계자는 “쇼핑몰 식당가는 반려동물 출입이 금지돼 있지만 유리벽 등으로 구분된 별도의 공용 공간에서 반려동물 동반 식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푸디스트가 FS(위탁급식) 부문에서 신규 수주 확대와 더불어 매년 재계약률을 경신하며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급식이 기업 복지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위탁급식 기업을 선정하는 기준도 한층 까다로워지는 추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푸디스트는 2025년 신규 수주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하며 전년 대비 약 47% 성장했다. 신규 수주 매출액 1,000억 원 이상은 업계 최상위 수준이다. 현재 푸디스트는 기업‧컨세션(식음료 위탁 운영)‧리조트‧병원 등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다양한 부문의 고객사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지난 2025년 고속도로 휴게소, 하이원리조트, 소노인터내셔널 수주에 이어 올해에도 근로복지공단 소속 병원 13개 사업장을 동시에 수주하는 등 대형 고객사 수주 프로젝트를 연달아 성공하고 있다. 푸디스트의 가장 핵심적인 경쟁력은 차별화된 맞춤형 급식 운영 역량이다. 기업, 컨세션, 리조트, 병원 등 전문급식 서비스는 각 사업장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전문성이 요구된다. 푸디스트는 사업장별 맞춤형 위탁급식 역량으로 전문급식 서비스 운영을 확장해 가고 있다. 인공지능(AI) 시스템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주헝가리한국문화원(원장 유혜령)과 한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한식의 가치 확산과 문화교류 증진을 위해 두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헝가리 내 한식의 인지도를 높이며 한식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규민 이사장과 유혜령 주헝가리한국문화원장 등이 참석했다. 헝가리에서는 한식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주헝가리한국문화원에서는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식 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한식 쿠킹클래스는 접수 시작 후 5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현지 수요에 맞춰 한식진흥원과 주헝가리한국문화원은 한식 관련 문화행사 및 홍보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헝가리 외식산업 트렌드 및 한식당·한식산업 현황에 대한 정보 교류, 한식 쿠킹클래스, 워크숍·세미나 등 교육 프로그램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헝가리 현지에서 한식 체험 행사, 쿠킹클래스, 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한식 관련 행사를 확대 추진할 수 있도록 협력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디야커피가 12일부터 이디야커피랩 오픈 10주년을 기념한 봄 시즌 커피다이닝 프로그램 ‘커피다이닝 part.6 – Ten Springs On’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디야커피의 커피연구소이자 복합문화공간인 이디야커피랩이 지난 10년간 쌓아온 커피의 기준과 전문성을 하나의 흐름으로 풀어낸 시즌 한정 코스다. 커피가 주는 감각에 집중하면서 가볍지만 긴 여운을 남기는 콘셉트로 구성했다. 첫 번째 코스는 ‘에티오피아 벤치 마지 게이샤’와 라벤더 머랭의 페어링이다. 플로럴한 향미를 중심으로 믹스베리의 달콤한 과일 풍미, 브라운 슈가의 은은한 단맛, 깔끔한 애프터테이스트가 어우러져 다이닝의 시작을 산뜻하게 연다. 두 번째 코스는 티 베버리지 ‘Echo’와 오렌지를 곁들인 바닐라 크림으로 구성했다. 커피가 지닌 향의 레이어를 분석한 뒤 이를 차의 추출 구조로 재조합해, 색다른 방식으로 향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 코스는 논알코올 커피 칵테일 ‘서울사워’와 매실 다크 휘낭시에다. 클래식 칵테일 ‘뉴욕사워’를 모티브로, 파나마 게이샤와 하동 매실의 조화를 더해 이디야커피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이번 커피다이닝은 목요일과 금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한민국 대표 커피 브랜드 메가MGC커피가 성큼 다가온 봄을 맞아 고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새로운 봄 시즌 신메뉴 6종을 12일 출시했다. 이번 봄 시즌은 ‘미스터리 가든 파티(Mystery Garden Party)’라는 흥미로운 콘셉트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가든 파티에서 벌어진 미스터리를 주제로 ‘쉿, 아무도 믿지 마세요’, ‘누가 치킨을 먹었을까?’와 같은 재치 있는 카피를 전면에 내세워, 신메뉴에 대한 신선한 궁금증을 유발하고 새로운 맛을 발견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신메뉴는 다채로운 취향을 반영한 음료 4종과 디저트 2종으로 구성됐다. 먼저 메인 음료인 ‘커피초코칩 젤라또 슈크림라떼’는 봄 시즌 인기인 달콤하고 묵직한 슈크림과 쌉싸름한 에스프레소 샷이 완벽한 밸런스를 이루는 메뉴다. 여기에 초코칩이 콕콕 박힌 쫀득한 ‘커피초코칩 젤라또’를 듬뿍 올려 비주얼과 맛을 동시에 잡았다. 꾸준히 사랑받는 스무디 카테고리의 ‘애플머스캣 요거트 스무디’는 사과의 깔끔한 단맛과 샤인머스캣의 상큼함으로 봄에 딱 맞는 청량함을 구현했다. 고객의 니즈와 글로벌 식음 트렌드를 반영한 라인업도 탄탄하게 갖췄다. 브랜드명의 이니셜을 딴 ‘M망고 G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국맥도날드가 레스토랑 크루들을 대상으로 버거의 맛과 품질을 겨루는 ‘2026 그릴 마스터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조리 완성도와 식품 안전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기획됐다. 3인 1조 팀 단위로 참가가 이루어지며, 현재 전국 각지에서 본선 대회가 치러지는 중이다. 최종 선발된 7팀은 오는 3월 25일 열리는 결선 무대에 오른다. 우승팀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우승 트로피가 부여되며, 심사 시 완성된 버거의 온도, 외형, 질감, 맛과 더불어 팀워크, 실행력, 위생 기준 준수 여부, 제품 이해도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그릴 마스터’는 한국맥도날드 매장 근무자 중 패티 조리, 번 토스팅, 제품 포장에 이르기까지 버거 제조 전 과정을 완벽히 이해한 이들에게 주어지는 칭호로, 엄격한 교육과 인증을 거쳐 선발된다. 현재 전국에 4,200여 명의 그릴 마스터가 근무하고 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그릴 마스터 콘테스트는 단순히 최고의 실력자를 뽑는 대회를 넘어,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직원들이 서로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자리”라며,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직원 간 긍정적인 자극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오징어땅콩’의 출시 50주년을 맞아 패키지를 리뉴얼하고,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간다고 12일 밝혔다. 패키지에는 기존 디자인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50년 원조’ 문구를 크게 배치하고, 소비자들이 오징어땅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원조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했다. 고소한 땅콩 원물을 삽입해 제품 특징을 직관적으로 나타내는 한편, 오징어땅콩 고유의 오징어채 무늬는 친근한 표정처럼 보이도록 위트 있게 표현했다. 1976년 출시된 오징어땅콩은 땅콩에 반죽옷을 28회에 걸쳐 얇게 입힌 뒤 구워내는 방식으로, 과자 안에 독특한 그물망 구조가 형성되면서 바삭한 식감을 만들어낸다. 공정 마지막 단계에서 넣은 얇게 썬 오징어채는 겉면의 갈색 실선 무늬로 나타난다. 최근에는 온라인에서 실제 오징어가 들어간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젊은층 사이에서는 과자 표면의 오징어채 무늬를 활용한 ‘오땅 표정놀이’가 확산되는 등 ‘놀이 과자’로도 주목받으면서 50대 이상이 중심이던 소비층이 2030세대로까지 확대되는 모습이다. 이에 오리온은 오징어땅콩 50주년을 맞아 젊은층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공식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