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는 대한영양사협회와 함께 소외계층 아동들의 영양 불균형 개선을 위한 요리책 '나의 건강밥상 만들기-나도 요리할 수 있어요!'를 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폭식과 결식을 반복하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상세한 설명과 사진을 곁들여 밥과 죽, 미역국, 두부조림, 계란부침 등의 조리법을 소개하며 조리 과정을 보여주는 동영상 CD도 수록했다.
양 기관은 이 책을 전국 지역아동센터에서 무료로 배포하고 8∼10월 요리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교재 제작에 참여한 배영희 오산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소외계층 아동들이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를 최대한 활용해 제대로 된 한 끼를 먹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