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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구 청와대 수석 일선 현장 방문


강윤구 청와대 사회정책수석비서관은 30일 중국산 멜라민 혼입 식품과 관련해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학교주변 문방구 식품매장 현장을 점검했다.

강 수석은 서울식약청 시험분석실 등을 둘러보는 자리에서 담당공무원들에게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위해식품으로부터 국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식품안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강서구 정목초등학교 주변 369마트를 방문해 멜라민 파동에 따른 초등학교 학생이나 학부모들의 식품안전에 대한 의식수준과 부적합제품에 대한 당해 업소 및 행정부의 대처 수준 등에 대해 관심을 표명하는 한편 현장 분위기를 점검했다.

강 수석은 “학교 주변 문구점이나 분식점 등의 위생시설 개선을 위한 비용 지원 등 안전한 어린이 먹을거리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