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의 대표 모바일 플랫폼 NH콕뱅크가 지난 30일 고객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대폭 강화한 차세대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NH콕뱅크는 이번 개편을 통해 청소년모드, 글로벌모드 등을 신설하였으며 보안기능도 강화했고, 가입 연령이 14세 이상에서 모든 연령으로 확대되어 미성년자 고객의 이용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청소년모드는 미성년자가 이용 가능한 서비스로만 구성하여 간편하고 안전한 금융거래를 지원하며, 글로벌모드는 외국인 고객에게 9개 언어로 송금 ․ 환전 ․ 해외송금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NH콕뱅크는 서비스 개편 기념으로 ‘새로워진 콕 나와라, 뚝딱!’ 이벤트로 만 19세 이상 NH콕뱅크 고객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총 1,300명을 추첨해 최신 로봇청소기를 포함한 전자제품과 우리 쌀 간편식 세트 등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고, 이벤트 기간 내 신규 가입 시 당첨 확률이 2배로 높아진다.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이번 NH콕뱅크 개편은 디지털 금융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의 입장에서 고민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의 목소리를 반영한 서비스를 통해 사랑받는 NH콕뱅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