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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음식점, 베이커리 맛집 31곳 신규 지정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는 건강한 맛과 특색을 갖춘 ‘천안 맛집’을 신규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날 천안 맛집 선정위원회를 열고 음식점 24개소, 빵소 7개소 등 총 31개에 대한 심사를 통해 천안 맛집으로 전환 지정했다. 

 

이번 신규 지정된 천안 맛집에는 기존 모범업소 11개소도 포함되어 천안 맛집은 음식점 78개소, 빵소 17개소 등 총 95개소이다.

 

천안 맛집으로 지정 업소는 맛 집 표지판, 상수도요금 30% 감면, 위생용품 등을 지원하고 시 누리소통망·소식지·관광누리집 게시 홍보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한 천안 맛집이 천안시를 대표할 수 있는 음식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며, “시에서도 천안시의 먹거리 관광 콘텐츠로 적극 홍보해 천안시를 대표할 수 있는 맛집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