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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철저 대비 당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김기웅)은 보건소에서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환자가 늘고 있어 감염병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8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코로나19 입원환자가 3.5배나 증가했고 백일해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도 동시에 크게 유행하고 있어 여름철 실내 환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 ▲기침 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 받기 등 5대 예방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현재 비상 방역 체계를 구축해 감염병 발생 상황을 세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집단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 등을 통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