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7 (화)

식품

[2019 추석 맛] 명절 필수 음식 '전'...부침가루 vs 밀가루 뭘로 할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다. 추석에는 떨어져 지냈던 가족이 모처럼 모여 부침개(전), 송편, 잡채 등 다양한 명절 음식을 함께 만들어 먹는다.


이 중에서도 명절 음식에서 빠지면 안될 부침개는 동그랑땡, 꼬치전, 호박전, 생선전, 배추부침 등 그 종류만도 다양하다. 이때 꼭 필요한 재료가 있다. 바로 '부침가루'다.

부침가루는 최근 가정간편식(HMR) 시장 확대와 탄수화물, 밀가루 중독 등 건강관련 이슈 등으로 찾는 이가 줄었지만 최근 들어 소비가 살아나는 분위기다.

부침가루의 최대 대목은 일년 중 추석 명절이 낀 3분기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부침가루 매출 규모는 2018년 415억 원으로 2014년 412억 원보다 0.7% 증가했다. 2016년도에는 381억 원으로 전년대비 감소한 양상을 보이는데 이후점차적으로 소비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부침가루는 부침개 등 수요가 높은 추석 명절이 껴있는 매년 3분기 가장 높은 매출액을 기록했다. 지난해 분기별 매출 현황을 살펴 보면 1분기 105억 원, 2분기 947억 원, 3분기 133억 원, 4분기 810억 원으로 1분기에도 설 명절 수요가 있어 3분기 다음으로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부침가루 시장에도 건강한 성분을 담은 프리미엄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다.

건강을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자연재료나 유기농 재료를 사용해 만든 프리미엄 부침가루 제품군의 매출은 연평균 10%이상 성장했다.

최근에는 자연재료를 활용해 만든 제품 뿐만 아니라 귀리나 렌즈콩, 퀴노아 등 슈퍼곡물을 넣은 제품들도 출시됐다. 

사조해표의 '통밀부침가루'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 된 '통밀'의 영양을 담은 제품으로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약 2배 이상인 6~7% 가량의 식이섬유가 함유됐다. 

국산친환경 원료로 만든 홀푸드 스토리의 '유기농부침가루'는 농약과 화학비료를 쓰지 않고 재배한 유기농 우리 밀로 만들었다. 부침 가루에 흔히 들어가는 MSG, 향미증진제 등과 같은 식품첨가물 대신, 채소분말과 천일염, 유기농설탕 등으로 간을 했다.

◇ 부침가루, 밀가루 차이점은?

부침가루를 밀가루와 헷갈려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밀가루는 '밀' 이라는 식물의 열매를 말려서 껍질과 씨눈 부분을 제외하고 나머지 배유 부분을 가루로 만든 것이다.

부침가루는 밀가루(중력분)에 소금, 후추 등의 간을 하고 양파 마늘 등의 야채를 넣어 부침요리에 적합하게 만든 것으로 따로 간을 많이 하지 않아도 좋은 맛을 내게 해준다. 

식품공전 상에는 주로 곡류가공품과 기타가공품에 해당되며 마트 등 소매시장에서는 'Prepared Mix'의 줄임말로 사용되는 프리믹스(부침가루, 튀김가루, 베이커리 믹스 등)의 하위 카테고리에 속한다. 

부침가루는 냄새가 흡수되지 않도록 밀봉해 냉장 보관한다. 사용 전 체에 한번 내려 사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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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칼럼> 국정감사, 국정의 파트너와 의논을!
온 나라가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도덕성에 대해 성토를 하고 있다. 서울대 교수이고 이 정권의 실세로서 도덕성에 흠결이 없을 것으로 믿었던 민초들의 가슴에 상처를 주고 있다. 당사자나 여당에서는 법규에 어긋나지는 않았다고 에둘러 변명하지만 자기이익을 챙기기 위해 요리조리 교묘하게 법망을 피해 살아온 것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7명의 장관후보자 청문회로 말미암아 올해 정기국회 일정이 예정대로 진행될지 기대 반 우려 반이다. 국회 사무처가 추석연휴 이후인 9월 30일부터 10월 18일까지 3주간 올해의 국정감사 일정을 국회에 제안했다. 정기국회는 헌법 및 국회법에 따라 매년 9월 소집돼 100일간 진행되며, 정기국회 기간 중 국회 상임위원회는 소관 행정부처 및 기관 등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올해 국정감사일정은 국회사무처의 제안을 토대로 여야 교섭단체 대표 간 협의를 통해 정기국회 의사일정에서 확정하게 된다. 후진국의 보편적 현상 중에 하나라면 의회가 행정부의 시녀노릇 하는 것을 들 수 있다. 국민이 국정에 무관심하기도 하지만 의회 역시 행정수반의 비위를 맞추는 정책결정에 거수기 역할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선진국의 의회는 국민이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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