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8 (수)

종합

[2019 추석 맛] 문재인 대통령의 '2019 추석선물'은?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청와대는 해마다 명절이 되면 각 지역 특산품에 특별한 사연을 담은 선물세트를 각계 각층에게 전해왔다.


문재인 대통령의 명절선물에는 유독 '술'이 많았는데 이는 '노무현 정신'을 이어받은 대중적인 취향을 고려한 선물이었다. 지난 설 선물 역시 각 지역 대표 특산물인 경남 '함양 솔송주'를 비롯해 전남 담양 약과와 다식 등 5종 셋트를 국민 1만여명에게 보냈다.


올해 들어 문재인 정부가 4번째 명절을 맞이했지만 매년 선물 품목에서 제외됐던 지역 특산품이 있다. 바로 '전북 특산품'이다. 이를 두고 '전북을 박대하는것 아니냐'는 원성까지 산 바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특정 지역을 배제했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며 "전북 특산품은 2019년 추석 선물로 준비하고 있다"고 공공연하게 밝혀왔다.


매년 이슈가 된 문 대통령의 명절선물. 올해 추석엔 어느 지역 특산물이 담길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약속대로 전북의 어떤 특산물이 담겨질지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푸드투데이는 2주 앞으로 다가온 이번 추석에 들어갈 문 대통령의 추석선물 예상 품목들을 나열해봤다.



외면받아왔던 전북 특산품 이번에는...전북 고창군 특산물 '복분자주'


문재인 대통령의 명절 선물에서 빠지지 않는 품목 중 하나가 바로 '술'이다. 특히 전북 고창군(군수 유기상)에는 100% 과실발효주인 복분자주가 있어 이번 선물세트 품목 중 하나로 선정되지 않을까 기대를 해본다. 


전북 고창은 전국생산량의 절반이상가량의 복분자를 생산하고 있으며 전통주 시장에 100% 과실발효주인 복분자주를 출시한 바 있다. 복분자주는 기운을 돋아주고 눈을 밝게하는 효능이 있어 만성피로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선운산 죽염은 청정갯벌지역에서 생산하는 천일염 중에서도 선별해 만들어졌으며 섭씨 800도 이상의 고열가마에서 세 번 구운 생활 죽염과 아홉 번 구운 융융죽염으로 나뉜다. 고창 선운산 죽염은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 반신욕할 때 사용해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고창은 다양한 해산물과 풍천장어로도 유명하다.


전북만 빠진 청와대 설 선물에 대해서 이번 추석에 포함될 것이라고 밝힌 만큼 과연 어떤 전북의 특산물이 이번 추석선물에 실릴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KTX 논산훈련소역 신설 대선공약...충남 논산시 양촌면 특산물 '곶감'


KTX 논산훈련소역 신설 문제는 문재인 대통령의 18대 대선공약으로 나온 바 있다. 신역 신설문제로 문대통령이 논산 방문 일정이 있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올해 추석선물세트에 논산 지역 품목이 담기지 않을까 예측해본다.

 

그중 전국 3대 곶감으로 유명한 논산시(시장 황명선) 양촌엔 매년 12월마다 양촌곶감축제도 열리고 있으며, 가을 풍년 무렵에 양촌 마을에 들어서면 감나무의 노란빛으로 물든 마을이 눈에 들어오면서 향긋한 감향이 코끝에서 날 정도로 감나무가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 


이번 추석선물세트 예상 품목으로 가을 맞이에 제격인 논산 양촌 곶감으로 선정했다. 2019 문재인 대통령에 추석선물세트에 안성맞춤인 이 양촌 곶감은 아직 추석선물 품목에 곶감이 한번도 나오지 않은 만큼 올해에는 한번 들어가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년...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쌀막걸리, 봉하빵'


올해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년 맞은 가운데 고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이 함께했던 오랜 시간에 힘입어 경남 김해시(시장 허성곤) 봉하마을의 특산품인 '봉하오리쌀'이 추석선물로 담기지 않을까 싶다.

 

그러나 2017년도 이천 햅쌀이 추석선물로 진행된 만큼 봉하오리쌀이 직접 담길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대신 봉하오리쌀로 만든 봉하쌀생막걸리가 추석선물 세트에 담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봉하쌀 생 막걸리는 봉하마을에서 나온 봉하오리쌀로 빚은 탁주로 향이 없고 탄산이 강하며 끝에 쌀 맛의 여운이 약하게 느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 막걸리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떠올리게 하는 바보 막걸리로도 유명하다.


'봉하마을에서 만든 찰보리빵' 을 줄여 '봉하빵' 이라고 불리우는 봉하빵도 추석선물세트의 예상 품목 중 하나이다. 봉하빵은 누르스름하게 익은 둥근 찰보리빵이 2겹으로 돼 있는 모양으로 밀가루가 전혀 들어가지 않고국산 찰보리 100%로 만들어져 무방부제 처리된 빵으로 맛이 좋은 건강식품이다. 봉하마을의 유명 특산품인 만큼 2019년 추석선물에도 들어가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


한편, 봉하빵을 팔던 곳을 원래는 외지인이 운영하고 있었으나, 2009년 2월 이후 고 노무현 대통령의 친척에게 가게를 맡긴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의 잇단 방문...경북 안동시 하회마을 한우, 간고등어, 땅콩 


경북 안동시(시장 권영세) 하회마을은 100여채의 전통 한옥이 아직까지 유지되고 있어 안동만의 풍취를 느낄 수 있는 전통적인 분위기가 독특한 마을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16년 처음 안동을 찾은 이후 2017년과 올해도 방문했다. 올해는 지난 5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방문한지 20년 만에 대를 이어 앤드루 왕자가 안동을 방문해 찾았다. 독일의 전총리 게르하르트 슈뢰더도 신혼여행지로 하회마을을 방문한 적이 있다.


문 대통령이 여러번 안동을 찾은 만큼 이번 추석선물에 안동 특산품이 들어가지 않을까 기대가 모아진다. 안동찜닭만큼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한우'와 '간고등어도' 하회마을의 유명 특산물이다. 


비리지 않고, 짭자름하니 맛있는 간고등어와 육질이 좋고 마블링이 훌륭하며 맛이 좋기로 이름난 풍산 한우도 빼놓을 수 없는 안동의 고급 특산물이다. 또한 안동 땅콩도 어릴때 먹던 추억의 땅콩 맛이 나면서 고소하기로 유명해 김영란 법에 걸리지 않을 법한 알뜰한 추석선물로 안성맞춤이다. 



◆ 문 대통령의 생가...경남 거제시 특산물 말린 대구, 표고버섯, 알로에 


문 대통령 생가가 있는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 남정마을의 특산물로는 맛이 좋은 말린 대구와 표고버섯, 알로에가 있다.  


바다의 귀족이라 불리는 대구는 경남 거제 대표 특산물로 유명하다. 이번 추석선물에 대구가 담긴다면 거제 앞바다에서 갓 잡은 맛잇는 대구를 말려서 담지 않을까 예측했다. 표고버섯 역시 거제도 농장에서 재배되는 거제도의 유명 특산물 중 하나로 면역력 높이면서 항암효과에 좋은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거제엔 거제알로에테마파크가 있어 알로에의 다양한 종류를 배우면서 체험 프로그램을 할 수 있어 알로에 또한 거제의 특산물로 유명하다. 붓기를 빼주어 다이어트에도 좋고, 수분감이 많아 열을 식혀주는 수딩젤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최근 거제시민에게 저도를 돌려주겠다고 약속하며 저도를 오갈 거제저도유람선도 운영되 이목이 집중된만큼 이번 추석선물세트로 거제 특산물이 실릴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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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칼럼> 국정감사, 국정의 파트너와 의논을!
온 나라가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도덕성에 대해 성토를 하고 있다. 서울대 교수이고 이 정권의 실세로서 도덕성에 흠결이 없을 것으로 믿었던 민초들의 가슴에 상처를 주고 있다. 당사자나 여당에서는 법규에 어긋나지는 않았다고 에둘러 변명하지만 자기이익을 챙기기 위해 요리조리 교묘하게 법망을 피해 살아온 것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7명의 장관후보자 청문회로 말미암아 올해 정기국회 일정이 예정대로 진행될지 기대 반 우려 반이다. 국회 사무처가 추석연휴 이후인 9월 30일부터 10월 18일까지 3주간 올해의 국정감사 일정을 국회에 제안했다. 정기국회는 헌법 및 국회법에 따라 매년 9월 소집돼 100일간 진행되며, 정기국회 기간 중 국회 상임위원회는 소관 행정부처 및 기관 등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올해 국정감사일정은 국회사무처의 제안을 토대로 여야 교섭단체 대표 간 협의를 통해 정기국회 의사일정에서 확정하게 된다. 후진국의 보편적 현상 중에 하나라면 의회가 행정부의 시녀노릇 하는 것을 들 수 있다. 국민이 국정에 무관심하기도 하지만 의회 역시 행정수반의 비위를 맞추는 정책결정에 거수기 역할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선진국의 의회는 국민이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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