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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후생노동성, HACCP 도입 의무화 결정

2020년 도쿄올림픽 국제적 신뢰위해 이뤄져

지난 13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식품위생관리의 국제표준인 HACCP 도입을 식품관련 기업에 단계적으로 의무화할 방침이다.

다음달에 전문가로 구성된 검토회에서 대상품목 및 시기에 대한 계획 만들기에 착수했다. 빠르면 내년부터 식품위생법 개정 등을 실시한다. 

중소기업 도입률은 30%에 그치고 있지만,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위해 식품안전을 홍보하기 위해서 국제적으로 신뢰받고 있는 위생관리로 전환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판단해 이뤄졌다.

한편, HACCP은 1960년대 미국에서 우주식의 안전확보를 위해 개발된 방법으로 가열 온도가 너무 낮거나 이물이 혼입해 식품안전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체크와 기록을 철저히 감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