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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연방식품농업부, 인터넷 판매식품 감시본부 정규화

지난 12일 독일 연방식품농업부(BMEL)에 따르면 1일부터 인터넷 판매 식품 감시 본부가 정규 조직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인터넷에서 판매되는 식품 및 다른 제품들은 슈퍼마켓에서 판매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안전해야 한다. 따라서 인터넷 거래를 검사하고, 안전하지 않은 제품을 겨냥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BMEL은 독일 식품사료법에 따른 식품, 사료, 화장품, 생활용품의 인터넷 거래 검사의 효율성을 개선할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업무는 ▲온라인 거래 식품의 검사 및 등록 ▲ 제품 테스트 구입 ▲당국 및 협회간 정보공유 ▲ 매년 교체되는 쟁점사안에 대한 제품조사 등이다.

BMEL 직원들은 주정부의 의뢰로 소비자의 건강에 유해할 수 있거나 소비자를 기만할 수 있는 제품 또는 등록되지 않은 식품회사의 식품 판매를 추적하게 된다.